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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아, 나와 놀자...
2017년 06월 09일 00시 54분  조회:2819  추천:0  작성자: 죽림

목련에 관한 시 모음

 


+ 목련꽃 브라자 

목련꽃 목련꽃 
예쁘단대도 
시방 
우리 선혜 앞가슴에 벙그는 
목련송이만할까 

고 가시내 
내 볼까봐 기겁을 해도 
빨랫줄에 널린 니 브라자 보면 
내 다 알지 
목련꽃 두 송이처럼이나 
눈부신 
하냥 눈부신 
저...... 
(복효근·시인, 1962-)


+ 목련꽃 웃음 

목련이 
함박 웃고 있다. 

뜰이 환해진다. 
(오순택·아동문학가)


+ 그 목련꽃이    

겨우내 눈을 감고 무슨 알을 품었는지
봄이 오자 빈 가지에 하얀 깃의 어린 새들
저마다 배고프다고 입을 쩍쩍 벌립니다.
(김재황·시인, 1942-)


+ 목련    

내 몸 둥그렇게 구부려 
그대 무명치마 속으로 
굴려놓고 봄 한철 홍역처럼 앓다가 
사월이 아쉽게도 다 갈 때 
나도 함께 그대와 
소리 소문 없이 땅으로 입적했으면 
(이재무·시인, 1958-)


+ 목련 아래서

묻는다 너 또한 언제이든 
네 생의 가장 아름다운 날 
그날이 오면 
주저없이 몸을 날려 
바람에 꽃잎 지듯 세상과 결별할 준비 
되었느냐고 

나에게 묻는다 하루에도 열두 변 
목련 꽃 지는 나무 아래서 
(김시천·시인, 1956-)


+ 목련 그늘 아래서는 

목련 아래를 지날 때는 
가만가만 
발소리를 죽인다 

마른 가지 어디에 물새알 같은 
꽃봉오리를 품었었나 



껍질을 깨고 
꽃봉오리들이
흰 부리를 내놓는다 
톡톡,
하늘을 두드린다 

가지마다 
포롱포롱 
꽃들이 하얗게 날아오른다 

목련 아래를 지날 때는 
목련꽃 날아갈까 봐
발소리를 죽인다 
(조정인)


+ 홍역  

목련나무는 맨 아랫가지가 먼저 
꽃등을 밝혀 들고 
윗가지로, 윗가지로 불을 옮겨 주고 있다 
불씨를 받은 꽃봉오리들 
타오르기 시작한다 활짝, 화알짝
홍역 앓는 몸처럼 뜨거운 꽃
눈물난다
저렇게 생을 채우라고
뜨겁게 우리의 생을 채우려고
가슴 속 깊은 곳에서 뜨거움은 올라온다
맨 아래 가지에서부터 
가슴 속 뜨거움을 받아내는 꽃
아픔을 삭히는 화근내처럼 
꽃도 제 몸을 태우는 향기가 난다 
가슴 속 깊은 곳에 있는 뜨거움 때문에 
뜨거움이 채우는 저 생생한 생 때문에 
(강미정·시인, 경남 김해 출생)


+ 깨끗한 슬픔 

작은 마당 하나 가질 수 있다면 
키 작은 목련 한 그루 심고 싶네 
그리운 사월 목련이 등불 켜는 밤이 오면 
그 등불 아래서 그 시인의 시 읽고 싶네 
꽃 피고 지는 슬픔에도 눈물 흘리고 싶네 
이 세상 가장 깨끗한 슬픔에 등불 켜고 싶은 봄밤 
내 혼에 등불 밝히고 싶은 봄밤
(정일근·시인, 1958-)


+ 목련나무  

목련나무는  
그 집에 일 년에 한 번 불을 켠다 
사람들은 먼지가 쌓여 어둠이 접수해버린 그 집을 
까맣게 잊고 있다가 
목련꽃이 피어있는 동안만 신기하게 쳐다본다 

목련나무는 보았을 것이다 
아이들이 타고 놀던 목마와 
버려지는 낡은 의자 
플라스틱 물병과 그릇들 
장난 삼아 돌을 던져 유리창을 깨던 손과 
방충망이 저절로 찢어지던 소리 
늘어진 TV안테나 줄을 타고 
근근히 피어오르는 나팔꽃을 뒤로하고 
불쑥불쑥 솟아오르는 아파트를 바라보는 
기대에 찬 시선들을 

