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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기-죽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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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 8년 = 7억원
2017년 12월 05일 22시 04분  조회:3637  추천:0  작성자: 죽림
헛!
돼지 몸속에서 발견된
7억 원짜리 이것...
(ZOGLO) 2017년12월5일

한 농부가 암퇘지를 도축하다 발견한 의문의 덩어리가 최대 7억 원에 달하는 담석이라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일 영국 메트로 등 외신들은 8년 동안 열심히 기른 가축에게서 큰 선물을 얻은 남성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중국 산둥성 르쟈오시에서 사는 51살 보춘러우 씨는 지난 8월 250kg의 돼지를 도축하다가 쓸개 안에 있는 덩어리를 발견했습니다.

세로 10cm에 가로 7cm로 큰 돌덩이 같은 이 물체가 무엇인지 잘 몰랐던 그는 쓸모없는 것으로 생각하고 그냥 버리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 사실을 알게 된 이웃은 "그 덩어리는 엄청난 약효가 있는 '담석'"이라며 보 씨를 말렸습니다.

'담석'은 털이나 소화되지 않는 물질들로 구성된 덩어리로 매우 드물게 동물들의 위장기관에서 발견됩니다.

특히 이 담석은 전통 중의학에서 '돼지의 보물'이라고 불릴 정도로 귀하게 여겨지며 몸의 독소를 제거해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처음엔 미심쩍어하던 보 씨는 결국 전문가에게 감정을 받기 위해 대도시인 상해를 찾았습니다.

전문가는 보 씨가 소유한 돼지 담석의 시장 가격이 최대 400만 위안, 우리나라 돈으로 약 6억 6천만 원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덧붙여 담석은 오직 쓸개에서 발견되었을 때만 인정을 받는데, 보 씨의 담석이 이 조건에도 부합해 높은 가치를 가진다고 설명했습니다.

전문가에게 공식 감정서를 받은 보 씨는 기뻐하며 "최소 1백만 위안(우리나라 돈으로 약 1억 6천만 원)부터 이 '돼지의 보물'을 판매할 생각이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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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키운 돼지 몸에서 '보물' 발견
 


 




    8년동안 키운 돼지의 몸에서 나온 담석이 가치를 인정받아 시골 농부가 하루밤 사이에 백만장자가 됐다.

  사연의 주인공은 산동성 일조(日照市)시 거현(莒县) 룡산진(龙山镇) 백아촌(柏崖村)에 사는 51세 농부 백춘루(柏春楼). 백씨는 8년간 키운 암퇘지를 도살하다가 돼지의 쓸개에서 이상한 물체를 발견했다.

  털이 엉켜 있는 모양으로 소화되지 않은 결석덩어리를 보고 별것 아니라 생각했지만 그의 이웃은 그것이 단순 담석이 아닌 '돼지의 보물'이라고 불리우는 희귀한 약재라는 사실을 알려주었다.

  이웃의 말을 믿을수 없던 그는 아들과 함께 상해의 전문가를 찾아갔다. 전문가는 담석이 '돼지의 보물'이 맞으며 약 300~400만원의 가치가 있다고 평가했다.

  '돼지의 보물(猪宝)'이라 불리우는 돼지 담석은 중국전통을 중시하는 중의학에서 마법의 약품으로 불리운다. 체내의 독소를 배출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것으로 보기때문. 돼지의 위에서 만들어진것은 아무런 쓸모가 없기때문에 담낭에서 생성된것만이 매우 진귀한 물건으로 취급받고 있다.이번에 발견된 돼지 담석은 지름 10cm에 너비 7cm 크기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국내에서 100만원을 시작으로 경매에 부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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