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4월 2025 >>
  12345
6789101112
13141516171819
20212223242526
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아버지 김철호동시인과 아들 김휘화가 그림동시집 선물하다
2018년 02월 14일 02시 57분  조회:4212  추천:0  작성자: 죽림
김철호의 그림동시집 <하얀 심장> 출간
(ZOGLO) 2018년2월12일



중국조선족 동시단의 중견동시인인 김철호의 동시집 <하얀 심장>이 연변인민출판사에 의해 출간되였다. 동시집 <하얀 심장>은 중국조선족작가 창작 그림책 시리즈 통권 20권 중의 한권인데 동요동시집(총 5권) 중 유일하게 선정된 개인동시집이다.
55수의 동시가 수록된 동시집은 매 한수의 동시에 채색으로 된 삽화가 배치되여 있어 펼치면 아름다운 동시와 함께 동시의 내용을 보충 설명해주는 이쁜 그림에 매혹된다.소학교 저급학년 학생들이 읽기 적합한 동시로부터 고급학년 학생들까지를 대상한 동시까지 총 4부로 된 동시집은 읽기 쉽고 리해하기 쉬운 동시라는 평을 받는다.



동시집 <하얀 심장>의 어느 한페지.

김철호의 동시는 “매우 간결하면서도 울림이 크다. 동심적 감수성이 뛰어날뿐만 아니라 대상의 특징을 발견해내는 안목도 무척 예리하다”(한국아동문학인협회 회장 문삼석), “동시란 구경 어떤 시인가 하는 것을 우리들에게 가장 명백히 보여준 시인이다”(한석윤), “깜찍하고 깔끔하며 오묘하고 재미나는 자기 풍격을 과시하고 있다”(김만석) 등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동시집 삽화는 김철호시인의 아들 김휘가 그린 것인데 이번 동시집까지 총 4권의 동시집을 합작하여 출간했다. 김휘는 연변대학 미술학부에서 유화를 전공하다가 한국 세종대학에 전학하여 애니메이션을 전공, 졸업후 지금까지 한국의 모 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다.

김철호는 연변대학을 졸업한 후 연변인민방송국 문학편집, 연변일보사 론설부, 문화부 주임을 력임하면서 다양한 쟝르의 창작활동을 진행, 특히 동시창작에서 개성이 뛰어난 동시인으로 인정받아 연변조선족자치주 “진달래”문예상, 연변작가협회YUST문학상, 한국 “아동문예”문학상 본상, 제1회 “윤정석아동문학상” 본상, 제1회 중국조선족 “단군문학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성인시로도 제16회 “정지용문학상”, 연변일보 “해란강”문학상, 한국 “호미문학상” 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문단소식> 더...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
정품창작에 도전
(ZOGLO) 2018년2월12일 


설립 1주년을 맞은 나어린 협회인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가 다양한 협회활동으로 회원들의 연기력과 소질을 제고시키는 동시에 각종 창작활동을 활발히 진행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손룡호 회장에 따르면 이 협회에서는 정기적으로 <수요일 영화드라마 문화교류 좌담회>를 조직하였는데 허룡석, 리동춘, 김무, 김학천 등의 특강과 극본토론연구회, 보고문학청취활동 등을 통해 회원들의 응집력을 제고하고 시야를 넓혔다. 특히 북경에 거주하고 있는 저명한 조선족 영화감독 박준희를 초청하여 <목전 중국 영화업의 현황과 발전추세>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조직하고 허룡석이 창작한 드라마 극본 <생명>을 함께 수개하여 현장학습기회를 가졌다.


이들은 지난 한해동안에 협회 계획에 따라 <사랑 몽두미>, <집> 등 4부의 미니영화와 <호수옆에서>, <장백산온천의 이야기> 등 3부의 기록영화를 제작하였는데 텐센트동영상을 통해 전국에 방송되여 시청자들의 인정을 받았다.

