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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들은 "1178"를 불러봤는가...
2018년 03월 27일 23시 36분  조회:2329  추천:0  작성자: 죽림

 
안녕하세요
YB의 노래하는 윤도현입니다! 

기사에서 보셨듯이 YB가(윤도현아님)
16년만에 다시 평양에서 공연을 하게 되었습니다~ 
남한의 ‘놀새떼’ 가 다시 Rock’n Roll 하러 갑니다. 

가슴 뜨겁고 신나는 무대로
남과 북이 음악으로 하나 되는 무대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그동안 만든 YB의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곡중에서
이번엔 ‘1178’ 을 연주 할 예정입니다. 

1178은 한반도 최남단에서 최북단까지의 거리인 1178km 입니다. 

응원 많이 해주세요!!
 
 
노래 가사
 
처음에 우리는 하나였어
똑같은 노랠 부르고 춤추고
똑같은 하늘 아래 기도했었지
너와 내가 잡은 손
치유할 수 없는 아픔에 눈물 흘리지
그 누군가 갈라놓았어
더 이상 가져갈 것 조차없는데
우리 둘 사이에는 빈 공간만 남았을 뿐 사랑도 또 미움도
이제는 우리 둘의 가슴으로 느껴
이제는 우리 둘 만의 손으로 만들어
아픔도 그리움도 둘이서 시간이 흐르고 변해가고
우리 둘 사이에는 빈 공간만 남았을 뿐
흐르던 강물도 멈춰버리고 이해할 수 없는 슬픔에
눈물 흘리지 더 이상 가져갈 것 조차없는데
이제는 우리 둘의 가슴으로 느껴
사랑도 또 미움도 이제는 우리 둘 만의 손으로 만들어
아픔도 그리움도
 
언제 하나 될 수 있을까
우리만의 자유를 찾아서
이제는 우리 둘 만의 손으로 만들어
사랑도 또 미움도 아픔도 그리움도
처음에 우리는 하나였어
이제는 우리 둘의 가슴으로 느껴
똑같은 노랠 부르고 춤추고...


====================

한국영화 최초 ‘한반도프로젝트’ <한반도(감독 강우석, 제작 KnJ엔터테인먼트)>가 이색적인 영화와 음악의 만남으로 또 한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따뜻하고 시원한 보컬로 전국민적인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국민가수 윤도현 밴드가 영화 <한반도>를 위해 신곡을 만든 것. 그 화제의 신곡은 ‘1178’로 한반도의 남에서 북까지 전체 총 길이를 km로 환산한 것을 그대로 타이틀화 한 것. 
영화 <한반도>와 윤도현밴드의 ‘1178’은 모두 ‘한반도’를 주인공으로 한 최초의 영화와 음악의 시도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남이며 하나된 한반도와 진정한 이 땅의 주인으로서의 우리 스스로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담고 있다는 측면에서 일맥상통하는 것. 처음 음악을 접한 강우석 감독은 “영화 <한반도>에 이보다 더 맞춤일 수 없다”며 뜨거운 박수를 보냈고 직접 곡을 만들고 노래한 윤도현 역시 “영화나 음악이나 단순히 보이고 들려지는 것만으로는 감상일 뿐이지만 감동은 될 수 없다. 영화 <한반도>와 ‘1178’은 영화의 재미와 음악의 즐거움을 넘어선 마음 깊숙한 곳의 열망에 대한 확신이며 그 누구에게서도 발견될 수 있는 미래에 대한 염원, 우리들 스스로 만들어 갈 하나된 한반도에 대한 감동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작업에 대한 신념을 밝혔다. 
1178’은 영화 <한반도>의 엔딩 장면에 붙여져 영화의 울림과 감동을 더... 스트링과 관악 편성이 돋보이는 미디엄 템포의 곡으로 드럼, 베이스, 기타의 밴드 연주와 함께 수려한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특히 인트로 부분의 어쿠스틱 기타와 윤도현의 보컬은 후반부 더 이상 꽉 찰 수 없을 듯한 사운드의 감동을 더욱 극적으로 이끌어 내는 역할을 한다. 특히 윤도현의 가장 큰 매력인 시원하고 통쾌한 보컬과 남북이 하나된 한반도의 미래에 대한 염원이 담긴 가사의 힘은 전국민의 가슴에 ‘우리의 한반도’에 대한 새로운 생각과 감동이...
영화 <한반도>의 2006년 7월 13일, 이미 개봉.




===============

한반도의 엔딩타이틀 곡은 윤도현밴드가 불렀습니다.

제목은 '1178'입니다

이는 한반도의 남북 총길이를 ㎞로 환산한 수치를 제목으로 썼다고 합니다.

 

아래 글을 보시고 참고 하세요 ^^

 

윤도현밴드가 영화 '한반도'(감독 강우석, 제작 KnJ엔터테인먼트)를 위해 노래.

윤도현밴드가 '한반도'를 위해 만든 신곡의 제목은 '1178'.

한반도의 남북 총길이를 ㎞로 환산한 수치를 제목으로 썼다.


처음 음악을 접한 강우석 감독은 "영화 '한반도'에 이보다 더 잘 어울릴 수 없다"며
뜨거운 박수를 보냈고, 직접 작곡과 노래를 한 윤도현은 "영화 '한반도'와 '1178' 모두 재미와

즐거움을 넘어서 마음 깊숙한 곳으로부터의 감동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반도'의 엔딩 부분에 깔리게 될 '1178'은 스트링과 관악 편성이 돋보이는
미디엄 템포의 곡으로 드럼, 베이스, 기타의 밴드 연주와 함께 수려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

제작사 측은 윤도현의 시원하고 통쾌한 보컬과 남북이 하나된 한반도의 미래에 대한

염원이 담긴 가사가 관객들로 하여금 큰 '울림'을...


'한반도'는 통일을 앞둔 한반도를 배경으로 전개되는 국가적 위기와 갈등을 그리는 대작.

'실미도', '공공의 적', '투캅스' 등을 흥행시킨 강우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차인표,

조재현, 안성기 등 국내 대표적인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궁금하신 점이 풀리셨나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가사 

1178

처음에 우리는 하나였어 

똑 같은 노랠 부르고 춤추고 
똑같은 하늘아래 기도했었지 
너와 내가 잡은 손 그 누군가 갈라놓았어 
치유할 수 없는 아픔에 눈물 흘리지 
우리 둘 사이에는 빈공간만 남았을 뿐 
더 이상 가져갈 것 조차없는데 
사랑도 또 미움도 이제는 우리 둘만의 손으로 만들어 
아픔도 그리움도 
이제는 우리 둘의 가슴으로 느껴 둘이서 


시간이 흐르고 변해가고 흐르던 강물도 멈춰버리고 
이해할 수 없는 슬픔에 눈물 흘리지 
우리둘 사이에는 빈 공간만 남았을 뿐 
더 이상 가져갈 것 조차없는데 
사랑도 또 미움도 이제는 우리 둘만의 손으로 만들어 
아픔도 그리움도 이제는 우리 둘의 가슴으로 느껴 

언제 하나 될 수 있을까 우리만의 자유를 찾아서 
사랑도 또 미움도 이제는 우리 둘만의 손으로 만들어 
아픔도 그리움도 이제는 우리 둘의 가슴으로 느껴 

처음에 우리는 하나였어 
똑같은 노래를 부르고 춤추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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