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4월 2025 >>
  12345
6789101112
13141516171819
20212223242526
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엄마개와 새끼오리들
2018년 05월 23일 22시 11분  조회:5142  추천:0  작성자: 죽림

[반려독 반려캣]
9마리 새끼 오리와  착한 엄마개 

2018.05.23. 
 
 
 

[서울신문 나우뉴스]

어미 잃은 새끼 오리들의 아빠가 된 프레드.

대형견 래브라도 리트리버가 어미 잃은 새끼 오리들의 아빠를 자처하고 나섰다.

21일(현지시간) 영국 BBC, 이브닝스탠다드 등 외신은 에섹스주 스탠스테드 공항 근처 마운트피쳇 성에 거주하는 리트리버 견인 프레드(10)의 사연을 소개했다.

사연에 따르면, 지난 17일 마운트피쳇 성 직원들은 새끼 오리 9마리가 성 주변을 배회하는 것을 목격했다. 그들은 어디에서도 어미 오리를 찾을 수 없자 고아가 된 새끼들이 자활하기에는 너무 어리다고 생각해 성 안으로 데려왔다.

직원들이 어떻게 해야할지 걱정해하고 있을 때, 프레드가 나타났다. 프레드는 즉시 오리들에게 다가가 자신의 품을 내주었다. 그리고 지금까지 정성을 다해 오리들을 돌보고 있다. 프레드의 마음이 통한 탓인지 새끼 오리들도 짓궂게 프레드 등을 타기도 하며 엄마처럼 따른다. 잠을 잘 때도 성 주위 연못에서 수영을 할 때도 항상 프레드와 함께다.

프레드는 집에서 육아를 전담하는 아빠가 됐다.

프레드의 주인 골드 스미스는 “성 안에는 수많은 구조 동물이 산다. 이들 사이에서 자란 프레드가 자연스레 어여쁜 마음씨를 가지게 됐고, 새끼 오리들을 보며 마음 아파한 것 같다”며 “프레드는 이제 오리들을 돌보며 아빠로서의 역할을 전담하기 위해 집 안에만 머무른다”고 설명했다.

한편 마운트피쳇 성 직원들은 프레드와 새끼 오리들의 영상을 소셜미디어에 공개했고, 해당 영상은 1만 8000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사진=핀터레스트, 마운트피쳇 페이스북  //안정은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2557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불쌍한 코끼리, 남의 일이 아니다... 2018-12-17 0 4975
255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쓰레기처리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18-12-17 0 5242
2555 [그것이 알고싶다] - 세상에서 가장 비싼 책?... 2018-12-12 4 6353
2554 [고향수석] - 수석아, 수석아, 나와 놀쟈... 2018-12-12 0 4647
2553 [고향문단] - 이제도 늦지 않다... 시조 향기 모락모락... 2018-12-12 0 4190
2552 [동네방네] - 고추먹기대회 2018-12-12 0 4001
2551 [그것이 알고싶다] - 인류는 워낙 어디에서부터?... 2018-11-30 0 4788
2550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고래 떼죽음", 남의 일이 아니다... 2018-11-30 0 4831
2549 [그것이 알고싶다] - 털을 버렸다?... 털을 잃었다?... 2018-11-27 0 4715
2548 [세상만사] - 11층 아파트에서 추락된 두살배기 아기 살다... 2018-11-27 0 4180
2547 윤동주와 "비로봉" 2018-11-26 0 5393
2546 [타산지석] - 나무잎으로 돈 번다... 2018-11-26 0 4236
2545 [세상만사] - 분실된 지갑 찾았고 그속에 본래있던 돈보다 더... 2018-11-26 0 4049
2544 [그것이 알고싶다] - 철새 = 찌르레기 2018-11-26 0 6248
2543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철새가 문제냐? 인간이 문제냐!!! 2018-11-25 0 4604
2542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풍산개야, "통일개"야, 무럭무럭... 2018-11-25 0 3920
2541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빛공해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18-11-24 0 4693
2540 [그것이 알고싶다] - 달(월)과 요일의 유래?... 2018-11-24 0 5453
2539 [작문써클선생님께] - 달력의 월(달)별 영어로 어떻게 쓸가ㅠ... 2018-11-24 0 5879
2538 [고향사람] - 김경도 축구선수, 그는 누구냐... 2018-11-23 0 4402
2537 [고향자랑] - 길림 서란 금성촌으로 놀러 오시라우... 2018-11-23 0 3962
253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문화재보호", 남의 일이 아니다... 2018-11-23 0 4367
2535 [그것이 알고싶다] - 라침반 없이 오지에서 방향찾기... 2018-11-22 0 4193
2534 [그것이 알고싶다] - 도시에서 방향 찾기... 2018-11-22 0 4284
2533 [그것이 알고싶다] - 년륜으로 방향을 알수 있다?... 없다! 2018-11-22 0 4100
2532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황새야, 맘껏 날아예거라... 2018-11-22 0 4418
2531 [동네방네] - "피사의 사탑" 은 "젊음"을 찾아가는가... 2018-11-22 0 4607
2530 [고향문단] - 연변일보 "해란강문학상" 3년만에 해빛 보다... 2018-11-22 0 4361
2529 [고향자랑] - 장백산 아래 연변 놀러 오이소(3) 2018-11-22 0 3537
2528 [고향자랑] - 장백산 아래 연변 놀러 오이소(2) 2018-11-22 0 3719
2527 [민속유산] - 룡정에서도 장훈아~, 멍훈아~... 2018-11-22 0 3681
2526 [겨레자랑] - 8천여명속에 울러퍼진 아리랑... 2018-11-20 0 3993
2525 [고향자랑] - 장백산 아래 연변 놀러 오이소(1) 2018-11-20 0 3995
2524 [그것이 알고싶다] - 백두산 2018-11-18 0 7113
2523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농부, 농민, 농촌, 귀농... 2018-11-17 0 4913
2522 [쉼터] - 약, 약, 약... 2018-11-17 0 4944
2521 [타산지석] - 바람으로 부자 되라... 2018-11-17 0 4234
2520 [쉼터] - 책, 책, 책... 2018-11-17 0 4514
2519 [콕콕] -남들은 "김장쓰레기" 처리 이렇게 하는데 우리 이곳은? 2018-11-16 0 4723
2518 [그것이 알고싶다] - 킬로그램과 130여년... 2018-11-16 0 4731
‹처음  이전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