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월 2025 >>
   1234
567891011
12131415161718
19202122232425
262728293031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고향교정소식] - 민족심, 애국심, 희망찬 미래인, 그리고 詩碑
2017년 12월 19일 02시 03분  조회:3642  추천:0  작성자: 죽림
연변한국국제학교 교정에
윤동주 시비 선다
(ZOGLO) 2017년12월18일 

12월 15일(2017년), 연변한국국제학교와 한국문학시선작가협회는 연변한국국제학교에서 윤동주 시비 건립 협약식과 기공식을 개최하였다.

연길시 조양가(2728A)에 자리잡고 있는 연변한국국제학교는 16명의 교원, 40여명 교직원에 128명의 학생들이 재학중인 국제학교이다. 이 학교는 “당당한 한국인 유능한 국제인 희망찬 미래인”이라는 교훈으로 창의적인 글로벌 리더의 자질을 지닌 학생을 양성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있다.


 


연변에 자리잡은지 19년의 력사를 기록하고 있는 이 학교는 연변이 자랑하는 민족시인 윤동주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면서 한국문학시선작가협회와 손잡고 학교 교정에 윤동주 시비를 건립하게 되였다. 이 학교 최인섭 교장은 “민족의 고단한 삶을 응시하면서 그 아픔을 시로 승화시킨 윤동주 시인의 시를 통하여 사랑과 부끄러움이라는 인류의 보편가치와 거기에서 비롯되는 일제에 대한 저항의 큰 발자취”를 인식시키고 학생들로 하여금 시를 읽으면서 민족적 자긍심과 애국심을 키우도록 하는데 기여할 것이라 시비건립의 의의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국문학시선작가회 박정용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과 연변 문학아카데미 회장 석화 시인 등 다수가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였다. 연변한국국제학교와 한국문학시선작가회는 래년 시비가 준공된 후에도 학교 건립 20돐 기념을 비롯하여 연변 학생들과 함께 하는 백일장, 문학제, 콘서트,장학사업 등 활동을 이어갈 데 대한 구체적인 협약을 맺었다.

///길림신문 김청수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397 [이런저런] - 착시사진이야, 나와 놀쟈... 2017-10-03 0 3702
1396 [쉼터] - 착시현상 아닌 실상으로 보는 "투명산" 2017-10-03 0 3512
1395 [쉼터] - 착시, 착시, 또 착시... 2017-10-03 0 3716
1394 [쉼터] - 우연과 일치; 엄마 승객과 조종사 아들 2017-10-03 0 3640
1393 [고향자랑거리] - 중국 연변 룡정 "중국조선족농부절" 2017-10-03 0 3496
1392 [이런저런] - "마늘"이냐?... "무릇"이냐?... 2017-10-03 0 4536
1391 맥주는 곡물로 값을 치루어야 제맛일거야... 2017-10-03 0 3383
1390 "술 한잔 하고 오겠소" = "개를 산책시키고 오겠소" 2017-10-03 0 3701
1389 맥주 마시기 위해서 술집에 왼쪽 신발 맡겨야 한다?!... 2017-10-03 0 3278
1388 력사속에 영영 사라질번 했던 맥주 한 젊은이 땜에 살아났다... 2017-10-03 0 3566
1387 "책은 우리를 괴롭히게 하고 맥주는 우리를 즐겁게 하나니..." 2017-10-03 0 3140
1386 [그것이 알고싶다] - 맥주가 만들어진 유래?... 2017-10-03 0 3665
1385 [그것이 알고싶다] - "와인은 神, 맥주는 인간을 위한것" 2017-10-03 0 3561
1384 [이런저런] - 맥주 200병 마셨다고... 진짜?... 가짜?... 2017-10-03 0 3202
1383 [그것이 알고싶다] - 최장거리 비행로선들... 2017-10-02 0 4797
1382 [그것이 알고싶다] - "노벨상"을 거부한다?!... 2017-10-02 0 3461
1381 [쉼터] -이름아, 이름아, 기나 긴 이름아, 모두모두 놀기 좋니?! 2017-10-02 0 3388
1380 [쉼터] - 한자에서 획수가 제일 많은 글자 2017-10-02 0 8142
1379 [쉼터] - "딱다그르르딱다그르르하다" 2017-10-02 0 3432
1378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아빠"가 된 판다 2017-10-02 0 4928
1377 [그것이 알고싶다] - 전통 추석 차례상 차리기?... 2017-10-01 0 3833
1376 윤동주와 "순이"... 2017-10-01 0 6542
1375 [이모저모] - 중국 조선족 전통씨름 한몫 할터... 2017-09-30 0 3623
1374 [고향문단소식] - 중국 조선족아동문학 거듭날터... 2017-09-30 0 4057
1373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동북범아, 표범아, 더더욱 활기차게... 2017-09-30 0 3336
1372 기억과 증언의 토대하에 "비허구 쟝르"로 탄생한 윤동주평전 2017-09-30 0 3008
1371 [쉼터] - 윤동주, 송몽규 묘소 찾아가기 2017-09-30 0 4969
1370 [이런저런] - 마광수님, "안 읽어도 뻔히 아는 작가"입니껴?!... 2017-09-29 0 4642
1369 [이런저런] - 마광수님, "비난과 비판은 관점의 차이"인가ㅠ... 2017-09-29 0 4291
1368 [이런저런] - "눈 먼 양치기 개" 2017-09-29 0 3503
1367 진주상인이 희귀한 진주를 찾아다니듯 헌책 사냥 즐겨해보기... 2017-09-29 0 3635
1366 [쉼터] - 인상파 화가 거장 반고흐 = 디자이너 스티브 2017-09-27 0 3182
1365 [이런저런] -마광수님, 그 언제나 소년같던 님은 그림과 함께... 2017-09-26 0 3334
1364 [이런저런]-마광수님, 안 팔린다던 님의 책들, 지금 "벼룩뜀질" 2017-09-26 0 4943
1363 [이런저런] -마광수님, "25년전 판결, 다시 도마위에 올라야..." 2017-09-26 0 3436
1362 [이런저런] - "군사식이불접기대회" 2017-09-26 0 4932
1361 [이런저런] - "5원짜리 식당" 2017-09-26 0 4724
1360 [이런저런] - 고양이가 벌어들인 돈, 로숙자 쉼터에로... 2017-09-26 0 3418
1359 [이런저런] + 1938 = 78 = 2800 2017-09-25 0 3232
1358 [이런저런] - 마광수님, "시대착오적인 퇴행"에 맞서다... 2017-09-25 0 3274
‹처음  이전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