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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문써클선생님께] - "일기"야, 우리 함께 재밋게 놀아보쟈...
2018년 01월 08일 00시 37분  조회:3705  추천:0  작성자: 죽림

<재미있게 일기를 쓰게 하기 위해>

스스로 반성을 하고 일기를 쓰는 방법.


1. 1학년 과정에서 일기 쓰기에 재미 붙이기

어느 정도 글자를 알게 되면 그림 일기를 쓰게 한다. 처음에는 등교하며 본것 그리고 쓰기(오늘은 000을 보았다. 참 멋있었다. 등) 2, 3주 지나면 본것, 한 것을 그리고 내용을 약간 구체적으로 쓰고 느낌을 쓰게 한다.(000를 보았다. 000는 00색이고, 00만큼 컸다. 나는 그것을 보고 000생각이 들었다. 등) 한달 정도 지나면 주제에 대한 설명을 조금씩 쓰게하고, 자신의 생각을 쓰게한다. --- 아이들이 재미있어하며 잘 쓰게 된다.


2. 매일 매일 쓰게 하지 않는다.

매일 매일 쓰게 하면 스트레스를 받는다. 쓸 것이 없으면 안 써도 좋다고 하며 학급에서 주2-3회 정도 쓰게한다. 아이들이 부담 없이 일기를 쓴다.
 

3. 일기 쓰기에 대한 쓸감을 안내한다.

일기 쓰기에 가장 큰 문제가 쓸거리이다. 매일 매일 평범한 되풀이 삶에서 일기 쓸거리란 별로 없다. 그럴 때 쓸 거리를 제공한다. 흔히 학교에서는 담임 교사가 주제를 제시하는데 그것 보다는 자기 주변에서 쓸거리를 찾도록 유도한다.(예; 거울로 얼굴을 보고 눈, 코, 귀, 입 등에 대해 써보기 - 최소한 매일 쓴다고 해도 1주일치 쓸거리는 된다. 아이들은 이런 주제를 매우 흥미 있어한다. 다음에 밥상위의 반찬, 생활 필수품, 신체 기관, 친구 이름으로 3행시 짓기 등)
 

4. 중요한 것은 문장 구성이다.

문장 구성은 자신의 머릿속에 쓸 내용이 구성되어야 하는데 그게 어려운 일이다. 이럴 땐 꿈이야기를 쓰게 한다. 꿈은 자신의 머릿속에 기록되고 대체로 줄거리가 있다. 줄거리가 단절된 꿈은 그 다음을 상상해서 쓰게한다. 아이들은 아주 흥미 있어하고 문장 구성을 잘하며 짓기 능력이 몰라보게 향상된다.
 

5. 이따금씩 모범 일기문을 안내한다.

비슷한 생활 과정에서 다른 친구의 사고 각도가 틀린 내용은 아이들로 하여금 "나도 저렇게 써봐야지"라는 동기 유발 기능을 제공한다.
 

6. 교사, 부모는 일기장의 말미에 좋은 충고나 조언을 기록한다.

아이들은 자신의 글이 좋게 평가 받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다. 긍정적 평가는 일기를 쓰게하는 지름길이기도 하다. 특히 선생님들의 검사 중 "검"아리는 글자, 도장만 콱 찍힌 검사는 오히려 아이들의 성취동기를 저하한다.
 

7. 부모나 담임은 일기장을 통해 아이들과 마음을 주고 받는 통신자료로 삼아도 좋다. 격려문을 써주고, 하고 싶은 말을 써주고, 요구 하고 싶은 말을 써주면 아이들은 좋아한다. 또 아이들도 부모나, 담암에게 하고 싶은 말을 쓰게 하면 서로 고민을 나눌 수 있어 필담으로 상담이 되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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