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4월 2025 >>
  12345
6789101112
13141516171819
20212223242526
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생태조사연구, 남의 일이 아니다...
2018년 04월 22일 22시 18분  조회:3682  추천:0  작성자: 죽림
<앵커> 산에서만 사는 제주 생태계 최상위 포식자인 오소리가 바닷가에서 발견됐습니다. 이번이 처음 있는 일이라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박재현 기자입니다.

<기자> 제주항 2부두가 소란스러워졌습니다. 제주 생태계 최상위 포식자로 알려진 오소리가 바닷가에서 발견됐기 때문입니다. 오소리는 테트라포드 사이에 빠져 오도 가도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신고자 : 고양이인가 하고 봤는데 오소리였고, 어떻게 하지 하다 전화했죠. 여기에 왜 있을까 바다에. 산에 사는데.]

2살 가량으로 추정되는 어린 암컷 오소리는 낚시객들의 신고로 구조됐습니다. 단체로 산속에서 굴을 파고 생활하는 오소리는 민물에서도 극히 드물게 발견되는데 바닷가에서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부성배/목격자: 오소리 있다고 하던데 잘 몰라서 거짓말하지 말라고 얘기했지. 진짜냐고 해서 내려가 보니 오소리가 있잖아요. 산에 있어야 할 게 바다에 나오니까.]

발견 장소는 오소리가 서식할 것으로 추정되는 사라봉에서 4km가량 떨어져 있지만 정확한 유입경로는 알 수 없습니다.

[민동원/제주야생동물구조센터 사육사 : 산이나 계곡에서 사는 오소리가 바닷가에서 발견되는 거 자체가 매우 드문 일입니다. 아마 먹이를 찾아 이동하다가 거기까지 간 것 같습니다.]

제주에서는 오소리 개체 수조차 파악되지 않는 상황이라 오소리 생태 등 관련 연구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 SBS 뉴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597 [쉼터] - 장래의 건축가들의 솜씨자랑 화이팅!... 2017-11-20 0 3723
1596 [쟁명] - 중국 연변, 조선, 한국 "조선말통일안"은 언제?... 2017-11-20 0 4090
1595 [문단유사] - "문예부흥"을 위한 문학도들을 잘 보듬기... 2017-11-19 0 4171
1594 [고향사람] - 한글 서체 개발자 = 조선족 김성진 2017-11-19 0 4352
1593 [그것이 알고싶다] - 잊지말자, 문자를 발명한 사람들을!... 2017-11-19 0 5555
1592 [그것이 알고싶다] - 세계의 각 "나라꽃"?... 2017-11-19 0 8717
1591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비닐쓰레기로 지구는 체증에 걸리다... 2017-11-18 0 3881
1590 [고향의 력사] - "연집"이냐... "연길"이냐... 2017-11-18 0 3860
1589 [고향의 자랑] - 중국 "연변 브랜드" = 중국조선족농악무 2017-11-18 0 3972
1588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사자들아, 나와 놀쟈... 2017-11-18 0 4808
1587 [작문써클선생님들께] - "애먼"?... 2017-11-18 0 4262
1586 [쉼터] - '미술치료기법"으로 치유?... 치유될수 있다!(2)... 2017-11-17 0 4392
1585 [쉼터] - "미술치료기법"으로 치유?... 치유될수 있다!... 2017-11-17 0 5142
1584 [그것이 알고싶다] - "만다라"란?(2)... 2017-11-17 1 9043
1583 [그것이 알고싶다] - "만다라"란?... 2017-11-17 0 8379
1582 [그것이 알고싶다] - "글자"와 "문자"?... 2017-11-16 0 4073
1581 [작문써클선생님들께] - 아이들에게 상상의 세계를 주자... 2017-11-16 0 5360
1580 [고향소식] - 조선언어문화수집보존연구를 하루빨리 했어야... 2017-11-16 0 3541
1579 [고향의 자랑] - 첫 아기의 울음소리 듣고싶다... 2017-11-16 0 4238
1578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자연의 조화... 2017-11-16 0 4835
1577 "은유는 폭력적 언어, 환유는 저항적 언어" 2017-11-15 0 4013
1576 [시문학소사전] - "구조주의"란?... 2017-11-15 0 4150
1575 [시문학소사전] - "은유"란?... "환유"란?... 2017-11-15 0 7293
1574 [타산지석] - 우리 연변문단도 인터넷문학을 부흥시켜야... 2017-11-15 0 3461
1573 [고향문단소식] - 훈춘벌에 "고문학작가상" 서다... 2017-11-15 0 3856
1572 [그것이 알고싶다]-"최초의 한글 띄여쓰기"?/한글본 지리서?... 2017-11-15 0 5841
1571 "나는 사원보다 한반도 땅에 묻히기를 원한다"... 2017-11-15 0 5335
1570 [쉼터] - 모형기차의 달인 외길인생 빛난다... 2017-11-14 0 5582
1569 [쉼터] - 모델 의상으로 나라를 상징 표현하다... 2017-11-14 0 3606
1568 [타산지석]-점점 늘어나는 대를 잇어가는 가게들... "돼지부자" 2017-11-14 0 4616
1567 [이런저런] - 50년동안 땅속불길로 물 끓이고 밥 짓다... 2017-11-14 0 3487
1566 [이런저런] - 두 얼굴 가진 "야옹이"... 2017-11-14 0 4941
1565 [이런저런] - 이색적인 혼례 촬영/절벽 꼭대기 외딴 마을... 2017-11-14 0 4790
1564 [작문써클선생님들께] - 우리 고운 말 알고 쓰기... 2017-11-14 0 4575
1563 [이런저런] - 연길 연신교에서 승용차 날다... 2017-11-13 0 3474
1562 [타산지석] - 우리 연변에서도 "토닭곰"축제가 있었으면... 2017-11-13 0 3692
1561 [작문써클선생님들께] - "고운 말 미운 말"... 2017-11-13 0 5133
1560 [타산지석] - 우리 연변에서도 무화과(無花果)를 재배했으면... 2017-11-12 0 5686
1559 [그것이 알고싶다] - "뽀뽀"의 유래?... 2017-11-12 0 3435
1558 [쟁명] - "조선족"이냐, "고구려족", "고려족"이냐... 2017-11-12 1 4504
‹처음  이전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