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국은 중국 2000여년의 역사에 영향을 준 오락 방식의 체육 항목으로 현대 축구의 기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중국의 황제가 병사들을 훈련시키기 위해 했던 놀이로 시대에 따라 규칙이 다르지만 발로 공을 찬다는 점이 같습니다.
2005년 세계축구연맹(FIFA)의 회장 제프 블라터가 공식적으로 축국을 세계 축구 기원으로 인정하였고, 시진핑 국가주석은 영국을 찾아 서로의 축구를 교환하기도 했습니다. 축구를 사랑하는 것으로 유명한 중국인들은 축구연맹의 공인을 계기로 축구박물관을 큰 규모로 확장 하였고, 전 세계 축구 역사와 중국 축국 풍경 등을 재현해 전시하고 있습니다.
탁본에 가운데에 축국을 하는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축구 박물관 1층에는 중국 고대부터 중국인들이 즐겼던 축국의 모습의 디오라마 형식으로 전시되어 현대 축구 까지 발전 한 모습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고, 2층에는 유럽에서의 축구발전 과정과 베컴, 펠레, 메시 등 유명한 축구선수들의 밀랍조각, 그들이 입었던 유니폼, 싸인구 등을 관람하실 수 있고, 간단한 축구 게임도 즐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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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 발원지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28일 중국 산동성 치박시는 ‘치박시 관광 설명회’에서 치박시가 세계축구발원지임을 알렸다.
지난해(2015년) 8월 24일 방영된 JTBC<비정상회담> 60회에서 중국대표 장위안은 축구의 발원지가 중국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제 생각에 축구게임은 중국이 원조예요. 왜냐하면 그리스, 로마보다 먼저 주나라에서 추슈라고 해요. 기원전 3세기 시작되었다고 하는 추슈는 여러 개의 구멍에 공을 넣는 방식이었어요. 그리고 스위스 어떤 교수님이 축구의 기원은 중국이라고 주장했어요. 지금 세계에서 가장 큰 연맹, 피파(FIFA)에서 인정했어요.”
치박시에는 중국축구박물관이 있다. 치박시 관계자는 “이곳은 세계축구발원지인 임치에 위치하여 세계적으로 축구의 발원과 발전역사를 전시하는 전문축구박물관”이라고 전했다. 임치구 임치대로 759호에 위치했으며, 전화는 86-***-7830229이다.
28일 설명회에서 동민걸(董敏傑) 중국 주한국대사관 총영사는 “산동성 중부에 위치한 치박시는 세계 축구의 발원지다. 치박시는 깊은 역사문화를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독특한 자연환경이 있다. 이번 치박시 관광설명회는 한국 관광업 동료 간의 교류협력을 증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장수군(张守君) 치박시여유국 국장은 “치박시는 중국 주요 공업도시다. 비행기편이 약 300여 편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치박시는 매년 관광수입이 470억 위안에 달하는 관광지”라고 전했다.
산둥은 중국에서 손꼽히는 축구 도시다. 축구의 종주국이 잉글랜드라는 게 전세계 축구인들의 ‘정설’이지만 최근 중국에서 축구가 발원했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제프 블라터(80) 전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은 2004년 7월 베이징에서 열린 제3회 중국 국제축구박람회 개막식 석상에서 축구의 기원이 중국 산둥(山東)성의 쯔보(淄博)시에서 시작한 ‘축국’이라고 선포했다. 지난시 외곽에 있는 산둥 루넝 클럽하우스 본관 건물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가죽 공 전시물이 손님을 맞이한다. 축국의 국(鞠)이 가죽 공을 의미하는데 바로 그 가죽 공 모형이다. 이 공에는 산둥이 축구의 발원지임을 인정하는 블래터의 서명도 새겨져 있다. 축구에 대한 산둥 사람들의 강한 자부심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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