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4월 2025 >>
  12345
6789101112
13141516171819
20212223242526
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文人 지구촌

미국 계관시인 - 테드 쿠서
2016년 12월 03일 21시 07분  조회:4618  추천:0  작성자: 죽림
 

     미국 시인의 시 읽기(2010  03) 테드 쿠서

    

       테드 쿠서(Ted Kooser, 1939 -)는 미국 계관 시인 이다

       (U. S. Poet Laureate, 2004  2006)

 

       [테드 쿠서](Ted Kooser)의 시 한편을 읽어 본다.

 

       This evening, I sat by an open window

       and read till the light was gone and book

       was no more than a part of the darkness.

       I could easily have switched on a lamp,

       but I wanted to ride this day down into night,

       to sit alone and smooth the unreadable page

       with the pale gray ghost of my hand.

 

       (오늘 저녁, 나는 열린 창문가에 앉아 있다

       불빛이 꺼지기 까지 책을 읽는다 그리고 

       책은 어둠의 일부 보다 더하지 않다 

       나는 쉽사리 등불을 바꿀 수 있었으나

       나는 이 낮이 밤 가운데로 이길 수 있기를 원하였다

       혼자 앉아 있도록 그리고 읽을 수 없는 장수를

       부드럽도록 위해서도

       내 손안에 어슴푸레하고 회색의 유령과 함께. )

 

                                   시 [생일 축하] (A Happy Birthday)

           * 위의 한글 시의 번역은 사역 임.

 

 

 

 

 

                                     

 

 

 

       간략한 프로필

 

       테드 쿠서(Ted Kooser, 1939. 4. 25)는 Ames (LOWA 주)에서 출생.

 

       풀릿츠 상(The Pulitzer Prize) 등 여러 상을 받음.

       네브라스카 대학(The University of Nebraska  Lincoln) 교수(현)

 

       저서는 Flying at Night(University of Pittsburgh Press, 2005) 외 

       많은 시 선집이 있음.

 

       현재, 가랜드 마을(The Village of Garland, 네부라스카 주) 가까운

       한 에이커(토지)에 살고 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283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443 누구룰 위하여 종은 울리나... 2016-05-19 0 4426
1442 {자료}- 김철 시인 / 김응준 시인 2016-05-18 0 7567
1441 시문학 부흥의 묘약은 어디?... 2016-05-18 0 4490
1440 이승의 버스가 씨근거리고... 새가 된 꽃이라며... 2016-05-18 0 4929
1439 [한밤중 詩와 함께]- 배꼽 2016-05-18 0 4346
1438 詩論을 알면 시쓰기 힘들다... 2016-05-17 0 4588
1437 55년만에 발굴된 민족시인 - 심련수 / ... 2016-05-16 0 5622
1436 詩人과 詩 그리고 갱신의 길 / ... 2016-05-16 0 4895
1435 詩의 언어는 과학적 언어가 아니다 2016-05-16 0 4842
1434 순화된 언어속에서 건져 올리는 낯설기라야 가치 있다 2016-05-16 0 4490
1433 [초저녘 詩 읊다]- 초승달 카페 // 송몽규를 다시 떠올리다 2016-05-16 0 4968
1432 詩의 언어는 음악적이여야... 2016-05-16 0 4815
1431 그 새벽, 시인이 서 있는 곳은,ㅡ 2016-05-16 0 5099
1430 동심이라는 이름의 마법 2016-05-16 0 5195
1429 비긋는 아침, 당신의 고해소는 어디?... 2016-05-16 0 4335
1428 교훈조의 詩는 좋은 詩가 아니다 2016-05-15 0 5023
1427 잊혀진 시인 찾아서 - 설창수 시인 2016-05-14 0 5017
1426 잊혀진 시인 찾아서 - 김종한 시인 2016-05-14 0 5704
1425 동시인 김득만 "365밤 동요동시" 출간 2016-05-14 0 5099
1424 사랑의 방정식 2016-05-14 0 4880
1423 울음상점에서 만나다... 2016-05-13 0 4614
1422 시인의 몸에 몇개의 지문이 없다... 있다... 2016-05-13 0 4964
1421 시작의 첫 줄에 마음 써라... 2016-05-12 0 4554
1420 시의 이미지는 진화한다... 2016-05-12 0 5401
1419 [안개 푹 설레이는 아침 시 한컷]- 옛 엽서 2016-05-12 0 4745
1418 왁자지껄한 평화속에서 꽃 피우라... 2016-05-11 0 4253
1417 아이는 삶으로 뛰여든다... 2016-05-10 0 4558
1416 나무들은 때로 불꽃 입술로 말한다... 2016-05-10 0 4602
1415 살구나무에 몸을 비벼본다... 2016-05-10 0 4854
1414 하이쿠 = 17자 2016-05-10 0 4703
1413 구체시 = 구상시 2016-05-10 0 4977
1412 혁명시인 - 김남주 시모음 2016-05-07 1 5251
1411 민족시인- 김남주를 알아보기 2016-05-07 0 5758
1410 [한밤중 詩 읊다]- 우리 엄니 2016-05-07 0 5030
1409 눈(안眼)인가 눈(설雪)인가... 2016-05-07 0 4655
1408 {이것도 詩라고 하는데...} 5월이 시작되다... 2016-05-07 0 4489
1407 詩人은 언어의 마술사이다... 2016-05-06 0 4371
1406 詩人은 현대의 돈키호테이다... 2016-05-06 0 4795
1405 詩人은 쉽게 잠들지 못한다... 2016-05-06 0 7010
1404 詩人은 골목길을 좋아한다... 2016-05-06 0 5816
‹처음  이전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