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2월 2025 >>
      1
2345678
9101112131415
16171819202122
232425262728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쉼터] - 중국 료녕성 대련에 펭귄새가 없다?... 있다!...
2018년 01월 24일 00시 29분  조회:5285  추천:0  작성자: 죽림
 
중국 동북지역 최초로 턱끈펭귄 인공번식 성공, 대련 귀염둥이로 등극
 
next

 
                                                                                  [인민망 한국어판 1월 19일] 며칠 전 다롄(大連, 대련)에 위치한 아쿠아리움인 성야(聖亞)해양세계에서 처음으로 턱끈펭귄 번식에 성공했다. 이는 동북지역 최초로 턱끈펭귄 인공번식에 성공한 사례이다.

턱끈펭귄은 목 아래 검은색 줄무늬가 있으며 그 모습이 마치 군인들이 착용하는 헬멧의 턱끈처럼 보여 붙여진 이름이다. 다롄 성야해양세계의 턱끈펭귄은 2017년 이곳에 처음 왔고 해당 아쿠아리움 측은 펭귄섬이라 불리는 남극의 필립섬의 환경을 그대로 만들어 펭귄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게 했다. 하루는 한 사육사가 펭귄 부부가 ‘사랑’을 나누는 모습을 발견했고 사육사팀의 극진한 보살핌으로 2017년 10월 말 알을 낳는데 성공했다. 이어 1달 정도 후 귀여운 새끼 펭귄이 태어났다.

갓 태어난 두 마리의 새끼 펭귄의 먹성은 현지 사육사들을 놀라게 했다. 먹성이 좋기로 유명한 턱끈펭귄답게 쉬지 않고 먹었고 그대로 두면 어미 펭귄이 새끼를 포기하게 되는 상황이 생길 것이 우려됐다. 아쿠아리움 측은 어미 펭귄의 부담을 줄여주고 또 새끼들의 건강을 위해 한 마리의 새끼 펭귄을 ‘양부모’에게 보내기로 결정했다. ‘양부모’는 입양한 새끼 펭귄을 최선을 다해 키웠고 현재 두 마리의 새끼 턱끈펭귄은 위험한 시기를 넘기며 독립생활을 배워나가고 있다. (번역: 은진호)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중국 동북지역 최초로 턱끈펭귄 인공번식 성공, 대련 귀염둥이로 등극

중국 동북지역 최초로 턱끈펭귄 인공번식 성공, 대련 귀염둥이로 등극

 

중국 동북지역 최초로 턱끈펭귄 인공번식 성공, 대련 귀염둥이로 등극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517 [쉼터] - 중국 조선족 첫 의류학 박사가 없다?... 있다!... 2017-11-05 0 3964
1516 [문예소식] - 중국조선족무용의 창시자의 한사람인 박용원 2017-11-05 0 3933
1515 [록색문학평화주의者]-아빠, 엄마 나에게 왜 뿔 만들어 줬쏘... 2017-11-05 0 4254
1514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개야 개야, 나와 놀쟈... 2017-11-04 0 5661
1513 [쉼터] - 두 가정과 두 아들... 2017-11-04 0 3524
1512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중국 장춘에도 참대곰 없다?... 있다!... 2017-11-04 0 4539
1511 [쉼터] - 신화사에 미녀 조선족 시사평론원 없다?... 있다!... 2017-11-04 0 5071
1510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곰들아, 마음껏 뛰여 놀거라... 2017-11-04 0 3413
1509 [쉼터] - 개팔자 상팔자 개세상 좋을씨구라구라... 2017-11-04 0 5316
1508 [그것이 알고싶다] - "훈민정음"과 "훈맹정음"... 2017-11-04 0 5571
1507 작곡가들도 컴퓨터의 노예가 된지 오래됐다... 2017-11-03 0 5162
1506 컴퓨터가 소설 써서 문학상 공모전 길 틔우다... 2017-11-03 0 5367
1505 [그것이 알고싶다] - 노벨 "유언장"?... 2017-11-03 0 5129
1504 [그것이 알고싶다] - 성화봉 불 강풍 폭설에도?... 2017-11-02 0 4113
1503 [그것이 알고싶다] - 예전 반도에서도 노벨상 후보?... 2017-11-01 0 4030
1502 [작문써클선생님들께] -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가문은?... 2017-10-31 0 5269
1501 [작문써클선생님께] - 독후감쓰기 7단계... 2017-10-30 0 3572
1500 [그것이 알고싶다] - 노벨상 이모저모... 2017-10-29 0 4754
1499 [그것이 알고싶다] - 력대 노벨문학상 수상자들의 전공은?... 2017-10-29 0 3301
1498 [작문써클선생님들께] - 친구와 포도주는 오랠수록 좋다... 2017-10-29 0 3719
1497 [타향문단소식] - "시는 아직 입원 중이다"... 2017-10-28 0 3459
1496 [고향문단소식]-중국 조선족문단 권위적 문학상 "연변문학"상 2017-10-28 0 5030
1495 "백성을 행복하게 만들지 못하는 나라는 존재 리유가 없다"... 2017-10-25 0 3586
1494 [작문써클선생님들께] - "한 나라의 정신은 말과 글에 있다"... 2017-10-24 0 3501
1493 [작문써클선생님들께] - "긴가민가"... 2017-10-24 0 4221
1492 [쉼터] - 똘똘 뭉쳐야 산다... 2017-10-24 0 3663
1491 "언어문자를 상실하면 민족정체성도 사라진다"... 2017-10-24 0 3972
1490 [쉼터] - 귀를 잘라 녀인에게 선물한 광인(狂人) 2017-10-24 0 2997
1489 편지 한통 = 1억 9천 2017-10-24 0 3195
1488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참대곰아, 나와 놀쟈... 2017-10-24 0 3109
1487 [쉼터] - 민심 = 천심 2017-10-24 0 5167
1486 약의 "오남(람)용[誤濫用]"은 건강을 해친다... 2017-10-24 0 3558
1485 [그것이 알고싶다] - 세계 3대 박물관?... 2017-10-22 0 8105
1484 [쉼터] - 벼야, 벼야, 큰 벼야, 나와 놀쟈... 2017-10-22 0 3561
1483 [이런저런] - 눈을 감고도 코로 냄새 맡아 색상 알아맞추다... 2017-10-21 0 3456
1482 [이런 저런] - 출생지를 기준으로 하는 노벨상... 2017-10-21 0 3213
1481 [타산지석] - 중국 광서 장족 "고추축제" 2017-10-20 0 5290
1480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2.25m짜리 벼 2017-10-20 0 5332
1479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오리농법" 좋을씨구... 2017-10-20 0 4187
1478 [쉼터] - 1차 인구혁명과 2차 인구혁명 그리고... 2017-10-20 0 3782
‹처음  이전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