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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기-죽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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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 모음
2018년 02월 20일 23시 07분  조회:3015  추천:0  작성자: 죽림

 

 

 

 




임께서는 요즈음 어찌 지내시온지요
창문에 달 비치면 새록새록 그리움이 번져요
꿈 가는 길 발자국 남기기로 하자면요
임의 집 앞 돌 길이 반은 모래 되었을 것이어요.

–이옥봉 ‘夢魂’

近來安否問如何 月到紗窓接恨多
若使夢魂行有迹 門前石路半成沙


종이 위에 붓 휘두르니 먹 색 산듯한데
매화 몇 점 그려 놓으니 참으로 즐겁구나
하늬바람 빌어 멀리멀리 날려서
집집마다 거리마다 활짝 봄 되게 하고파라.

-청 이 방응 ”題畵梅’

揮毫落紙墨痕新 幾點梅花最可人
願借天風吹得遠 家家門巷盡成春 


지난 겨울에는 눈이 꽃만 같더니
이 봄에는 또 꽃이 눈만 같구나
눈이나 꽃이나 다 참이 아니거늘
어쩌자고 내 마음 찢어지려고만 하는가.

– 한용운 ‘ 獄中見櫻花有感’

昨冬雪如花 今春花如雪
雪花共非眞 如何心欲裂


세상만사 웃음으로 넘기고 사는 사람
초당에 봄비 내리는데 송판 문 지그렸네
그런데 주렴 밖 강남 갔다 돌아온 제비가
나를 보고 이러쿵저러쿵 한바탕 시비를 거네

– 이식 ‘詠新燕’ 

萬事悠悠一笑揮 草堂春雨埯松扉
生憎簾外新歸燕 似向閑人設是非


산길 십리 가도 가도 사람 소리 들리지 않고
텅 비인 산에 봄새 지저귀네
스님읋 만나 길을 물었는데
스님 떠나시자 길 다시 잃었네.

– 강백년 ’山行’

十里無人響 山空春鳥啼
逢僧問前路 僧去路還迷


무엇 때문에 푸른 산에서 사느냐구요
빙그레 웃고 답은 하지 않았지만 마음 절로 한가하답니다
복사 꽃 두둥실 물에 떠 저 만치 흘러가는데
여기가 바로 딴 세상 속세가 아니거든요.

– 이백 ‘山中問答’

問余何事棲碧山 笑而不答心自閑
桃花流水杳然去 別有天地非人間.


하루하루 사람은 그저 늙어 가지만
해마다 봄은 다시 돌아오네
고운 님 만나 술잔 앞에 하였으니
꽃잎 흩날린다 아쉬워 말자.

– 당  왕유 ‘頌春詞’

日日人空老 年年春更歸
相歡有樽酒 不用惜花飛


구름 떠가니 산색 푸르고
구름 머무니 산색 하이얗네
떠나고 머무름을 구름은 알지 못하는데
빈 산이 절로 색을 바꾸네.

– 청 왕문청 ‘偶見’

雲去山色靑 雲住山色白
去住雲不知 空山自成色 


마음이 고요해야 생각이 멀리 다다를 수 있고
필법니 곡진해야 경계가 심오해진다네
작은 화폭 속에 만리 아득함이 펼쳐져
훨훨 하늘을 나니 절로 속세를 떠났네

– 황 빈홍 ‘題設色山水’

意遠在能靜 境深尤貴曲
咫尺萬里遙 天遊自絶俗


큰 바다 파도는 얕고
사람 한 치 마음은 깊네
바다는 마르면 바닥을 드러내지만
사람은 죽어도 그 마음을 알 수 없네.

– 당 두순학 ‘感遇’

大海波濤淺 小人方寸深
海枯終見底 人死不知心


거문고에서 거문고 소리가 난다면
갑 속에 담아두면 어찌 소리가 나지 않을까
거문고 소리가 손가락 끝에서 나는 것이라면
어찌 그대 손가갈 끝에서 그 소리 들리지 않을까

– 송 소식 ‘琴詩’

若言琴上有琴聲 放在匣中何不鳴
若言聲在指頭上 何不于君指上聽


닭 기르는 사람 닭에 모이 실컷 먹이는데
닭이 살지면 잡아먹을 심산
주인의 그 속셈 알뜰도 하시지만
행여 닭에게 미리 알려서는 아니 될 일

– 청 원매 ‘鷄’

養鷄縱鷄食 鷄肥乃烹之
主人計固佳 不可使鷄知


만나고 또 만나고 수없이 만나는데 걱정은 무슨 걱정
뜬구름 같은 우리 삶에 이별 있음과는 견줄 것도 아니라네
하늘 위에서는 아침 저녁 만나는 것을
사람들은 일년에 한 번이라고 호들갑 떠네

– 이옥봉 ‘七夕’

無窮回合豈愁思 不比浮生有別離
天上却成朝暮會 人間謾作一年期.


