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2월 2025 >>
      1
2345678
9101112131415
16171819202122
232425262728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文人 지구촌

인도 시인 - 나이두(윤동주 흠모한 시인)
2018년 07월 09일 00시 54분  조회:4846  추천:0  작성자: 죽림
 
출생 인도 히데라바드, 1879. 2. 13
사망 1949. 3. 2, 러크나우
국적 인도

요약 나이두, 인도의 정치가·페미니스트·시인·저술가.
결혼 전 성은 Chattopadhyay.

 

인도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인도 국민회의 의장을 맡았고 최초의 여성 장관으로 임명되었다. 벵골의 브라만 아고레나트 차토파디아이의 맏딸로 태어났다. 아버지는 히데라바드에 있는 니잠대학 학장이었다. 12세에 마드라스대학에 들어갔고, 런던대학 킹스 칼리지(1895~98)와 케임브리지대학 거턴 칼리지에서 공부했다.

영국에서 여성 참정권운동에 참여해 약간의 경험을 쌓은 뒤, 인도의 국민회의 운동과 마하트마 간디의 비협력 운동에 가담했다.

1924년 아프리카 동부와 남아프리카 연방에 사는 인도인들을 위해 아프리카를 여행했고, 이듬해 인도 여성으로서는 처음으로 인도 국민회의 의장이 되었다(인도 국민회의의 첫번째 여성의장은 그보다 8년 전에 의장이 된 영국의 페미니스트인 애니 베전트였다). 1928~29년 북아메리카를 순회하면서 국민회의 운동에 대한 강연회를 열었고 인도로 돌아온 뒤, 영국에 반대하는 활동으로 여러 번(1930, 1932, 1942~43) 감옥에 갇혔다.

1931년 인도와 영국 사이의 협력문제를 논의하는 제2차 원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간디와 함께 영국으로 갔지만 인도 자치에 대해서는 아무 결론도 얻지 못했다. 제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자 국민회의파의 정책을 지지했다. 국민회의파는 처음에는 연합국의 명분에 냉담했고 이어 연합국을 공공연히 방해했다.

1947년 연합주(오늘날의 우타르프라데시) 장관이 되어 죽을 때까지 재직했다.

'인도의 나이팅게일'로 불린 나이두는 활동적인 작가이기도 하여 봄베이(지금의 뭄바이)에 있던 그녀의 유명한 살롱에는 인도의 저명한 지식인들이 모여들었다. 시집 〈황금대문 The Golden Threshold〉(1905)·〈시간의 새 The Bird of Time〉(1912)를 펴냈고 1914년에는 왕립문학회 회원으로 선출되었다. 영어로 쓴 시들은 〈왕위에 오른 플루트 The Sceptred Flute〉(1928)·〈새벽의 깃 The Feather of the Dawn〉(1961)이라는 제목으로 출판되었다.

====================

 

 사로지니 나이두(Sarojini Naidu.1879.2.13∼1949.3.2)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283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763 인생은 비극이라 생각할 때 비로서 살기 시작하는것... 2016-11-06 0 4837
1762 미국 현대시인 - 월리스 스티븐스 2016-11-06 0 4090
1761 따옴표(" ")가 붙은 "시인"과 따옴표가 붙지 않는 시인 2016-11-06 0 4867
1760 모더니즘 경향의 시인들 시를 알아보다... 2016-11-06 0 4248
1759 모더니즘시, 현대 문명을 비판하다... 2016-11-06 0 5090
1758 김기림 모더니즘시 리론작업, 정지용 모더니즘시 실천작업 2016-11-06 0 4343
1757 모더니즘 문학과 도시의 문학 2016-11-06 0 4303
1756 한국 모더니즘 시의 흐름은 어떠한가... 2016-11-06 0 3664
1755 [자료] - 포스트모더니즘을 알아보다... 2016-11-06 0 3735
1754 [자료] -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을 알아보다... 2016-11-06 0 4442
1753 詩人 되기 먼저 자기자신을 완전히 깨닫는것, 곧 구리쇠 잠깨어 나팔 되기 2016-11-06 0 3794
1752 프랑스 상징주의 시 감상하기 2016-11-05 0 4542
1751 詩란 자연과 함께 인간의 덕성을 말하는것이다... 2016-11-05 0 4524
1750 너무나 많은 라침판이여,- 그때는 그때, 지금은 지금이라... 2016-11-03 0 3888
1749 詩는 "만드는것"이 아니라 생체를 통한 "발견"이다...... 2016-11-02 0 4315
1748 윤동주가 사랑했던 시와 시인들 2016-11-01 0 4638
1747 죽은지 10여년 지나서야 시적 가치를 찾은 "악의 꽃" 2016-11-01 0 4622
1746 프랑스 상징파 시인, 모험가 - 랭보 2016-11-01 0 4576
1745 프랑스 상징파 시인 - 베를렌느 2016-11-01 0 5118
1744 詩란 우연스러운 "령감들의 모음집"이 아니라 언어행위이다... 2016-11-01 0 4725
1743 파블로 네루다 시모음 2016-11-01 0 6618
1742 칠레 민중시인 - 파블로 네루다 2016-11-01 0 5363
1741 詩쓰는것이 돈벌이 된다면 어렵다는 말은 사라질것이다... 2016-11-01 0 4061
1740 조기천시인과 김철시인 2016-11-01 0 4643
1739 백두산은 말한다... 2016-11-01 0 4405
1738 "백두산"과 조기천 2016-11-01 0 4718
1737 "백두산", 완결물이 아니라 미완물이다... 2016-11-01 0 5366
1736 체코 문학을 알아보다... 2016-10-31 1 6136
1735 시인이 된다는것은... 2016-10-31 0 4090
1734 "풀"의 시인 김수영을 다시 떠올리다... 2016-10-31 0 5409
1733 "곰팡이는 곰팡을 반성하지 않는것처럼..." 2016-10-31 0 4362
1732 "내가 저의 섹스를 개관하고 있는것을 아는 모양이다"... 2016-10-31 1 3937
1731 곧은 소리는 곧은 소리를 부른다... 2016-10-31 0 4519
1730 한국적 모더니즘 대변자 김수영 작품 공자에 젖줄 대다... 2016-10-31 0 4136
1729 변변한 불알친구 하나 없어도 문학이란 친구는 있다... 2016-10-31 0 4214
1728 니체은 니체로 끝나지만 공자는 공자로 지속되다... 2016-10-31 0 3826
1727 詩란 사자의 울부짖음이다... 2016-10-31 0 3961
1726 참말이지 과거는 한줌 재일 따름... 2016-10-30 0 3959
1725 정지용, 김기림과 "조선적 이미지즘" 2016-10-30 0 4354
1724 김기림, 그는 누구인가... 2016-10-30 0 4682
‹처음  이전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