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2월 2025 >>
      1
2345678
9101112131415
16171819202122
232425262728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작문써클선생님께] - 동시를 어떻게 쓸가ㅠ...2
2018년 01월 07일 18시 44분  조회:3576  추천:0  작성자: 죽림

동시쓰는 방법 입니다 ^0^

창작시 이쁘게 쓰세요!!


 

영혼의 음악과 영원한 진리를 담은 동시를 쓰자요...


 

1. 동시란 무엇인가
   동시란 어린이들의 생활 세계나 마음의 생각과 느낌을 노래하듯이 표현한 글을 말한다.
   동시는 일정한 형식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쓰지만, 문장에서 운율이 나타나게 쓰며, 행과 연을 구분하여 축소된 문장으로 쓰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운율은 규칙적으로 느껴지는 것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것도 있다.


 

2. 동시의 소재와 주제는

 

동시의 속을 살펴보면 소재와 주제를 볼 수 있다. 동시의 소재는 곧 찾아낼 수 있지만, 주제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고, 동시 속에 숨겨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3. 동시의 요소와 구성은
   동시를 이루는 요소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중요한 것은 말이다. 시에 있어서 운율, 내용, 표현은 모두 말로 이루어진다.
   시의 구성은 이 말이 행과 연으로 구분되어 한 편의 시를 이루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으며, 하나 이상의 행이 모여 연을 이루고, 하나 이상의 연이 모여 시를 이룬다. 시에 있어서 연은 산문에 있어서의 단락과 같다고 하겠다.


 

4. 동시의 형식과 종류는

 

동시도 일반 시와 같이 형식에 따라 분류하면 크게 정형시와 자유시 그리고 산문시로 나눌 수 있다.
   정형시는 운율을 이루는 형식이 일정하게 고정된 시이고, 자유시는 형식이 자유로우며, 산문시는 산문적으로 쉽고 긴 문장으로 이루어진다.
   한 편의 시에는 장면, 생각, 느낌 등을 담고 있는데 동시를 쓸 때는 어른인 시인이 동심의 세계를 표현하기 위하여 소년이나 소녀가 되기도 한다.


 

5. 동시의 특징은


 

1) 생각이나 느낌을 짧은 문장으로 표현한다. 
2) 말에 느낌과 감동을 담기 위해서 비유를 많이 쓴다. 
3) 행과 연으로 이루어지며, 음악적인 리듬을 가지고 있다. 
4) 말의 앞과 뒤가 바뀌는 도치된 표현이 많다.


 

6. 경험과 생각의 표현은


 

1) 경험 + 생각 
    숲 속에서 다람쥐들이 왔다 갔다 한다. (경험) 
    내가 무서운가 봐. (생각)
     2) 경험 + 생각 + 느낌 
    밤길을 걸어가면 (경험) 
    그림자가 따라와요. (생각) 
      

7. 동시를 잘 지으려면

 

1) 경험이나 생각 또는 느낌을 거짓없이 솔직하게 쓴다. 
2) 우리의 세계를 예사로 보아 넘기지 말고, 세심한 관찰력으로 살펴 본다. 
3) 우리의 생활 주변에서 감동적인 글감을 찾아서 주제나 의미를 담아 쓴다. 
4) 시를 쓸 때는 적절한 낱말을 골라서 짧게 쓴다. 
5) 행과 연을 명확하게 구분하여 쓴다. 
6) 운율을 살려서 쓰거나 운율이 글 속에 들어있게 쓴다. 
7) 운율을 높이거나 감동을 북돋우고, 강조를 하기 위해서는 같은 말을 되풀이하여 쓴다. 
8) 내용을 다 쓴 다음에는 작은 소리로 읽어보고, 자연스럽게 고친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557 천재적인 건축가 비참하게 죽다... 2016-11-02 0 4184
556 100여년간 오로지 입장료와 모금으로만 짓고 있다니... 2016-11-02 0 5164
555 자기가 설계한 건축물 안에 묻히기까지... 2016-11-02 0 5238
554 인간이 만든 최고의 조형물 - 작품은 긴 시간의 결과물 2016-11-02 0 4439
553 가수는 청중이 들은것을 믿게 만들어야... 2016-11-01 1 4802
552 프랑스 문학계에서 가장 유명한 권총 2016-11-01 0 5602
551 [시문학소사전] - 상징주의란? 2016-11-01 0 5334
550 [시문학소사전] - 산문시란? 2016-11-01 0 5617
549 [려행] - "새 7대 불가사의" 2016-11-01 0 4882
548 [려행] - 석유를 팔아 세계 최고를 만들다... 2016-11-01 0 5707
547 [려행] - 한번 건너 보고싶은 대교 2016-11-01 0 4616
546 [쉼터] - 불교경전을 알아보다... 2016-11-01 0 6302
545 언어라도 "통일" 되였으면... 2016-11-01 0 4776
544 [쉼터] - 알아두면 좋은 말 78 2016-11-01 0 5922
543 민족의 성산 ㅡ 백두산 2016-11-01 0 6006
542 력대 노벨상을 거부한 사람은 무슨 리유?... 2016-10-31 0 4111
541 [쉼터] - 대만으로 가보고싶다... 2016-10-30 0 6935
540 고향시단소식 한토리 - 시가 물결과 함께 구겨지고 펴진다... 2016-10-30 0 5915
539 자기 자신만의 별을 따라가야 한다... 2016-10-29 0 4209
538 "록" 2016-10-29 0 3942
537 비영리적인 목적으로 시를 공유하는 활동에는 반대의견이 없다. 2016-10-28 0 3840
536 [쉼터] - 화투 48 2016-10-28 0 4539
535 로마 신화 전쟁의 신 - 마르스 2016-10-28 0 6173
534 그리스 신화 전쟁의 신 - 아레스 2016-10-28 0 6632
533 고향문화소식 ㅡ 꽃상여 나간다... 상사듸여, 상사듸여... 2016-10-26 0 3952
532 프랑스 철학자 해체주의자 - 데리다 2016-10-25 0 6210
531 [쉼터] - 커피라는 눔은 어떠한 놈팽이라구라... 2016-10-23 0 4375
530 [록색문학평화주의자]= 아무르 호랑이 = 백두산호랑이 2016-10-21 0 4216
529 [쉼터] - 올림픽과 년금 및 포상금 2016-10-20 0 4084
528 [쉼터] - 어원이 무서운 "도무지" 2016-10-20 0 4482
527 [취미] - 술, 술, 그리고 술 2016-10-20 0 5003
526 [취미] - 바둑 단수 2016-10-20 0 4026
525 날개 달린 "혀의 시인" - 책이여! 빠이빠이~... 2016-10-20 0 4855
524 ~&~&~ 2016-10-19 0 4816
523 ~@~@~ 2016-10-19 0 7773
522 "록", ㅡ미치광이가 머리속에 들어 있다... 2016-10-19 0 5073
521 먼 길을 왔고 가야 할 먼 길을 막 출발하다... 2016-10-19 0 4254
520 마음을 음악으로 표현하는 실험은 그치지 않았다... 2016-10-19 1 5697
519 와인 한병, 재떨이, 그리고 물만 요청한 음유시인 2016-10-19 0 6404
518 "문학에 대한 경고!!!" ㅡ 노래가 곧 詩, 詩가 곧 노래 2016-10-19 0 5304
‹처음  이전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