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4월 2025 >>
  12345
6789101112
13141516171819
20212223242526
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작문써클선생님들께] - "전래동화"?, "창작동화"?, "우화"?...
2018년 01월 08일 00시 20분  조회:4935  추천:0  작성자: 죽림

전래동화란...?

신화·전설에서 발전하여 이루어진 동심(童心)이 기조(基調)가 된 이야기.
 

전래동화는 특히 민담 가운데 많으며, 공상·서정(抒情)·교양적인 요소가 이야기의 주축을 이룬다. 이러한 동화는 그 겨레의 생활·풍속·종교 등과도 깊은 관계가 있으며, 이야기를 좋아하는 어린이의 심정에 호소하여 전래동요와 같은 구비(口碑)의 방법으로 전하여 내려왔다.
인간과 비인간의 대화 및 비인간의 인간적 심리 등은 곧 전래동화의 세계로서, 인간적인 정서가 신(神)이나 나무나 동물을 가리지 않고 작용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동화는 문화의 발달과 더불어 구비동화만으로는 만족할 수 없게 되면서 창작동화가 발생하게 되었다.

 

창작동화란...?

그냥 보통 사람들이 창작해서 만들어낸 동화라 할수 잇죠...

 

우화란...?

인간 이외의 동물 또는 식물에 인간의 생활감정을 부여하여 사람과 꼭 같이 행동하게 함으로써 그들이 빚는 유머 속에 교훈을 나타내려고 하는 설화(說話).

 

 

그 의도하는 바는 이야기를 빌려 인간의 약점을 풍자하고 처세의 길을 암시하려는 데에 있다. 이를테면 이야기를 육체로 하고 도덕을 정신으로 하는 설화이다. 그러나 주인공이 일상 친근할 수 있는 한 마리의 새앙쥐이며 역시 한 마리의 까마귀이기 때문에 그들이 연출하는 기지와 유머에는 도덕적인 딱딱한 맛은 가셔지고 독자들을 흥미 속으로 이끌어 도의의 세계로 끌어들인다.

옛날부터 동물을 이용하여 인간사회를 풍자하는 방법은 적지 않지만 그런 경우 주인공인 동물들은 인간의 능력과 줄을 긋고 절대로 자기 본래의 영역을 넘지 못하는 데 비해 우화의 주인공들은 인간의 모든 기능을 구비한 인격으로서 자유스럽게 지껄이며 행동하는 것이 상례이다. 여기에 우화의 기교상 특색이 있는 것이다.

우화 작가로서 유명한 사람은 《이솝 이야기》의 작가로 알려진 이솝인데, 그야말로 시대적으로나 또는 작품의 우수성으로나 동물우화의 제1인자이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2197 [동네방네] - 35년만에 영화관 문 활짝... 2018-04-22 0 5479
219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수달 보호협조,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4-22 0 3900
2195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황새의 방사,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4-22 0 4127
2194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생태조사연구,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4-22 0 3681
2193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반달곰관리,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4-22 0 3524
2192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노루 서식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4-22 0 3843
2191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호랑이들아, 숲은 너희들 활무대... 2018-04-22 0 5035
2190 "내가 알기로는... 지금부터"다... 2018-04-21 0 5017
2189 장벽 무너뜨리기를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쉽게 쉽게... 2018-04-21 0 4700
2188 "이 벽을 허무시오"... 2018-04-21 0 5585
2187 [그것이 알고싶다] - "베를린 장벽"?... 2018-04-21 0 6120
218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장벽을 허무는 "동심" 2018-04-21 0 3978
2185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호랑이 아기야, 무럭무럭 자라거라 2018-04-20 0 3649
2184 [타산지석] - 우리 연변에서도 "동물교감학교"가 있었으면... 2018-04-19 0 4863
2183 [별의별] - 돼지를 타고 다니다... 2018-04-19 0 4967
2182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호랑이 통증,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4-19 0 5421
2181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멸종위기,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4-19 0 5548
2180 [그것이 알고싶다] - 세계에서 가장 나이 많은 고릴라... 2018-04-19 0 5286
2179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사자죽음,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4-19 0 5863
2178 [그것이 알고싶다] - 뻐꾸기는 "뻐꾸기"가 아니다... 2018-04-18 0 5416
2177 [지명유래] - 로과(盧菓), 죽림(竹林) 2018-04-17 0 3827
2176 [고향소식] - "죽림이여, 너는 나의 마음속에" 2018-04-17 0 6122
2175 [그때와 추억] - 동년이 그립다... 2018-04-17 0 5297
2174 언어는 인권이며 "한글 병신체"는 도구 장치, 모독 폭거이다... 2018-04-17 0 3845
2173 [쉼터] - 1만개의 금속실과 "천수천안" 법랑화 2018-04-16 0 5657
2172 [타산지석] - 우리 연변에도 "축제다운 대표 축제"가 있어야... 2018-04-16 0 5877
2171 [그것이 알고싶다] - 한자 상형문자 알아보기... 2018-04-16 0 4105
2170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사랑스러운 동물들... 2018-04-16 0 3819
2169 [이런저런] - 간이 큰 할매... 2018-04-16 0 3469
2168 "믿거나 말거나"의 미국 화가 - 로버트 리플리 2018-04-15 0 5989
2167 [타산지석] - 우리 연변에서도 "두만강떼목축제"가 있었으면... 2018-04-15 0 5952
2166 [동네방네] - 문화 + 관광 2018-04-15 0 5868
2165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경찰견과 녀경찰 2018-04-15 0 5306
2164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커피찌꺼기도 보배... 2018-04-15 0 3830
2163 [그것이 알고싶다] - 제2의 인생은 여전히 빛나고 있다... 2018-04-14 0 4084
2162 [동네방네] - 심양 "윤동주문화원" 선다... 2018-04-14 0 3865
2161 [별의별] - "제비뽑기"와 징병제도 2018-04-12 0 5787
2160 [그것이 알고싶다] - "장백산석경(石磬)"?... 2018-04-11 0 3930
2159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고래죽음,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4-11 0 5693
2158 [그것이 알고싶다] - 문화와 력사를 배우는 "국기"... 2018-04-11 0 5820
‹처음  이전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