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월 2025 >>
   1234
567891011
12131415161718
19202122232425
262728293031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우리 조선민족의 문화유산수집사업은 미룰수없는 사명이다...
2018년 01월 25일 23시 57분  조회:3232  추천:0  작성자: 죽림
사회각계에 보내는 감사편지
2018년 01월 11일 작성자: 단군문학상리사회
단군문학상리사회에서
사회 각계에 보내는 
감사편지
 
      여러분,새해에 안녕하십니까?
 
     뜻깊은 2018년-무술년을 맞이하면서 지금까지 단군문학관의 문화유산수집사업에 대하여 성심껏 지원해주신 여러분께 뜨거운 새해의 인사와  충심으로 되는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해 8월에 민족문화유산을 소장할데 관한 공지를 발부한후 민족사회에서는 큰 반향이 일어났으며 여러 단체와 개인들이 현재까지 단군문학관에 기증한 작품은 3,500건에 달합니다.소설가 고  리태수선생의 유가족에서는 집에 있던 1천권의 문학서적을,력사학가 안화춘선생의  유가족에서는 1천2백권의 력사관련서적을 전부 기증하였습니다.연변대학의 김춘선 력사학교수는 자신이 주필하고 100명의 인원이 7년간 집필한 <중국조선족사료전집-전100권>을 증정하였고 연변인민출판사에서는 120권에 달하는 양장본으로 된 국내외의 명작들을 기증하였으며 연변도서관에서는 500권의 국내외 작품들을 보내왔습니다.
 
     또한 길림조선문보사 홍길남사장은 정히 소장했던 <중국조선족백년실록>전10권을 기증했고  길림시조선족문화관 전경업관장은 귀중한 문물 5점을 보내왔으며 김승종시인은 자작시를 새긴 구리징 2점을 특별제작하여 증정하였고,시인 최룡관선생은 84년판본 노벨문학상작품집(10권)을,연변TV편집 김련화녀사는 사비로 40여장의 음반을 구입하여 기증하였습니다.이외에도 한석윤,방순애,김용진,채희룡,리임원,김학천,정세봉,김춘자,권혁률,리홍규,최홍일,허련순,정신철,리혜선,최삼룡,서봉학등 많은분들이 품위가 있고 소장가치가 큰 서적들을 기증하였습니다.
 
     더욱 감동적인것은 현재 장춘에 거주하고 있는 원 연변TV의 감독 서봉학선생은 <김학철문집>,<중국조선족민속사진>,<중국조선족민속음향제품>등 수십권의 귀중한 작품들을 기증하였을뿐만 아니라 2차에 걸쳐 자가용차를 몰고 많은 비용을 지불하면서 연변에 가서 여러 개인과 단체들에 련락하여 2천권의 책을 기증받았으며 장춘까지 실어왔습니다.

    이와같이 단군문학관을 관심하고 지지해주는 여러분들의 성원에서 우리는 많은 긍정적에너지와 크나큰 고무를 받았습니다.우리는 접수된 작품들을 과학적으로 분류,관리하고 영구히 보존하려는 결심을 더욱 굳건히 하였습니다.문화유산은 민족사회의 통합과 진보의 중요한 요소이고 민족의 우렬은 문화의 경쟁력에 의하여 결정됩니다.우수한 민족문화유산을 계승,발전시키는것은 우리의 사명이고 의무입니다.우리는 문학관의 정리가 완료되는대로 대외에 개방하여 민족문화의 문고로 되게하고 문화연구와 교류의 장으로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
 