올해 음력설을 맞으면서 이 협회에서는 또 11분 3초 분량으로 된 헌례작품 <눈물(眼泪)>을 제작하였는데 눈물을 잘 흘리는 영화배우를 고르는 가운데서 나타난 부동한 눈물을 연변의 현실생활을 핍진하게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손룡호 회장은 앞으로도 회원들의 학습을 틀어쥐는 동시에 정품창작을 위주로 시청자들이 환영하는 좋은 미니영화와 기록영화를 제작영 연변미니영화를 통해 연변과 조선족을 세상에 널리 알리는데 힘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길림신문 김태국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2317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락서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6-09 0 5751
231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력사연구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6-08 0 5446
2315 [쉼터] - 모든 아들딸 찰떡처럼 좋은 대학에 떡하니 붙거라... 2018-06-07 0 4052
2314 [그것이 알고싶다] - 네팔 구르카족 "쿠크리"= 단검?... 2018-06-07 0 8253
2313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새끼 코끼리야, 잘 자라거라... 2018-06-07 0 5364
2312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안중근과 권총 2018-06-06 0 3742
2311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력사알기",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6-06 0 5742
2310 [록색문학평화주의者] -"축제와 동물죽음",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6-06 0 4786
2309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내가 봤던 코끼리가 죽다니..." 2018-06-05 0 5118
2308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세계평화생태공원 만들자"... 2018-06-05 0 5359
2307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력사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6-05 0 3945
230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조선 범 살리기",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6-04 0 5278
2305 [동네방네] - "평양랭면"이 "통일랭면", "평화랭면" 되기만을... 2018-06-03 0 6211
2304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동물연구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6-03 0 4562
2303 [이런저런] - 얼굴 전체 가리개 복장 착용 금지 2018-06-01 0 6357
2302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사진조작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5-31 0 4296
2301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말벌떼피해",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5-31 0 5723
2300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지진화산연구",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5-31 0 6537
2299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화산분출",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5-30 0 6500
2298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공작새가 가져준 금노다지 2018-05-30 0 5081
2297 [문단소식] - 동심과 함께, 시조와 함께 / 두만강과 함께 ... 2018-05-30 0 4063
229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참대곰아, 잘 자라거라... 2018-05-30 0 3371
2295 [이런저런] - 세계 10대 혐오 음식 2018-05-27 0 4012
2294 [이런저런] - 세계 10대 악취 음식 2018-05-27 0 5470
2293 [이런저런] - 찰나에 얻은 가치 2018-05-27 0 5055
2292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새 키우는 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5-26 0 6084
2291 "그 작곡가의 노래 한두곡은 좋았었다"... 2018-05-26 0 4201
2290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서로 서로 자주 만나야... 2018-05-26 0 5275
2289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호랑이 구경 가자... 2018-05-25 0 4228
2288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다둥이 백호들아, 무럭무럭... 2018-05-24 0 5043
2287 도전기 = 43년만 의족할아버지 65세에 8,844.43을 정복하다... 2018-05-24 0 4877
2286 [쉼터] -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삶을 산 영화계 큰 별 최은희 2018-05-24 0 7741
2285 [록색문학평화주의者]-"야생동물구조문제",남의 일이 아니다... 2018-05-23 0 5048
2284 [그것이 알고싶다] - "舍利(사리) 비밀?... 2018-05-23 0 8495
2283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엄마개와 새끼오리들 2018-05-23 0 5135
2282 [록색평화주의者]- 생태교육과 훼손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5-23 0 4698
2281 국제 적십자 운동 창시자 - 앙리 뒤낭 2018-05-22 0 5733
2280 [그것이 알고싶다] - "적십자"의 유래?... 2018-05-22 0 6378
2279 [록색문학평화주의者] -"백두산 협력연구",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5-22 0 4918
2278 [동네방네] - "손에 손 잡고" 작사자 유명을 달리하다... 2018-05-22 0 5371
‹처음  이전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