논밭 갈며 하루 해를 보내고
약초 캐며 청춘을 보내네
산 있고 물 있는 곳에
이 한 몸 영광도 치욕도 없네

– 고려 신숙 ‘ 棄官歸鄕’

耕田消白日 採藥過靑春
有山有水處 無榮無辱身


신선이 사는 산들 높고 험한데
봉래산 영주산이 구름에 잠겼네
바위아래 다소곳 띠집을 엮었는데
파란 대가 포근히 처마를 에워쌌네
도인이 거문고로 곡을 연주하는데
솔바람과 어우러져 맑은 소리를 내네
태고적 가락 그 속에
아련히 장생의 법을 깨우치네.

조선 강 희안 ‘題山水畵’

仙山鬱笤嶢 雲氣連峰瀛
茅亭隱巖下 緣竹소篬楹
高人奏緣綺 細和松風淸
彈來太古曲 超然悟長生


사람은 저마다 좋아하는 바가 있고
사물에는 애당초 꼭 그래야만 하는 법도 없어
누가 너를 일러 춤 잘 춘다 하는가
한가롭게 서 있을 때만 못한 것을 –

당 백거이 ‘鶴’

人有各所好 物固無常宜
誰謂爾能舞 不如閑立時


꽃 있고 술 없으면 한심스럽고
술 있고 친구 없으면 또한 딱한 일
세상일 하염없으니 따질 것 무엇이랴
꽃 보고 술잔 들고 한바탕 노래나 부르세

– 조선 소의후 ‘咏麴’

有花無酒可堪嗟 有酒無人亦奈何
世事悠悠不須問 看花對酒一長歌


글로 쓰고 읊조린 것 천 수쯤 되지만
몸과 마음 귀의하는 바는 언제나 하나의 경지
자나 깨나 머릿 속에 맴도는 생각
전생에도 나는 분명 시 쓰는 스님이었음일레라.

– 당 백거이 ‘愛咏詩’

辭章諷咏成千首 心行歸依向一乘
坐倚繩床閑自念 前生應時一時僧. 


몸을 지킴에 있어서는 꺾이지 않음을 귀하게 여기고
마음을 기르는 데는 드러나지 않은 상태에 따라야
진정 고요함을 근본으로 삼지 않으면
그 움직임이 마치 수레에 궤도 없는 것과 같으리

– 이황 ‘守靜’

修身貴無墝 養心從未發
荀非靜爲本 動若車無軌


어제는 새봄 오늘은 가을
세월은 시냇물처럼 흐르네
명리를 탐하고 좋아하여 허둥대는 자들
욕심 다 채우지 못하고 부질없이 머리만 세네
하루 종일 헐레벌떡 홍진 세상 뛰어다니느라
그 머리 다 세도록 몸 늙은 줄 어찌 알기나 하랴
명리는 재앙의 문이요 사나운 불길
고금에 몇 천 사람이나 태워 죽였던고

– 고려 석라옹 ‘經世’

昨是新春今是秋 年年日月似溪流
貪名愛利區區者 未滿心懷空白頭
終朝役役走紅塵 頭白焉知老此身

名利禍門爲猛火 古今燒殺幾千人

옳음이 참 옳음이 아니고 옳음이 때로는 그름일 수도 있으니
물결 따라 억지로 옳고 그름 가릴 것도 없는 일
옳고 그름을 잊고 눈을 높이 두어야
비로소 옳은 것 옳다 하고 그른 것 그르다 할 수 있다네

– 조선 허후 ‘是非吟’

是非眞是是還非 不必隨波强是非
却忘是非高着眼 方能是是又非非


하늘은 이불이요 땅은 돗자리 산은 베개로다
달은 촛불이요 구름이 병풍 바다는 술통
크게 취하여 벌떡 일어나 너울너울 춤을 추다가
문득 긴 소매 곤륜산에 걸릴까 저어된다네

– 조선 진묵대사 ‘ 大醉吟’

天衾地席山爲枕 月燭雲屛海作樽
大醉遽然奶起舞 却慊長袖掛昆崙



만물이 바뀌어 정한 모습 없는 터
내 한 몸 한적하게 세월 따라 살아가네
근년엔 경영하는 힘도 점차 줄어
푸른 산 마주하고도 내내 시를 짓지 아니하네

– 조선 이언적 ‘無爲’

萬物變遷無定態 一身閒適自隨時
年來漸省經營力 長對靑山不賦時


어디에서 왔고
어디로 가는가
가고 옴에 정해진 곳이 없거늘
부질없는 일 백 년 살 궁리는 왜하는가

– 김 인후 ‘題冲岩詩卷’

來從何處來 去向何處去
去來無定蹤 悠悠百年計


날마다 연못 물 떠다가 먹을 가는데
어찌 울긋불긋 단장하여 미색을 다투었으랴
화법은 서법과 통하니
난이나 대나무도 초서나 예서 같은 것

– 청 정섭 ‘題畵蘭竹’

日日臨池波墨硏 何曾粉黛去爭姸
要知畵法通書法 蘭竹如同草隸然.


