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4월 2025 >>
  12345
6789101112
13141516171819
20212223242526
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詩人 대학교

작문선생님들께 보내는 편지; - 우리 애들도 발음 좀 정확히...
2017년 02월 10일 23시 26분  조회:2984  추천:0  작성자: 죽림
SBS '푸른 바다의 전설'은 인기 드라마였다.
그런데 연기자들의 발음에 오류가 잦아 눈살을 찌푸리곤 했다.
"담배꽁초 주서(주워)" "청소를 깨끄치(깨끗이) 하라고"
"얼굴들이 나시(낯이) 익어"라고 했는데 이는 각각 '주워' '깨끄시' '나치'로 발음해야 맞는다.
MBC 월화기획 '불야성'을 보자.
"완전 깨끄치(깨끗이) 입었어" "그것 때문에 밤나스로(밤낮으로)" 따위의 오류가 보인다.
'밤낮으로'는 '밤나즈로'라 발음해야 맞는다.


방송 중인 드라마도 마찬가지이다. MBC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에서는 "학자금 대출 받았으면 비츨(빚을) 갚아야 할 것 아냐"라고 했는데, '비츨'이 아니라 '비즐'이 맞는다. 연기자들의 소양 부족만 탓할 일은 아닌 것 같다. 생방송도 아닌데 이런 상식적 수준의 오류가 고쳐지지 않는 것은 작가나 PD의 무성의 탓이다. 대본 리딩 과정 등에서 바로잡아야 할 것 아닌가. 도대체 언제까지 이런 지적을 해야 하나. 


출처 :조선일보/ 장세진 문학평론가

///ㅡ[필자주;- 우리 애들에게 발음을 정확히 배워줘야 할 교원도 필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570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330 윤동주 서울 하숙집 가보다... 2017-03-17 0 2771
329 시쓰기는 보석쟁이가 값진 다이아몬드를 세공하는것과 같다 2017-03-17 0 2732
328 윤동주의 시는 끝까지 한글 작품으로 남아있다... 2017-03-17 0 3316
327 윤동주의 친동생 윤일주도 시인이었다... 2017-03-16 0 4033
326 시비(詩碑)가 뭐길래 시비(是非)인거야... 2017-03-16 0 3092
325 한 편의 시에서 시의 1행이 주조행(主調行)이라 할수 있다... 2017-03-16 0 2849
324 윤동주 묘비에는 "詩人尹東柱之墓"라고 워낙 각인되여... 2017-03-16 0 3330
323 시인은 늘 령감의 메시지를 잡을줄 알아야... 2017-03-15 0 2944
322 시의 씨앗은 시인의 몸 안에서 "무자각적"으로 싹터 자란다... 2017-03-14 0 2837
321 작문써클선생님들께 - "이골이 나다"의 유래 2017-03-14 0 2477
320 일본 교토 윤동주 마지막 사진 찍은 자리에 詩碑 세우다... 2017-03-13 0 3063
319 시 한편이 태여나는것은 늘 울고 웃는 과정을 그려가는것... 2017-03-13 0 2606
318 있어야 할건 다 있고 없을건 없다는 "화개장터" 2017-03-12 0 2871
317 우리 고향 연변에도 "詩碑자연공원"을 조성해야... 2017-03-12 0 3332
316 일본 문화예술인들 윤동주를 기리다... 2017-03-12 0 4415
315 일본 한 신문사 부장이 윤동주의 "빼앗긴 시혼(詩魂)"다루다... 2017-03-12 0 3138
314 일본 녀류시인 50세부터 한글 배워 시를 번역하다... 2017-03-12 0 3325
313 일본인 = "윤동주 선배가 나와 같은 의자에서 공부했다니"... 2017-03-12 0 2992
312 일본의 중견 시인이 윤동주 시를 일본어로 완역하다... 2017-03-12 0 3262
311 일본 녀류시인 이바라키 노리코가 윤동주 시에 해설을 달다... 2017-03-12 0 2930
310 작문써클 선생님들께: - "실랑이" = "승강이" 2017-03-11 0 2711
309 조선어의 자멸의 길은 있다?... 없다!!!... 2017-03-11 0 3658
308 시는 짧음속에서 큰 이야기를 보여줘야... 2017-03-11 0 2250
307 독자들도 시를 보고 도망치고 있다... 2017-03-10 0 2846
306 시인들이 시가 싫어 도망치고 있다... 2017-03-10 0 2602
305 작문써클 선생님들께= 아름다운 순 우리말로 작문짓게 하기... 2017-03-08 1 3002
304 윤동주의 친구 문익환 목사도 시 "동주야"를 썼다... 2017-03-07 0 4801
303 청년문사 송몽규도 시를 썼다... 2017-03-07 0 3002
302 청년문사 송몽규 "동아일보" 신춘문예 당선작에 들다... 2017-03-07 0 4256
301 시인과 수석인은 이웃이다... 2017-03-07 0 2631
300 민족시인 윤동주를 연변 룡정 고향에서 모실수 있다는것은... 2017-03-07 0 2682
299 시는 생명의 황금빛이며 진솔한 삶의 몸부림이다... 2017-03-06 0 2792
298 시인은 죽기전 반항하면서 시를 써야... 2017-03-03 0 3438
297 시는 천년을 기다려서 터지는 샘물이여야... 2017-03-03 0 2540
296 시는 이미지 무덤이다... 2017-03-02 0 3010
295 시는 상식, 틀, 표준 등 따위가 깨질 때 탄생해야... 2017-03-01 0 2911
294 시 한수라도 마음속에 깊이 갈무리 해야 함은?!...ㅡ 2017-02-28 0 3666
293 작문써클선생님들께;우리와 다른 알고 넘어가야 할 "두음법칙" 2017-02-28 0 2965
292 시는 "빈 그릇"이다... 2017-02-28 0 2642
291 시문학도들이 알아야 할 시창작원리 12가락 2017-02-27 0 2828
‹처음  이전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