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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들은 "오르막길"을 톺아봤는가...
2018년 03월 28일 00시 12분  조회:2300  추천:0  작성자: 죽림

오르막길 

/- 윤종신 곡 정인

 

 

이제부터 웃음기 사라질 거야

가파른 이 길을 좀 봐

 

그래 오르기 전에 미소를 기억해두자

오랫동안 못 볼지 몰라

 

완만했던 우리가

지나온 길엔 달콤한 사랑의 향기

 

 

이제 끈적이는 땀

거칠게 내쉬는 숨이

우리 유일한 대화일지 몰라

 

 

한걸음 이제 한걸음일 뿐

아득한 저 끝은 보지 마.

평온했던 길처럼

계속 나를 바라봐줘

그러면 견디겠어.

 

 

사랑해 이 길 함께 가는 그대

굳이 고된 나를 택한 그대여

 

 

가끔 바람이 불 때만

저 먼 풍경을 바라봐

올라온 만큼 아름다운 우리 길

 

 

기억해

혹시 우리 손 놓쳐도

절대 당황하고 헤매지 마요

더 이상 오를 곳

없는 그 곳은 넓지 않아서

우린 결국엔 만나오른다면

 

 

 

한걸음 이제 한걸음일 뿐

아득한 저 끝은 보지 마

평온했던 길처럼 계속 나를 바라봐줘

그러면 난 견디겠어.

 

 

사랑해

이 길 함께 가는 그대여

굳이 고된 나를 택한 그대여

 

 

가끔 바람이 불 때만

저 먼 풍경을 바라봐

올라온 만큼 아름다운 우리 길

 

 

기억해

혹시 우리 손 놓쳐도

절대 당황하고 헤매지 마요

더 이상 오를 곳 없는 그 곳은

넓지 않아서

우린 결국엔 만나 크게 소리 쳐

사랑해요 저 끝까지

 

 

==================


 

 
이제부터 웃음기 사라질거야 가파른 이 길을 좀 봐
그래 오르기 전에 미소를 기억해두자 오랫동안 못 볼 지 몰라
완만했던 우리가 지나온 길엔 달콤한 사랑의 향기
이제 끈적이는 땀 거칠게 내쉬는 숨이 우리 유일한 대화일지 몰라

한걸음 이제 한걸음일 뿐 아득한 저 끝은 보지마
평온했던 길처럼 계속 나를 바라봐줘 그러면 견디겠어

사랑해 이 길 함께 가는 그대 굳이 고된 나를 택한 그대여
가끔 바람이 불 때만 저 먼 풍경을 바라봐 올라온 만큼 아름다운 우리 길
기억해 혹시 우리 손 놓쳐도 절대 당황하고 헤매지 마요
더 이상 오를 곳 없는 그 곳은 넓지 않아서 우린 결국엔 만나 오른다면

한걸음 이제 한걸음일 뿐 아득한 저 끝은 보지마
평온했던 길처럼 계속 나를 바라봐줘 그러면 난 견디겠어

사랑해 이 길 함께 가는 그대여 굳이 고된 나를 택한 그대여
가끔 바람이 불 때만 저 먼 풍경을 바라봐 올라온 만큼 아름다운 우리 길
기억해 혹시 우리 손 놓쳐도 절대 당황하고 헤매지 마요
더 이상 오를 곳 없는 그 곳은 넓지 않아서 우린 결국엔 만나 크게 소리 쳐
사랑해요 저 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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