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월 2025 >>
   1234
567891011
12131415161718
19202122232425
262728293031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그것이 알고싶다] - "마치 쟁반 위에 앉은 파리처럼"?...
2017년 12월 05일 20시 06분  조회:4017  추천:0  작성자: 죽림
나사, 2일 밤 촬영된 사진 공개

[한겨레]

빨간 원 안이 지구에서 본 달의 모습을 관통하는 국제우주정거장의 실루엣이다. 사진 나사 제공.

슈퍼문을 가로지르는 우주정거장의 궤적이 선명하게 찍힌 사진이 공개됐다.

미항공우주국(NASA)은 5일(현지시간) 슈퍼문이 뜨기 하루 전인 지난 2일 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맨체스터 타운십에서 촬영한 사진에 여섯 명의 승무원이 탑승한 국제우주정거장(International Space Station, 이하 ‘ISS’)의 실루엣이 찍혔다고 전했다.

펜실베이니아 상공을 비행하는 ISS가 지구와 달의 사이를 지나치는 순간을 나사의 사진가가 포착해 기록한 것이다. 나사는 ISS가 지구의 관점에서 보면 아래 사진과 같은 궤적으로 달을 통과했다고 전했다.

지구에서 본 달을 가로지르는 국제우주정거장의 궤적. 사진 나사 제공.

달을 관통하는 사진에서만 보면 ISS가 마치 쟁반 위에 앉은 파리처럼 작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꽤 크다. 길이는 72.8m 너비는 108.5m, 높이는 약 20m에 달하며 무게는 450t이나 된다.

아래 사진은 2012년 1월 4일 휴스턴 상공 390㎞ 위를 지나가던 ISS와 달을 견주어 찍은 사진이다. 왼쪽 위에 있는 게 약 초속 8㎞의 속도로 우주를 가로지르고 있는 ISS다. 이를 시간으로 환산하면 한 시간에 2만8000㎞를 움직이는 셈이 된다. 하루에 지구를 16바퀴나 돈다.

2012년 1월 4일 휴스턴 상공 390㎞ 위를 날아가는 국제우주정거장이 달에 근접했을 때 촬영한 모습. 사진 나사 제공.

우주적 이벤트가 있을 때마다 이렇게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ISS의 궤적을 촬영하는 것이 나사 사진가의 임무 가운데 하나다. 나사는 지난 8월 21일 부분일식이 있을 때는 와이오밍의 상공에서 해를 관통하는 ISS의 모습을 촬영해 공개한 바 있다.

지난 8월 21일 부분일식이 있을 당시 와이오밍에서 촬영한 국제우주정거장의 모습. 달과 대비했을 때 보다 더 작아 보인다. 사진 나사 제공.

현재 ISS에는 미항공우주국 소속으로 조 아카바, 마크 반데 하이, 랜디 브레스닉 등 세 명, 러시아연방우주청 소속으로 알렉산더 미수르킨, 세르게이 리아잔스키 등 두 명, 유럽우주국(ESA) 소속으로 파올로 네스폴리까지 모두 여섯 명의 우주인이 탑승해 있다. 5일 오후 3시를 기준으로 이들이 각자 ISS에 체류한 시간을 모두 합치면 6142시간에 달한다.

///박세회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517 [쉼터] - 중국 조선족 첫 의류학 박사가 없다?... 있다!... 2017-11-05 0 3956
1516 [문예소식] - 중국조선족무용의 창시자의 한사람인 박용원 2017-11-05 0 3880
1515 [록색문학평화주의者]-아빠, 엄마 나에게 왜 뿔 만들어 줬쏘... 2017-11-05 0 4244
1514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개야 개야, 나와 놀쟈... 2017-11-04 0 5650
1513 [쉼터] - 두 가정과 두 아들... 2017-11-04 0 3519
1512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중국 장춘에도 참대곰 없다?... 있다!... 2017-11-04 0 4533
1511 [쉼터] - 신화사에 미녀 조선족 시사평론원 없다?... 있다!... 2017-11-04 0 5060
1510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곰들아, 마음껏 뛰여 놀거라... 2017-11-04 0 3382
1509 [쉼터] - 개팔자 상팔자 개세상 좋을씨구라구라... 2017-11-04 0 5304
1508 [그것이 알고싶다] - "훈민정음"과 "훈맹정음"... 2017-11-04 0 5518
1507 작곡가들도 컴퓨터의 노예가 된지 오래됐다... 2017-11-03 0 5151
1506 컴퓨터가 소설 써서 문학상 공모전 길 틔우다... 2017-11-03 0 5356
1505 [그것이 알고싶다] - 노벨 "유언장"?... 2017-11-03 0 5098
1504 [그것이 알고싶다] - 성화봉 불 강풍 폭설에도?... 2017-11-02 0 4103
1503 [그것이 알고싶다] - 예전 반도에서도 노벨상 후보?... 2017-11-01 0 3955
1502 [작문써클선생님들께] -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가문은?... 2017-10-31 0 5259
1501 [작문써클선생님께] - 독후감쓰기 7단계... 2017-10-30 0 3560
1500 [그것이 알고싶다] - 노벨상 이모저모... 2017-10-29 0 4739
1499 [그것이 알고싶다] - 력대 노벨문학상 수상자들의 전공은?... 2017-10-29 0 3259
1498 [작문써클선생님들께] - 친구와 포도주는 오랠수록 좋다... 2017-10-29 0 3708
1497 [타향문단소식] - "시는 아직 입원 중이다"... 2017-10-28 0 3453
1496 [고향문단소식]-중국 조선족문단 권위적 문학상 "연변문학"상 2017-10-28 0 5019
1495 "백성을 행복하게 만들지 못하는 나라는 존재 리유가 없다"... 2017-10-25 0 3582
1494 [작문써클선생님들께] - "한 나라의 정신은 말과 글에 있다"... 2017-10-24 0 3484
1493 [작문써클선생님들께] - "긴가민가"... 2017-10-24 0 4214
1492 [쉼터] - 똘똘 뭉쳐야 산다... 2017-10-24 0 3651
1491 "언어문자를 상실하면 민족정체성도 사라진다"... 2017-10-24 0 3962
1490 [쉼터] - 귀를 잘라 녀인에게 선물한 광인(狂人) 2017-10-24 0 2990
1489 편지 한통 = 1억 9천 2017-10-24 0 3187
1488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참대곰아, 나와 놀쟈... 2017-10-24 0 3103
1487 [쉼터] - 민심 = 천심 2017-10-24 0 5156
1486 약의 "오남(람)용[誤濫用]"은 건강을 해친다... 2017-10-24 0 3546
1485 [그것이 알고싶다] - 세계 3대 박물관?... 2017-10-22 0 8005
1484 [쉼터] - 벼야, 벼야, 큰 벼야, 나와 놀쟈... 2017-10-22 0 3556
1483 [이런저런] - 눈을 감고도 코로 냄새 맡아 색상 알아맞추다... 2017-10-21 0 3445
1482 [이런 저런] - 출생지를 기준으로 하는 노벨상... 2017-10-21 0 3192
1481 [타산지석] - 중국 광서 장족 "고추축제" 2017-10-20 0 5279
1480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2.25m짜리 벼 2017-10-20 0 5310
1479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오리농법" 좋을씨구... 2017-10-20 0 4166
1478 [쉼터] - 1차 인구혁명과 2차 인구혁명 그리고... 2017-10-20 0 3770
‹처음  이전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