     보람찬 새해가 시작되는 이 시각,물심량면으로 성원을 아끼지 않는 여러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를 드리면서 여러분과 친인들께서 새해에  내내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만사여의하시기를 두손 모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단군문학상리사회
     단군문학관
      2018.1.11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957 [이모저모] - 간판은 인간들의 얼굴이다...3 2018-02-15 0 3970
1956 [이모저모] - 간판은 인간들의 얼굴이다...2 2018-02-15 0 4396
1955 [이모저모] - 간판은 인간들의 얼굴이다...1 2018-02-15 0 4131
1954 [그것이 알고싶다] - 력대 한국 대통령들의 서예 솜씨는?... 2018-02-15 0 5905
1953 [쉼터] - 도전, 도전, 재도전... 2018-02-14 0 5935
1952 [동네방네] - 밀가루는 요술쟁이... 2018-02-14 0 5201
1951 [알콩달콩] - 쌍둥이 렬차장 2018-02-14 0 5040
1950 아버지 김철호동시인과 아들 김휘화가 그림동시집 선물하다 2018-02-14 0 4145
1949 [이런저런] - 취소한 항공권이 목숨을 구하다... 2018-02-14 0 3684
1948 [이런저런] - 세월아 네월아, 네가 말해라... 2018-02-14 0 3822
1947 [동네방네] - "북녀미녀응원대" 2018-02-14 0 6867
1946 [동네방네] - 아이디어가 팍팍하고 쏠쏠한것들... 2018-02-14 0 5551
1945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까치들아 오리들아, 서로 같이 살쟈... 2018-02-14 0 5072
1944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쇠오리들아, 나와 놀쟈... 2018-02-14 0 5079
1943 [그것이 알고싶다]-겨울올림픽에서 시상식 두번씩 하는 리유? 2018-02-14 0 4080
1942 [동네방네]-84세 할매 겨울 수영 즐기다...인제라도 늦지않다! 2018-02-12 0 4440
1941 [타산지석] - "문화재 방재", 남의 일 아니다... 2018-02-12 0 4253
1940 [이모저모] - 상의 뒷끈 풀려도 경기 도전정신 빛나다... 2018-02-12 0 5347
1939 [이런저런] - 눈표범아, 나와 놀쟈... 2018-02-11 0 3693
1938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通은 統이고, 通으로 統이 되기를... 2018-02-11 0 5814
1937 [이모저모] - 개막식 무대가 제집 마당인가... 2018-02-11 0 3836
1936 [그것이 알고싶다] - 만약 인간 활동이 없었다면... 2018-02-11 0 5513
1935 [그것이 알고싶다] - 1218쇼의 비밀? 2018-02-11 0 3064
1934 [타산지석] - 우리 연변에서도 "어로축제"가 있었으면... 2018-02-11 0 3052
1933 [문단소식] - 동시야 나랑 놀자... 어린이들도 평심위원이래요... 2018-02-11 0 2948
1932 [동네방네] - 잊지 못할 력사의 한 순간, 달항아리는 말한다... 2018-02-11 0 3368
1931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새끼 호랑이야, 너 지금 괜찮니?... 2018-02-09 0 3191
1930 [이렇쿵저렇쿵] - 요지경 세상과 "괴물" 세계 그리고... 2018-02-08 0 6007
1929 [이렇쿵저렇쿵] - "사자" 때문에 올림픽 출전 접은 나라는?... 2018-02-08 0 4595
1928 [알콩달콩] - 사랑에는 국경이 따로 없다... 2018-02-08 0 4958
1927 [그것이 알고싶다] - 자랑스럽고 신성한 國賓衛士들 2018-02-08 0 3820
192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멸종위기 야생동물 위한 자선가 녀성 2018-02-08 0 3504
1925 [알콩달콩] - 75년만에 다시 만난 89세 커플 2018-02-07 0 3572
1924 [이런저런] - 대형 넙치 = 183 = 70 = 618 = 160 2018-02-07 0 2881
1923 [이런저런] - "세계에서 가장 털 많은 사람" 2018-02-07 0 2899
1922 [이런저런] - 괴짜 = 재활용 = 로켓 = 쏘다... 2018-02-07 0 4431
1921 언어는 의사소통의 도구이고 사유의 도구이다... 2018-02-06 0 3593
1920 [그것이 알고싶다] - "의류"들 유래?... 2018-02-06 0 5084
1919 [그것이 알고싶다] - "악수"의 유래?... 2018-02-06 0 5240
1918 [동네방네] - 우리 연변에서도 "희귀 자생식물전" 있었으면... 2018-02-06 0 4564
‹처음  이전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