봄물은 사방 연못에 넘치고
여름 구름은 기이한 봉우리가 많으며
가을 달은 휘영청 밝고
겨울 산마루에 소나무 우뚝 솟았네

– 진 고개지 ‘神情詩’

春水滿四澤 夏雲多奇峰
秋月揚明輝 冬嶺秀孤松.


종일토록 노래하고 중얼거려도 보지만
괴롭기는 모래 헤쳐 금 다져내는 것만 같네
시 짓느라 얼굴 핼쑥해진 것 이상히 여기지 말게
좋은 시구 찾아내기가 그토록 어렵다네

– 정몽주 ‘吟詩’

終朝高咏又微吟 苦似坡砂欲鍊金
莫怪作詩成太瘦 只緣佳句每難得


옛사람들 학문함에 있는 힘을 다하였으니
젊어서 공부한 것 나이 들어 비로소 완성된단다
서책에서 얻은 지식 천박함을 면키 어려우니
배운 바를 몸으로 행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거라.

– 송 육유 ‘冬夜讀書示子聿’

古人學問無遣力 少壯工夫老始成
紙上得來終覺淺 絶知此事要躬行


하루라도 시를 짓지 아니하면
마음은 마치 버려진 우물 같아
붓과 벼루는 도르래요
읊조림은 두레박 끈
아침에 그 우물물 다시 길어 올리니
변함없이 말고 시원하네
글로 써서 마음이 같은 이에게 드리노니
작품 속에 알알이 고뇌가 담겼나이다.

– 당 가도 ‘戱贈友人’

一日不作詩 心源如廢井
筆硯爲辘轤 吟詩作縻綆
朝來重汲引 依舊得淸冷
書贈同懷人 詞中多苦辛


한가하여 먹 갈아 붓에 적셔
대나무 하나 그렸네
벽에 걸어두고 이따금 바라보니
그윽한 자태 속기를 벗었구나.

– 조선 정반 ‘題墨竹後’

閑餘弄筆硯 寫作一竿竹
時於壁上看 幽姿故不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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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연의 문학평론집
'불과 검의 탐색' 읽으셨습니까?
(ZOGLO) 2018년2월23일

중외명시를 찾아서

림연의 문학평론집 <불과 검의 탐색'>을 읽으셨습니까?  이 평론집은 2000년 5월, 연변인민출판사에 의해 출판되였다.

<불과 검의 탐색'>은 2부로 나뉜다. 제1부는 "중국현대시문학의 선구자들"이고 2부는 "시문학의 대가들"이다.

<불과 검의 탐색> 제1부에 소개하는 호적, 서지마, 주상, 리금발 등 시인들은 60년대 대학교재에서는 푸대접받던 시인들인데 지금은 공정한 평가를 받고 있다. 그리고 2부의 시인들은 림연 본인이 무척 즐기는 외국시인들이. <실락원>을 쓴 시인은 장님시인이고 위대한 시인 바이론은 태여날 때부터 절름발이다. 독일의 하이네는 평생 망명생활하던 유태인이고 쏘베트시인 마야꼽쓰기의 삶도 그리 화려하지 못했다. 더구나 괴짜시인으로 신비화된 보들레르는 에덴동산의 <금과>를 따고도 반신불수의 몸이 된다. 모두가 다재다능한 시인들이였으나 이들의 운명은 불우했다. 이런 것에 공감을 느끼고 매료되였다는 저자 림연이다.

림연평론가는 머리말에서 <불과 검의 탐색>은 시로 쓴 자화상은 아닐지라도 내 모습의 일단이 고스란히 투영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림연의 저서로는 역저 <웃음과 여유를 주는 지혜들>, 편저 <서울바람>, 론저 <서울바람의 두 흐름> 등이 있다.

///조글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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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의 윤동주
2018년 02월 23일 작성자: 림연

서언

윤동주는 우리 연변이 낳은 자랑스러운 시인이다.이곳 룡정의 명동촌에 태줄을 묻고 이곳에서 유년기와 소년기를 보냈고 또 이 땅에 뼈를 묻었다.따라서 우리는 충 분히 자랑스러워하고 우러러 모실 리유가 있다.