드디어 두꺼비집 뒤에서 
도둑고양이가 비명을 지르며 튀어나오고 
집이 삭은 관절을 스스로 부서뜨리며 우는 것을 
제 그늘에 몸을 숨기고 다 보았을 목련나무는 
해마다 봄이 되면 미친 듯 제 속의 불꽃들을 밀어 올려 
저렇게 빛나는 불송이들을 매달았을 것이다 
(최기순·시인)


+ 밤목련 

달이 참 밝다
밤목련이 이불 홑청에 새긴 꽃무늬 같다
그 밑에 서서 처음으로 저 달과 자고 싶다고 생각한다
뜨거운 물주머니처럼 발 밑에 넣고 자면
사십 년 전
담쟁이넝쿨 멋있던 적산가옥 길
백설기 같던 목련
필 것 같다

역사의식도 없이 희고 희었던
일곱 살 배고픔처럼
(오철수·시인, 1958-)


+ 목련  

쪼끄만 새알들을 누가
추위 속에 품어 주었는지
껍질을 쪼아 주었는지
언제 저렇게 가득 깨어나게 했는지 
가지마다 뽀얗게 새들이 재잘댄다
허공을 쪼아도 보고
바람 불 때마다
촉촉한 깃을 털고
꽁지깃을 치켜세우고
우왕좌왕 서투르게 날갯짓을 하고 있다
벌써 바람의 방향을 
알아챈 눈치다 
(심언주·시인, 충남 아산 출생)


+ 하얀 목련 

방금 기도를 끝낸
하얀 성의의 천사들이
꽃등불을 밝히고
삼월의 뜰을 걸어 나왔다

하늘을 향해 
목울대를 곧추 세우고 
꽃송이 송이마다
볼을 부풀린 것이

지휘봉을 휘두르는
바람의 호흡 따라

지금이라도 곧
봄을 찬양하는 합창을
시작할 것만 같다 
(김옥남·시인, 1952-)


+ 목련꽃을 보라 

밤사이 목련나무가 활짝 꽃 피웠다 
우리 잠든 깊은 밤, 천상의 물고기 떼가 내려와서 
주둥이로 멍울 어루만졌던가 
뭉쳐 있던 멍울들 다 터져 꽃이 되었다 
너무 희어서 실핏줄이 환한 꽃, 
몇 올의 실핏줄 터져 약간 
붉은 기운이 도는 꽃, 
멀리서 찾아온 바람이 
단내를 꽃잎마다 적셔준다 
목련나무 너머는 콘크리트 골목길, 
골목길과 목련나무 사이엔 
교과 같은 담벼락이 서 있다 

이런 날은, 교과서는 아예 펼치지 말자 
이런 날은 지짐이 한 접시에 막걸리 두어 잔, 
흥얼흥얼 콧노래에 취해 보자 
그런들 내 속에 맺힌 멍울들 터지겠냐마는, 
터져 환한 꽃 되겠냐마는. 
(김충규·시인, 1965-)


+ 지는 백목련에 대한 단상 

목련 나무에서 화려한 설법이 떨어져 내린다 
저 우윳빛 가슴, 겁탈 당한 조선시대 여인네 정절貞節같은, 
품 한 켠 은장도로 한 생生을 접었다 
옷고름 풀어헤친 짧은 봄날의 화엄경華嚴經 소리, 
바람바람 전하더니, 거리 욕창 든 꽃잎 떨구며 
봄날은 간다 아름다운 요절, 화려한 통점痛點, 
동백의 투신은 투사의 모습이었고, 
목련은 병든 소녀처럼 죽어갔다. 두둥실 
명계冥界를 건너는 꽃들의 장송곡 따라 삼천 궁녀들 
나무 위에서 자꾸만 뛰어 내리고 있다. 
잎새들도 곧 뒤따르겠노라 하염없이 손 흔든다. 
떨어진 목련꽃을 만진다. 화두話頭 하나 마음으로 뛰어 든다 
내 생이 바짝 긴장한다 
memento mori!*
(김성수)

