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2월 2025 >>
      1
2345678
9101112131415
16171819202122
232425262728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길림, 흑룡강 두 성에서 규모가 가장 큰 사과기지-훈춘 맹령촌
2017년 10월 17일 22시 24분  조회:4141  추천:0  작성자: 죽림
훈춘 맹령촌,
셀렌사과 75만킬로그람 판매
 
 

온라인 판매도 활성화



본격적인 가을철 수확의 계절이 다가왔다. 현재 훈춘시 반석진 맹령촌의 셀렌사과 재배기지에 들어서면 사과나무에 주렁지게 달린 셀린사과의 그윽한 향기로 차넘친다.
 

훈춘시 시구역에서 11킬로메터 상거하고 독특한 산지 특점과 중온대 해양성 기후의 우세를 갖고 있는 맹령촌의 셀렌사과는 독특한 맛과 풍미를 자랑하고 있다.
 

현재 길림, 흑룡강 두 성에서 규모가 가장 큰 사과기지로 거듭난 맹령촌으로 인해 반석진은 ‘셀렌사과 제1진’의 미명을 지니게 됐다.
 

13일, 맹령촌 촌민위원회 리봉걸 주임에 따르면 올해 맹령촌에서는 10월 1일부터 사과를 판매하기 시작했는데 지금까지 75만킬로그람에 달하는 사과를 판매, 판매액이 600만원을 넘는다.
 

올해 맹령촌에서는 국경절 기간 사과따기 체험활동, 슈퍼판매, 온라인 판매 등 판매 방식을 활용해 소비자들의 구매에 편리를 주고 있다. 아이를 데리고 맹령촌을 찾은 연길시민 왕연은 “예전에 맹령촌의 사과를 사서 맛본 적이 있지만 직접 맹령촌을 찾아 사과를 맛보니 더욱 향기로운 것 같습니다.”고 밝혔다.
 

리봉걸 주임은 “맹령촌에는 현재 217세대가 살고 있는데 87%에 달하는 188세대에서 사과를 재배해 년간 인당 수입 5만원을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이 촌의 사과 생산량은 750만킬로그람에 달하는데 생산액이 5000만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사과재배업으로 치부의 길에 들어선 맹령촌에서는 향후 사과산업과 관광산업을 결부해 브랜드형상을 수립하고 맹령촌의 사과 지명도를 일층 높임과 아울러 투자유치, 심층가공 등 면에 힘을 기울여 맹령촌의 사과산업을 특색화, 규모화, 브랜드화, 전문화에로 발전시킬 전망이다.
 

///연변일보 현진국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917 훌륭한 그림을 그리려면 훨씬 더 많은 습작을 해야 한다... 2017-01-02 0 5522
916 그림을 상상으로 그린다? 그림은 고통속의 기억으로 그린다! 2017-01-02 0 4732
915 [쉼터] - 천재 화가 반 고흐의 귀는 왜 누가 잘랐을까?... 2017-01-02 0 7857
914 [쉼터] - "검은 악마"의 두얼굴을 가진 커피 2017-01-02 0 4570
913 [쉼터] - 명인들과 커피 중독자들 2017-01-02 0 4720
912 [쉼터 - 천재 작가들의 유별난 글쓰기 <<비법>> 2017-01-02 0 6200
911 [쉼터]중국인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명화들을 감상할수 있다 2017-01-02 0 4162
910 [쉼터] - 억만장자 평생 돈안내고도 평생 비행기 일등석 공짜... 2017-01-01 0 5259
909 "억"소리가 나는 中國발 축구선수영입료, 이건 아닌데 "악" 2016-12-31 0 6005
908 [쉼터] - 올해 축구는 메시의 해(년)???... 2016-12-31 0 3769
907 [쉼터] - 올해 축구는 호날두의 해(年)???... 2016-12-31 0 4431
906 고향문단소식 한토리 - 2017년 윤동주시인 탄생 백돐 맞는 해 2016-12-31 0 3377
905 [쉼터] - 겨울 "수은주"를 녹여주는 아름다운 천사들... 2016-12-31 0 3821
904 [쉼터] - 스포츠, 영양사, 그리고 우승비결 2016-12-31 0 4240
903 [쉼터] - 인젠 "우상화"는 전설적 이야기... 2016-12-31 0 4124
902 [쉼터] - "여러분, 난 지금 별을 마시고 있소..." 2016-12-31 0 5675
901 [쉼터] - 샴페인 기포 다량 빠지면 맛이 있다?... 없다!... 2016-12-31 0 3891
900 [쉼터] - 샴페인 기포가 크면 클수록 맛이 없다?... 있다!... 2016-12-31 0 5994
899 [쉼터] - "띠"의 기준을 알고 "사용" 잘 하기... 2016-12-30 0 3621
898 [쉼터] - 모든 "방문객님"들께서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2016-12-30 0 6138
897 [쉼터] - 세계에서 제일 높은 다리 2016-12-30 0 5517
896 [이런저런] - 돼지 화가 = 피그 +피카소 = 피그카소 2016-12-28 0 3815
895 [이런저런] - 돼지 화가 = 피그 +피카소 = "핀토" 2016-12-28 0 5024
894 우리 고향 연변에서도 "문학예술의 전당"이 있었으면?!... 2016-12-28 0 9428
893 [이런저런] - 고물차 몸값 = 6억 2016-12-27 0 4195
892 력사, 주의(主義), 그리고 공(空)... 2016-12-27 0 3996
891 [그것이 알고싶다]피아노연주자의 의자 등받이 있다?...없다!... 2016-12-27 0 4282
890 [쉼터] - 팔꿈치로 인생의 곡을 써가는 녀성 2016-12-27 1 6577
889 독일 군가 - 백합 세송이 2016-12-27 0 6748
888 44, 10000, 66 2016-12-27 0 5664
887 칭키스칸의 전설이 숨쉬는 차간호에서의 전통식 물고기잡이 2016-12-26 0 7228
886 [쉼터] - 칭키스칸 노래 2016-12-26 0 5652
885 [쉼터] - 작문써클선생님들께; 칭키스칸 명언 2016-12-26 0 6184
884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깃대종이란?... 2016-12-26 0 4371
883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지구상에서 가장 초현실적인 장소 2016-12-26 0 4335
882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신비한 자연경관 2016-12-26 0 6215
881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지구상 특이한 동물 아시나ㅛ... 2016-12-26 0 6864
880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세상에서 제일 작은 사슴을 아시나ㅛ... 2016-12-26 0 5196
879 로신과 평화의 비둘기 2016-12-25 0 3994
878 중국의 대문호 로신 노벨문학상을 거절했다?!... 2016-12-25 0 3904
‹처음  이전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