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2월 2025 >>
      1
2345678
9101112131415
16171819202122
232425262728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쉼터] - "손은 인체의 축소판"
2017년 01월 29일 16시 20분  조회:3950  추천:0  작성자: 죽림
유사시 응급처치엔 수지침 활용해보세요
(ZOGLO) 2017년1월25일 09시50분  

장거리 운전으로 뒷목덜미가 아프고 피로할 때(왼쪽)와 과식으로 인한 급체 및 소화불량으로 배가 아플 때 압박 자극을 가하는 수지침 자리. 고려수지침학회 제공

설 연휴에 가장 조심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안전사고다. 전을 부치다 불에 데거나, 혹은 고향 나들이 때 잠깐 딴 생각을 하다 자동차 접촉사고로 명절을 그르치는 경우도 있다. 장거리 운전에 따른 피로 누적과 과식으로 인한 급체 및 소화불량증, 상한 명절음식 섭취에 따른 식중독도 경계해야 한다.

유태우 고려수지침학회 회장은 23일 “병의원과 약국도 대부분 문을 닫고 쉬는 설 연휴 중 이런 복병을 만나면 당황하기 쉽다. 이럴 때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수지침(手指鍼)을 알아두면 응급처치 및 위기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지침이란 ‘손은 인체의 축소판’이란 가설 아래 체내 오장육부와 상응하는 혈(穴)자리를 압박, 자극하는 방법으로 각종 신체이상증상을 다스리는 민간 대체의학요법의 일종이다.


특침봉은 금속을 침처럼 뾰족하게 만든 것으로, 손에 분포한 오장육부 상응점을 압박, 자극할 때 쓰인다. 특침봉을 미리 구하지 못했을 때는 끝이 뾰족한 이쑤시개나 볼펜으로 대신해도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장거리운전으로 피로할 때

인체 내 해열·진통·소염 작용을 촉진하는 신경계 상응점(I38, H6, J7, G13)을 수시로 자극해준다. 피로 예방 및 회복에 도움이 된다. 손 그림 속 M10지점은 어깨부위 상응점이다. 어깨 부위가 뻐근할 때 10∼20초간 꼭꼭 누르기를 반복하면 편안해진다. B24지점은 뒷목덜미 상응점으로 뒷목이 뻐근할 때 압박자극을 가하면 된다.

급체 또는 소화가 안 될 때

가운데 손가락과 일직선으로 이어지는 손바닥 중심부의 위장 상응점을 특침봉 또는 이쑤시개로 약간 아프다 싶을 정도로 10∼20초씩 10∼20분간 눌러준다. 만약 평소에도 자주 소화불량증으로 고통을 겪는다면 틈날 때마다 이 부위를 가볍게 수시로, 압박 자극해주면 소화촉진효과를 볼 수 있다.
/외신
==========================덤으로 알아보기+++


.

 

1위, 잭슨 폴록(1912~1956)의 , 1948년작 1, 800억원

 

(1. No. 5, 1948 by Jackson Pollock - $150.6 million)


 

잭슨 폴록은 2자 세계 대전 이후 미국이 미술계의 중심으로 떠오르던 시기의 대표적인 작가로 추상표현주의를 이끌었던 미국 미술계의 슈퍼스타였습니다. ’액션 페인팅’이라 불리는 크고 정력적인 폴록의 작품들은 그를 추상 표현주의의 선구자의 자리에 올려놨습니다. 내적인 정신성의 표출뿐만 아니라 엉클어진 실타래의 형상을 만들어 내는 폴록의 드리핑 회화는 현대 회화의 방향을 급속도로 변화시킨 획기적인 사건이었습니다. 당시 그의 작품, 그의 행동 자체가 미국 미술로 대변될 만큼 강력한 힘을 발휘했던 폴록. 하지만 천재의 삶은 짧았고 1956년 음주사고로 즉사합니다.

 

.

