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4월 2025 >>
  12345
6789101112
13141516171819
20212223242526
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믿거나말거나] - 피카소 그림 한장 = 2만 5천명 = 4만 쪼각
2018년 05월 05일 23시 38분  조회:5179  추천:0  작성자: 죽림

[핵잼 라이프]
피카소의 그림,
2만 5000명이 나눠 갖다

 2018.05.05. 
 
 
 
소셜커머스에 나온 명화 공동구매

[서울신문]
피카소의 작품을 자신의 거실에 걸어 둘 수는 없지만 소유권은 가질 수 있는 독특한 공동구매가 등장했다.

피카소의 ‘소총병의 흉상’AFP 연합뉴스

최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스위스의 유명 소셜 커머스 업체 ‘코카’가 피카소의 유명 작품을 공동구매로 구입했다고 보도했다.

피카소의 이 작품은 1968년 작인 ‘소총병의 흉상’으로, 가격은 200만 스위스프랑, 우리 돈으로 21억 6860만원에 달한다.

소셜 커머스 업체에서 내놓은 피카소의 작품을 사겠다고 나선 사람은 무려 2만 5000명이며, 이 작품은 총 4만 조각으로 나눠 판매됐다. 한 조각당 가격은 50스위스프랑(약 5만 4300원) 정도다. 즉 이번 공동구매에 참여한 2만 5000명은 조각당 5만 4300원을 지불하고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화가의 작품을 공동 소유하게 됐다.

코카 측은 “유명 화가의 작품을 공동구매할 수 있는 상품을 내놓겠다고 했을 때 사람들은 포기하라고 말했다. 그것이 피카소의 작품이라고 했을 때, 사람들은 두 배 더 불가능할 것이라고 했다”면서 “하지만 이번 공동구매는 거부할 수 없는 도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작품이 진품이 맞는지를 전문가를 통해 확인했으며 유럽의 한 소장가로부터 구입했다”고 덧붙였다.

해당 작품은 현재 제네바의 한 박물관에 전시돼 있다. 이번에 공동구매에 참여한 사람들은 개인 아이디 카드를 소장하고 해당 박물관을 찾으면 무료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제네바에서 전시가 끝나면 다음 전시 장소를 정할 때에도 공동구매에 참여한 사람들의 의견을 모을 것이라고 코카 측은 밝혔다.

///송혜민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957 [이모저모] - 간판은 인간들의 얼굴이다...3 2018-02-15 0 4024
1956 [이모저모] - 간판은 인간들의 얼굴이다...2 2018-02-15 0 4506
1955 [이모저모] - 간판은 인간들의 얼굴이다...1 2018-02-15 0 4196
1954 [그것이 알고싶다] - 력대 한국 대통령들의 서예 솜씨는?... 2018-02-15 0 6145
1953 [쉼터] - 도전, 도전, 재도전... 2018-02-14 0 5991
1952 [동네방네] - 밀가루는 요술쟁이... 2018-02-14 0 5274
1951 [알콩달콩] - 쌍둥이 렬차장 2018-02-14 0 5142
1950 아버지 김철호동시인과 아들 김휘화가 그림동시집 선물하다 2018-02-14 0 4213
1949 [이런저런] - 취소한 항공권이 목숨을 구하다... 2018-02-14 0 3780
1948 [이런저런] - 세월아 네월아, 네가 말해라... 2018-02-14 0 3876
1947 [동네방네] - "북녀미녀응원대" 2018-02-14 0 6916
1946 [동네방네] - 아이디어가 팍팍하고 쏠쏠한것들... 2018-02-14 0 5620
1945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까치들아 오리들아, 서로 같이 살쟈... 2018-02-14 0 5131
1944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쇠오리들아, 나와 놀쟈... 2018-02-14 0 5159
1943 [그것이 알고싶다]-겨울올림픽에서 시상식 두번씩 하는 리유? 2018-02-14 0 4159
1942 [동네방네]-84세 할매 겨울 수영 즐기다...인제라도 늦지않다! 2018-02-12 0 4578
1941 [타산지석] - "문화재 방재", 남의 일 아니다... 2018-02-12 0 4301
1940 [이모저모] - 상의 뒷끈 풀려도 경기 도전정신 빛나다... 2018-02-12 0 5438
1939 [이런저런] - 눈표범아, 나와 놀쟈... 2018-02-11 0 3808
1938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通은 統이고, 通으로 統이 되기를... 2018-02-11 0 5993
1937 [이모저모] - 개막식 무대가 제집 마당인가... 2018-02-11 0 3871
1936 [그것이 알고싶다] - 만약 인간 활동이 없었다면... 2018-02-11 0 5634
1935 [그것이 알고싶다] - 1218쇼의 비밀? 2018-02-11 0 3283
1934 [타산지석] - 우리 연변에서도 "어로축제"가 있었으면... 2018-02-11 0 3165
1933 [문단소식] - 동시야 나랑 놀자... 어린이들도 평심위원이래요... 2018-02-11 0 3066
1932 [동네방네] - 잊지 못할 력사의 한 순간, 달항아리는 말한다... 2018-02-11 0 3692
1931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새끼 호랑이야, 너 지금 괜찮니?... 2018-02-09 0 3290
1930 [이렇쿵저렇쿵] - 요지경 세상과 "괴물" 세계 그리고... 2018-02-08 0 6133
1929 [이렇쿵저렇쿵] - "사자" 때문에 올림픽 출전 접은 나라는?... 2018-02-08 0 4690
1928 [알콩달콩] - 사랑에는 국경이 따로 없다... 2018-02-08 0 5026
1927 [그것이 알고싶다] - 자랑스럽고 신성한 國賓衛士들 2018-02-08 0 3926
192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멸종위기 야생동물 위한 자선가 녀성 2018-02-08 0 3619
1925 [알콩달콩] - 75년만에 다시 만난 89세 커플 2018-02-07 0 3698
1924 [이런저런] - 대형 넙치 = 183 = 70 = 618 = 160 2018-02-07 0 2978
1923 [이런저런] - "세계에서 가장 털 많은 사람" 2018-02-07 0 3050
1922 [이런저런] - 괴짜 = 재활용 = 로켓 = 쏘다... 2018-02-07 0 4540
1921 언어는 의사소통의 도구이고 사유의 도구이다... 2018-02-06 0 3784
1920 [그것이 알고싶다] - "의류"들 유래?... 2018-02-06 0 5290
1919 [그것이 알고싶다] - "악수"의 유래?... 2018-02-06 0 5498
1918 [동네방네] - 우리 연변에서도 "희귀 자생식물전" 있었으면... 2018-02-06 0 4795
‹처음  이전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