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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조선족 력사 문화 알리고싶다"...
2017년 11월 10일 01시 05분  조회:4791  추천:0  작성자: 죽림
주훈 화책 출간,
“그림으로 력사문화 알리고 싶다”
 
2017-11-9   

주훈의 화책 《그림으로 보는 우리의 가치관-중국조선족풍속도》 출간

주훈의 화책 《그림으로 보는 우리의 가치관-중국조선족풍속도》가 일전 연변인민출판사에 의해 출간됐다.

주당위 선전부와 주정신문명건설위원회판공실에서 편찬한 이 화책은 생업편, 조화편, 례의편, 풍속편 등 4개 부분으로 나눠 화가가 최근 3년동안 완성한 작품 대부분과 그 이전에 마무리한 일부분의 작품 도합 180여점의 그림으로 꾸며졌다.

지난 40여년동안 주로 조선족민속을 주제로 그림을 그려온 주훈의 이번 작품은 자치주창립 60돐 경축 헌례작품으로 이미 출간된 《중국조선족풍속도》채색판과 자매화책으로 연변 대외 홍보 정품도서이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김기덕은 화책의 머리말에 “대를 이어 전승되고 있는 중국조선족의 훌륭한 풍속문화는 세월이 흐를수록 참신한 의미가 부각되여 사회주의핵심가치관을 육성하고 실천함에 있어서 자못 중요한 현실적 의의를 띠고 잇다. 이 화책은 조선족의 이미력사와 그 와중에 널리 전해진 감동적인 전설, 순박한 풍속이야기, 전통적 미덕의 풍부한 내용을 생동하고 직관적으로 그려내기에 최선을 다했다. 또한 새로운 창의와 대담한 시도로 풍부하고 다채로운 조선족 민속풍정을 그림속에 녹여냈다. 본 화책은 력사의 귀중한 정신적 재부를 독자들이 리해하기 쉽게 직관적으로 표현하는 데 취지를 두고 사상감정과 예술적 분위기의 조화를 가져왔기에 그 어느 도서보다도 사회적 가치가 큰 것으로 느껴진다.”고 적었다.

주훈은 “세월이 흐르면서 조선족 민속의 가치도 날따라 커가고 있다. 조선족의 력사를 제대로 인식해야만이 전통의 전승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다. 이번 화책을 통해 조선족의 유구한 력사문화를 세상에 알리고 싶다.”고 밝혔다.

///연변일보 신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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