 

2위, 윌렘 드 쿠닝(1904~1997)의 , 1953년작 1780억원

 

(2. Woman III by Willem de Kooning - $147.9 million)


 

이 작품은 쿠닝이 1951년부터 1953년 사이에 작업한 6부작 중 중심테마 작품입니다. 쿠닝 역시 잭슨 폴록과 함께 가장 미국적인 회화로 일컬어지는 추상표현주의에서 ’액션 페인팅’ 계열의 선구자였습니다. 네덜란드 출신의 쿠닝은 뉴욕을 이주한 후 1940년대 내내 폴록과 함께 추상표현주의 그룹에서 중심적인 인물로 영향력을 행사했죠. 그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시리즈는 피카소의 과 비교되면서 구상과 추상을 넘나드는 모습으로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자유롭고 격렬한 붓질에 의해 형태가 해체되고 침범되었지만 형태를 암시하는 흔적들도 엿보입니다. 여인의 인체를 연상시키는 형상들과 내면세계를 표현하는 형태와 공간, 색채 등이 한 화면 위에서 만나고 있다고 평가 받는 작품입니다.

 

.

 

3위, 구스타프 클림트(1862~1918)의 , 1907년작 1720억원

 

( 3. Portrait of Adele Bloch-Bauer I by Gustav Klimt - $144.2 million)


 

관능적인 여성 그림으로 유명한 클림트, 그의 미술은 세기말과 완벽하게 어울렸습니다. 작품 속에 탐미주의와 쾌락예찬에 빠진 빈의 상류층 사회의 종말론적인 분위기를 에로틱하게 표현한 클림트는, 섬세한 기교와 화려한 장식, 상징으로 가득 찬 작품을 창조했습니다. 이 작품 속 주인공은 빈의 부유한 은행가 모리츠의 딸 아델레 블로흐 바우어입니다. 그녀의 남편은 자신의 아내의 초상화를 당시 빈에서 가장 유명한 화가였던 클림트에게 의뢰를 했죠. 클림트는 바우어의 신분과 재력을 상징하기 위해 작품의 재료로 금은박을 입혀 정교하게 장식하여 3년 여에 걸쳐 완성합니다. 그녀는 클림트와 정신적, 육체적 사랑을 나눈

 

여성으로도 유명한데요, 클림트의 유명한 작품 의 주인공도 그녀랍니다.

 

.

 

4위, 빈센트 반 고흐(1853~1890)의 1660억원

 

(4. Portrait of Dr. Gachet by Vincent van Gogh - $138.4 million)


 

고흐가 자살하기 전에 남긴 작품들 중 하나로 1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파리를 시작으로 전 유럽을 돌아 뉴욕에 도착 그리고 일본까지 긴 여행을 합니다. 그림 주인도 13명이나 바뀌었다고 합니다. 1897년 당시 이 그림의 가격은 고작 58달러. 하지만 1990년 8.250만 달러에 낙찰되어 전 세계인을 경악하게 했습니다. 당시의 경매는 예술 시장의 황금기를 알리는 동시에 일본의 엄청난 경제력을 전 세계에 과시한 일대 사건이었습니다. 구매자인 로에이 사이또는 이 작품을 엄청난 보안 속에 도쿄로 가지고 옵니다. 그리고 죽을 때까지 이 작품을 공개하지 않은 채 기온과 습도가 완벽하게 조절되는 특수 전시실에 보관했다고 합니다.

 

.

 

5위, 르누아르(1841~1919)의 물랭 드 라 갈레트 1570억원

 

(5. Bal du moulin de la Galette by Pierre-Auguste Renoir - $131 million)


 

우리 이름으로는 '물랑 드 갈레트의 무도회'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시 파리인들의 일상을 담은 풍속화 기능을 하며, 사실적인 화풍이 한층 도드라져 보이는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 중에서도 유명한 작품입니다. 반짝이는 햇빛 아래 노천 카페의 분주한 정경을 담고 있습니다. 부드러운 햇빛을 받으며 즐겁게 춤추는 청춘 남녀들의 모습을 교묘한 소용돌이 구도 속에 배치 시킴으로써, 경쾌한 왈츠의 리듬이 화면 곳곳에 울립니다.

 

.

 

6위, 파블로 피카소(1881~1973)의 , 1905년작 1430억원

 

(6. Garçon à la pipe by Pablo Picasso - $119 million)


 

이 작품은 피카소가 전성기 때인 장미 시대 그린 명작으로 그의 작품들 중 가장 아름답고 강한 필치를 느낄 수 있는 그림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화관을 쓴 소년이 그려진 이 빛나는 유화는 2004년 당시 경매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며 고흐의 아성을 무너뜨려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구입자인 존 훼이 휘트너는 19세기에 늘린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아 아름다운 명화들로 저택을 꾸몄다고 하네요.