*memento mori:  <죽음을 기억하라>는 라틴어

+ 목련꽃 지다 

편지지에
녹색 잉크로 안부를 묻던 사람 있었지

지워져 가는 것들 속에
아슴히 남아 있는 몇 개의 밑그림

아직도 대문에 기대어
화장기 없는 내 얼굴 보고 싶을까

목련꽃 환한 사월
낮은 휘파람으로 창을 두드리던 사람

지금은 투덕한 아내의 미소 앞에
얼굴 붉히지도 않겠지

사월은
밤하늘 별빛 그대로인데
환장할 목련꽃 그대로인데....
(전길자·시인)


+ 목련

목련이 지독한 생명의 
몸살을 앓는 것을
며칠을 두고 몰래 지켜보았다

꽃샘추위 속 맨몸의 가지에 
보일 듯 말 듯
작은 꽃눈 틔우더니

온몸으로 온 힘으로
서서히 치밀어 올라
이윽고 꽃망울로 맺히더니

송이송이 눈부시게 피어나는
저 여린 생명의
고독하고 치열한 몸짓

목련은
쉽게 피는 것이 아니었구나
그래서 목련은
저리도 당당하게 아름답구나
(정연복)

 

== 목련 ==

시절이야 어떻던 
담장 너머 가득 목련은 피어났다 
대문 활짝 열어놓고, 환히 웃고 선 
목련꽃 바라보며, 

탕아는 당신의 뜰에서 
참회로 울고 싶다. 

남정네 투박한 영혼, 
여로 지친 육신들 
안식의 품으로 다스려 거두는가, 
목련의 뜰. 

훤칠한 키에 
울안에서도 바깥 세상 궂은일, 갠일 
속으로 다 가늠하고, 
어려운 한세상 뿌리로 버티며 
한 올 구김살도 없이 환한 
지고지순(至高至純)의 여인 같은 꽃이여! 

누구나를 다 좋아하고 
누구나가 다 좋아하는 
너그러운 눈빛, 
우아한 자태에 기품은 감돌아, 

흰색을 사랑하여 순결하고 
자줏빛 짙어 고매한 사랑. 

내 마음의 울안에 
한 그루 목련 심어 
한평생 당신의 주인이요, 종이 
되고자.......


(손남주·시인, 경북 예천 출생)
 

 

 

 

                             활짝핀 목련꽃들 - 하지메데

 

 

 


== 목련 == 

입안에
함빡 봄을 머금고 와서
푸우~ 푸우~
뱉고 있다.

봄이
화르르 쏟아진다.


(오순택·아동문학가, 1942-)
 

 

 

 


== 꽃밭에서 ==

목련꽃이 흰 붕대를 풀고 있다
나비 떼가 문병 오고
간호원처럼 영희가 들여다보고 있다

-- 해가 세발자전거를 타는
삼월 한낮.


(손동연·아동문학가, 1955-)

 

 

 



== 이모 아니면 고모 ==

땅에 떨어진
목련꽃이 더럽다고
흉보지 마세요
예쁘게 피었다가 
더럽게 지는 꽃이나
맛있는 밥 먹고 
더러운 똥을 싸는 
사람이나
다를 게 없잖아요


(신천희·승려 시인) 

 

 

 

 



== 개화의 의미 ==

목련이 일찍 피는 까닭은 
세상을 몰랐기에 
때묻지 않은 청순한 얼굴을 드러내 보임이요 

목련이 쉬 지는 까닭은 
절망했기 때문이요 

봄에 다시 피는 까닭은 
혹시나 하는 소망 때문입니다. 

(김상현·시인, 1947-)

 

 

 

 

 



== 백목련 == 

청명이 지나고 일요일 아침 
앞 산자락에 하얀 목련꽃이 피었습니다. 
하늘과 땅 중간에 피었습니다. 
유리창 너머로 문득 산을 바라보니 
목련꽃은 간데 없고 
그 자리에 하얀 뭉게구름만 떠 있습니다. 
생이 얼마나 허무했으면 
시든 꽃잎이 땅에 떨어지지 않고 
저렇게 흰 목련구름이 되어 
하늘과 땅 사이에 둥둥 떠 있을까요.