물론 이러저러한 원인으로 우리가 시인 윤동주를 안지는 불과 20년의 일이다.하 지만 그동안 룡정의 향토문인들을 비롯한 조선족문인,학자,교수님들은 크나큰 경앙과 자긍심을 가지고 시인 윤동주에 대한 사료 발굴,작품의 연구 등 방면에 있어서 괄목 할만한 성과를 올리고있다.근 60년의 윤동주연구의 력사와 전통을 가지고있는 한국 의 성과들과 비교하면 여러 방면에서 적지 않은 차이를 보이지만 향토애에서 출발한 참신한 시각과 접근방식으로 이곳의 연구는 나름대로의 우세와 특징을 갖추고있음이 분명하다.

이번 론문집의 출판 역시 우리의 윤동주 연구에서 큰 성과로 꼽힐만 하다.그동안 중국조선족학계의 윤동주 연구성과들을 집대성하여 론문집을 펼쳐내게 되어 과거 우리 연구의 경향과 장단점을 점검해볼수 있고 또한 앞으로 보완해야 할 점들을 짚어볼수 있는 좋은 계기이기때문이다.

지난 20년간 우리의 윤동주 연구가 이룩한 성과들은 크게 아래와 같은 몇가지 방면으로 귀납할수 있을것 같다.

우선,윤동주의 사료발굴이다.우리에겐 전혀 알려지지 않았던 윤동주 시인을 일본 의 오오무라교수를 통해 알게 된후 묘소의 발견과 복원,생가의 복원 및 각종 기념시 설의 건립 그리고 각종 기념행사의 개최 등 사업들은 본체론적인 연구는 아니였더라 도 충분한 가치가 있는 작업이였다.

다음으로, 윤동주에 대한 작가론, 작품론의 연구이다. 이 방면의 연구는 우리가 한국본토보다 많이 뒤져서 시작한것은 사실이나 생애연구, 작품연구 등 여러 방면에 걸쳐 진행된 연구작업은 풍만한 열매를 맺었는바 윤동주 연구에 있어서 결코 간과할 수 없는 성과들이 아닐수 없다.

사실 윤동주에 대한 우리의 연구는 한마디로 향토시인의 발견이란 긍지감에서 비롯된것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것이다.하지만 윤동주뿐이 아니고 기타 광복전 중 국에서 생활했던 작가들에 대하여 요즘 학계에서는 중국조선족문학의 범주에 귀속시 킬수 있는가 없는가에 대하여 적지 않은 론쟁이 있는줄로 알고있다. 그만큼 범주의 확정은 우리의 문학전통을 확립하는데 핵심적인 문제이고 또한 많은 세밀하고 체계적 인 고찰이 필요한 론제이기도 하다.필자는 이 자리에서 그 해답을 제시하려고 하는것 이 아니다.이 문제를 제기함은 윤동주연구의 가치와 의의를 천명하기 위해서이다.

한마디로 윤동주 연구는 우리가 자신의 문학전통에 대한 리해에 있어서 깊이와 넓이를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였다.해방후 중국의 조선족문학은 뿌리도 연원도 없 이 허공에 형성된것이 절대 아니다.해방후 중국조선족문학은 멀리 19세기말엽부터 이루어진 민족의 이동 특히는 일제의 식민통치에서 비롯된 대규모적인 이주에서 비롯 된것이다. 광복후 반도의 분단 그리고 사회주의중국의 창건 등 이데올로기적인 분립 으로 하여 광복전과 광복후 그리고 반도와 중국조선족 사이의 관련성은 복잡한 양상 을 띠고 변화해왔지만 문학을 포함한 중국조선족문화의 뿌리는 틀림없이 광복전의 이주민문화 나아가 반도에 두고있는것이다.

따라서 윤동주를 비롯한 광복전 이땅에서 배출된 문학가들에 대한 연구는 우리 문학연구의 내,외연을 확대하는데 필요한 작업이며 나아가 우리 문화의 정체성을 확 립하는데 절대적으로 필요한 작업이 아닐수 없다.최근 몇년간 중국조선족학계에서 지속적으로 진행되여온 광복전 만주혹은 중국문학에 대한 연구는 바로 이러한 담 론환경에서 생성된것으로 리해할수 있다.

이제 윤동주에 대한 우리의 연구는 한단계 업그레이드될 필요가 있다.사료의 발 굴과 보전,정리도 일단락되였고 보편적인 연구도 상당한 성과를 취득하였다.이제는 연 구시각의 심화 및 새로운 연구시각,연구방법의 도입으로 한층 세분화된 작업이 필요 한 때인것 같다.이 론문집의 출간이 과거를 총화하고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끝으로 문학연구자의 일인으로 동인들의 성과에 다시한번 경의를 표하는것으로 서언을 가름하려고 한다.

연변대학교 교수 , 총장

김병민

2005년11월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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