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월 2025 >>
   1234
567891011
12131415161718
19202122232425
262728293031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쉼터] - 사진으로 보는 인문과 민속...
2017년 12월 24일 00시 27분  조회:3286  추천:0  작성자: 죽림
인문과 민속이 돋보이는

연변 제22회 사진예술전시
[ 2017년 12월 22일 ]

 

 

예술류 작품 "제기 차는 아이들"

12월 20일, 연변문학예술계련합회와 연변촬영가협회에서 주최한 연변 제22회 사진예술전시가 연길시공원가에 위치한 길림성황미술관(吉林星皇美术馆)에서 개막되였다.

연변촬영예술전시는 연변촬영가협회에서 2년에 한차례씩 진행하는 종합성촬영예술전시로서 연변에서 가장 규모가 큰 촬영예술전시이다. 해당 인사는 전시된 작품들엔 인민을 위해 복무하고 사회를 위해 복무하는 내용이 많이 담겨져 있으며 이왕의 풍경작품이 위주였던 경향과 달리 인문, 민속작품들이 돋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오준길의 작품 "민족혼"

광범한 촬영예술가들과 촬영애호가들은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창작방침을 견지하면서 중국정신을 고양하고 연변의 풍격과 기상을 자랑하며 사상성, 예술성, 민족성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우수한 작품을 대량 출품하였다. 전 주 광범한 촬영사업가들과 직업촬영사 및 촬영애호가들이 추천한 3000여점의 응모작품가운데서 180점의 작품을 전시, 그중 20점의 작품을 “평심위원추천작”으로 선정, 시상하였다.

조손 4대가 사진촬영을 이어오고 있다는 우정한(가운데)의 가족들. 아들의 작품 "몽환"앞에서 기념사진을.아버지 우장신(왼쪽)은 초청작 "두만강의 웅위로운 자태"를 출품

이번 전시는 “예술류”(艺术类)와 “기록류”(纪录类) , 특별초청작으로 구성되였다. 예술류에서 “제기 차는 아이들”(多姿少年 리군광 작) “사라진 추억”(并非偶然消失的回忆), “몽환”(幻竟,우정한 작),“춤으로 보는 청춘”(박형련 작) 등 90여점의 작품이, 기록류에서는 “민족혼”(民族魂,오준걸 작) “기억의 경전”(经典记忆,성옥상 작) 등 60여점의 작품, “둥지”(巢, 주금철)와 같은 초청작들이 기발한 착상과 독특한 표현방식, 다양한 주제로 연변 촬영예술의 발전상황을 충분히 보여주고 있다.

절주 빠른 현대무를 느린 촬영기법으로 완성한 작품 "춤으로 보는 청춘" 과 작가 박형련

연변대학 정문 맞은켠 대학성(8층)에 자리잡고 있는 길림성황미술관은 쾌적한 환경과 조건으로 수많은 촬영작품들을 일시에 수납하여 최적의 효과를 보장하면서 전업촬영가 및 과외촬영애호가들에게 기량을 발휘하고 상호 교류, 발전할 수 있는 기회와 무대를 제공하고 있다. 2015년에 개관된 길림성황미술관은 이미 10여차의 국제국내 전시를 이어왔으며 또한 대중들에게 무상출입문의 기회를 마련해주고 있다...


///길림신문 김청수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997 [그것이 알고싶다] - 초(秒)?... 2018-02-22 0 3536
1996 [동네방네] - 동계올림픽과 20년만에 공동 금메달 2018-02-22 0 5726
1995 [이런저런] - 올림픽과 "찰나"와 시간의 의미 2018-02-22 0 3674
1994 [그것이 알고싶다] - 올림픽과 "1000분의 1초"와 금메달 2018-02-22 0 4236
1993 [이모저모] - 올림픽과 "0.01초"와 "짧은 다리" 2018-02-22 0 3682
1992 [그것이 알고싶다] - 문화재보호, 남의 일 아니다... 2018-02-22 0 5059
1991 [그것이 알고싶다] - 지진, 남의 일 아니다... 2018-02-22 0 5848
1990 [이모저모] - 력사는 력사다...2 2018-02-21 0 3789
1989 [이모저모] - 력사는 력사다... 2018-02-21 0 5360
1988 [그때 그사람] - 중국 축구계에서 최은택감독을 잊을수 없다... 2018-02-21 0 3611
1987 [그것이 알고싶다] - "바위지도"?... 2018-02-21 0 5610
1986 [그것이 알고싶다] - 얼굴그림그리기와 아이들 심리... 2018-02-21 0 3857
1985 [쉼터] - 손 잃고 손을 그리는 사람, 발로 손을 그리는 사람... 2018-02-20 0 6153
1984 [동네방네] - 요지경이들 기상천외한 화장법 2018-02-20 0 5580
1983 중국 청나라 문인 - 원매(袁枚) 2018-02-20 0 5672
1982 [이런저런] - "가족려행용차" 한대 살가말가... 2018-02-20 0 4808
1981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우리 연변지역에 늑대가 있는감?... 2018-02-20 0 4657
1980 [쉼터] - 30년 고민해 쓴 두 글자... 2018-02-20 0 5222
1979 [그것이 알고싶다] - "떡국"?... 2018-02-20 0 3984
1978 [그것이 알고싶다] - 올림픽과 이상기후와의 "전쟁"은 진행형... 2018-02-20 0 5027
1977 [그것이 알고싶다] - 록색...? 갈색...? 2018-02-20 0 5306
1976 [그것이 알고싶다] - 약, 약, 약...또... 2018-02-20 0 5998
1975 [그것이 알고싶다] - 약, 약, 약... 2018-02-20 0 5280
1974 [그것이 알고싶다] - 거미야, 나와 놀쟈... 2018-02-20 0 5596
1973 [쉼터] - 도마배암아, 나와 놀쟈... 2018-02-20 0 5155
1972 [그것이 알고싶다] - "신정"? 양력설, "구정"? 음력설, 춘절... 2018-02-20 0 5296
1971 [그것이 알고싶다] - 윤년?, 윤달?... 2018-02-20 0 5403
1970 [그것이 알고싶다] - 신화, 전설속에서 등장하는 동물들?... 2018-02-19 0 4742
1969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독수리 서식,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2-19 0 5401
1968 [쉼터] - 오너라 봄아... 봄아 오너라... 2018-02-19 0 5014
1967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자연서식환경,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2-19 0 5208
1966 [타산지석] - 우리 연변에도 "옥수수대들불축제"가 있었으면... 2018-02-19 0 5053
1965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참대곰 때문에 웃고 우는 사람들 2018-02-19 0 5007
1964 [쉼터] - 어디 한번 "고래사냥" 떠나볼가... 2018-02-18 0 5519
1963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멸종위기동물,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2-18 0 5780
1962 [토깨비방망이] - "똑" 잘라갔다... "뚝" 붙잡히다... 2018-02-18 0 3695
1961 [쉼터] - 최대한 "0"으로 살아가자... 2018-02-18 0 3555
1960 "아직 다섯수레의 책을 읽지 않은 사람은 이 방에 들지 말라"... 2018-02-18 0 5155
1959 [이런저런] - 맹장 수술 받고도 썰매 타다니... 2018-02-18 0 5690
1958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까치야, 까치야, 네가 "유해조"라고? 2018-02-15 0 4835
‹처음  이전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