 

.

 

7위, 빈센트 반 고흐(1853~1890)의 1210억원++추가 예상

 

(7. Portrait of Joseph Roulin by Vincent van Gogh - $100.9++ million)


 

아를 체류시절 유일한 친구로 귀를 자른 반 고흐를 돌봐주었던 우체부 조셉 룰랭의 초상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2837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산림화재", 남의 일이 아니다... 2020-01-07 0 4096
283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5억... 2020-01-06 0 3572
2835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저작권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20-01-06 0 4132
2834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풍선쓰레기", 남의 일이 아니다... 2020-01-01 0 4147
2833 [세상뒷끝] - 물고기 한마리 = 300萬 2020-01-01 0 3743
2832 [그것이 알고싶다] - 타종 = 33 2019-12-31 0 3750
2831 [그것이 알고싶다] - 거인 = 3.5km 2019-12-31 0 3815
2830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동물보호", 남의 일이 아니다... 2019-12-30 0 3957
2829 [요지경] - 하나는 "주자하고" 다른 하나는 "갖자하고"... 2019-12-30 0 3620
2828 [그것이 알고싶다] - 천자문 110 2019-12-27 0 3349
2827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재활용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19-12-25 0 3437
2826 [그것이 알고싶다] - 윤봉길 거사 뒷 얘기... 2019-12-24 0 2912
2825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페트병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19-12-24 0 4057
2824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방사능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19-12-23 0 4218
2823 [그것이 알고싶다] - 말하는 식물... 2019-12-21 0 3701
2822 [그것이 알고싶다] - 만약... 만약... 만약... 2019-12-21 0 3620
2821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문제흡연", 남의 일이 아니다... 2019-12-16 0 3510
2820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흡연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19-12-14 0 3492
2819 [별의별] - "고래 똥" = "바다의 황금" = 8 2019-12-13 0 3568
2818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삼림파괴", 남의 일이 아니다... 2019-12-13 0 3945
2817 회의만 하지 말고 실제적 "조선어의 일체화"를 실현했으면..."간판문화"부터 잘해나가기... 2019-12-13 0 3425
2816 화가의 사랑엽서 400통... 2019-12-12 0 4285
2815 [세계속에서] - 왕과 서민, 서민과 왕... 2019-12-12 0 3630
2814 [세계는 지금] - 축구로 남과 북 "2800 하나"로... 2019-12-11 0 3752
2813 [세계는 지금] - "세계 최연소..." 녀인천하"... 2019-12-11 0 3965
2812 [그것이 알고싶다] - 안중근 거사 뒷얘기...일본인 "삽화 기자" 2019-12-11 0 3629
2811 [그것이 알고싶다] - 우주에서 만든 맥주의 맛???... 2019-12-06 0 3692
2810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동물보호", 남의 일이 아니다... 2019-12-04 0 3526
2809 [그것이 알고싶다] - 베트남(월남) 통일 2019-12-02 0 4679
2808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친환경실천", 남의 일이 아니다... 2019-12-02 0 3034
2807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환경보호", 남의 일이 아니다... 2019-12-02 0 3486
280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환경오염", 남의 일이 아니다... 2019-12-02 0 3591
2805 [별의별] - 100 = 100 = 3 = 량심 2019-12-02 0 4000
2804 [별의별] - "부자 거지" 2019-12-02 0 4083
2803 [타산지석] - 우리 연변에서도 "대형 하우스"가 있었으면... 2019-11-30 0 3550
2802 [그것이 알고싶다] - 로봇 앞엔 이젠 사람은 노예... 2019-11-30 0 3521
2801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백두산연구", 남의 일이 아니다... 2019-11-30 0 3225
2800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평화, 친선의 사절" = 참대곰 2019-11-30 0 3210
2799 [타산지석] - 우리 연변에도 "관객참여 공연장" 있었으면... 2019-11-28 0 3460
2798 [그것이 알고싶다] - 오른손, 오른발잡이냐, 왼손, 왼발잡이냐... 2019-11-28 0 3164
‹처음  이전 3 4 5 6 7 8 9 10 11 12 1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