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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써클선생님께] - 그림 그릴 때 상상의 날개를 달아주라...

2017년 11월 14일 22시 10분 조회:1956 추천:0 작성자: 죽림

서울대,한예종반 학생들의 재밌는 그림을 올립니다 ^^

그림이 늘 이렇게 재밌었으면 ,,,,,,, ^^

나무,고목,꽃,상추,체리,목화,버섯 등등을 이용해서 재밌게 조합한 그림,,,,,

좀 깔끔 매끈하죠?

브로콜리,마늘,당근,밤,시금치,레몬, 등등

회화적인 맛은 좀 부족한듯 ㅋㅋㅋ

오렌지,당근,완두콩,석류,망고,레몬,방울토마토,보리,바구니 등등

다양한 과일,채소를 이용해서 사람의 얼굴을 표현해 보았지요 ^^

열정이 가득한 학생들~~~~~~~~~~~~~~~ 화이링 ^^

[출처] 서울대 국민대 한예종반 학생들의 재밌는 그림 감상~주세페 아르침볼도 그림처럼 ^^|작성자 보다강주석

[봄]

[여름]

[가을]

[겨울]

일전에 tv서프라이즈에 소개된 내용으로 신성로마제국의 황제 막시밀리안 2세는 오스만제국에게 패배한 후 굴욕적인 조약을 맺게 되면서 백성들로부터 무능한 황제라는 비웃음을 사게되고 이에 막시밀이안 2세는 위엄을 세울 대안으로 궁정화가 주세페 아르침볼도로 하여금 초상화를 그리게 합니다. 황제의 뜻에 따라 획기적인 초상화를 그리기위해 고민하던 그는 레오나르 다빈치의 공책에서 본 사물로 그린 그림을 떠올리게되고 그것을 참고로 나무 꽃 과일 등을 섞어 네 점의 초상화를 그리는데 그것이 바로 사계절이며
그 속에 황제의 전지전능함을 담아냈다고 합니다.

화가로서는 드물게 백작의 작위까지 받았으며,
후 일 피카소,르네 같은 초현실주의 화가들에게
영감을 주었다고 합니다.

[겨울]작품 목에 난 과일은 봄을 기다리는 희망의
메시지라고도 한 답니다.
자세히 보시면서 찾는 재미도 쏠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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