(이재봉·시인, 1945-)
 

 

 

                            활짝핀 목련꽃들 - 하지메데

 


== 목련 ==

징하다, 목련 만개한 것 바라보는 일 
이 세상에 와서 여자들과 나눈 사랑이라는 것 중에 
두근거리지 않은 것은 사랑이 아니었으니 
두 눈이 퉁퉁 부은 
애인은 울지 말아라 
절반쯤은, 우리 가진 것 절반쯤은 열어놓고 
우리는 여기 머무를 일이다 
흐득흐득 세월은 가는 것이니 

(안도현·시인, 1961-)
 

 

 

 

 


== 목련 ==

내 어릴 적
어머니
분 냄새난다

고운 입술은
항상 
말이 없으시고도

눈과 눈을 
마주치면 
애련히
미소지으시던

빛나는 치아와
곱게 빗어 올린
윤나는 머릿결이,

세월이 
너무 흘러
무정하게도

어머니 머리에는
눈꽃이 수북히
피어났어도

추운 겨울 지나고
봄볕 내리는 
뜨락에

젖빛으로
피어 앉은 네
모습에선

언제나
하얀 
분 냄새난다


(홍수희·시인)
 

 

 

 

 

 


== 木蓮花 == 

목련나무 아래
딸아이와 함께 서 있었다
목련꽃을 한 송이 따 달라던 
딸아이가 
막 떨어진 목련 한 송이를 주워서
"아, 향기가 참 좋다"며 
국물을 마시듯 코를 들이대고 있다가
"아빠도 한 번 맡아 봐" 하고 내민다 
나는
손톱깎이 같은 바람이 뚝뚝 끊어먹은
우리들의 꿈 같은
하얀 그 꽃잎을 받아
나뭇가지 위에 올려놓는다
쉽게 꺾이지만 다시 피어나는 
희망처럼


(최창섭·시인)
 

 

 

 

                               아파트단지에 목련꽃.... 

 

 

 

 


== 겨울을 난 목련꽃들 == 

목련의 하얀 꽃눈이다
둥그레 뭉쳐진 꽃눈이다
시리게 고운 시리게 고운 꽃눈이다
추위에 얼지 않고 견뎌내어
고마운 갈색 껍질 벗어내어
이른 봄 맞이하는
이른 봄 맞이하는 꽃눈이다
부시게 고운 꽃눈이다
이 세상 어느 곳에 가더라도
이 세상 어느 곳에 가더라도
사랑 받을 수 있고 사랑 줄 수 있는
꽃으로 피어나라
지구가 부시게 피어나라


(이윤정·시인, 1960-)
 

 

 

 

 


== 목련 ==

언제 모여들었을까
나무 가지에 하얀 새떼가 둥지를 틀었다.
향기로운 지절거림으로 먹먹해진 귀
바라보기만 해도 풍성한 둥지엔
햇살로 벙싯 살이 오져 가는 흰 날갯죽지가 눈부시고 
갑자기 바람난 4월 봄비에 
후두둑 날아오른 하얀 새떼의 비상, 

빈 둥지에는
푸른 깃털이 잔바람에 나부끼기 시작했다.


(김지나·시인, 전북 전주 출생)
 

 

 

 

 

 


== 목련꽃 == 

지난해 가지치기한 
목련을 보았네 
목련 봉긋한 가슴들이 
망울망울 맺히고 있었네 
홀로 힘겹게 
홀로 피었네 
텅 빈 가지에서 
아픔이 하얗게 피는 줄 
모르고 있었네 
고개를 떨구고 
땅만 바라보고 있는 줄만 
알고 있었네 
봄이 이렇게 
아프게 오고 있는 걸 
까맣게 잊고 있었네 
내 모습 부끄러워 
땅만 보았네


(김귀녀·시인, 강원도 양양 출생)
 

 

 

 

 

 


== 하늘궁전 == 

목련화가 하늘궁전을 지어놓았다
궁전에는 낮밤 음악이 냇물처럼 흘러나오고
사람들은 생사 없이 돌옷을 입고 평화롭다

목련화가 사흘째 피어 있다
봄은 다시 돌아왔지만 꽃은 더 나이도 들지 않고 피어 있다
눈썹만한 높이로 궁전이 떠 있다
이 궁전에는 수문장이 없고 누구나 오가는 데 자유롭다

어릴 적 돌나물을 무쳐 먹던 늦은 저녁밥 때에는
앞마당 가득 한 사발 하얀 고봉밥으로

 환한 목련나무에게 가고 싶었다
목련화 하늘궁전에 가 이레쯤 살고 싶은 꿈이 있었다


(문태준·시인, 1970-)

 

 

 

 

 

 

                    목련 핀 뜰에 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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