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3월 2025 >>
      1
2345678
9101112131415
16171819202122
23242526272829
3031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
2016년 11월 20일 21시 18분  조회:3485  추천:0  작성자: 죽림
유명인사들의 명언과 격언 모음 집 – 64


* 불가능한 일을 추구하는 것은 미친 것이다. 그런데 악인이 이런 짓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 아우렐리우스 <명상록> 제5장
 
* 아침에 일어나기 싫을 때에는 이렇게 생각하라. "인간으로서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나는 일어나야 한다." 나는 그 역할 때문에 세상에 태어났는데 불평 불만을 터뜨린단 말인가? 아니면 나라는 인간은 이불 속에서 몸을 따뜻이 감싸기 위해 태어났단 말인가? "그렇지만 이편이 기분이 좋은걸." 그렇다면 당신은 기분만 좋기 위해 세상에 태어났는가? 대체 당신은 사물을 수동적으로 경험하기 위해 태어났단 말인가? 아니면 행동하기 위해 태어났는가? 조그마한 초목이나 새나 개미나 거미나 꿀벌까지도 자기 임무를 수행하고, 각각 우주의 질서를 유지하고 있는 것을 보지 않는가? 그런데 당신은 인간의 임무를 다하기를 싫어하는가? 자연에 적합한 당신의 일을 하기 위해 나서지 않겠는가? "그렇지만 휴식도 취해야 한다."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그러나 자연은 거기에도 한계를 정했다. 마찬가지로 먹고 마시는 일에도 한계를 정했다. 그런데 당신은 그 한계를 넘고 정도를 지나쳤다. 먹고 마시는 경우와는 달라서 행동에 있어서는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최소한으로 억제하고 있다. 결국 당신은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있지 않다. 그렇지 않다면, 당신은 반드시 자기 속의 본질과 그 의지를 존중했을 것이다. 다른 사람들은 자기의 기예(技藝)를 사랑하여 목욕이나 식사도 잊고 지치도록 일하고 있다. 그런데 당신은 녹로공이 녹로 기술을, 무용가가 무용을, 수전노가 돈을, 허세가가 하찮은 명성을 존중하는 정도만큼도 자기의 본질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다. 위에서 말한 사람들은 자기 일에 열중하게 되면 침식을 잊어버리고 몰두한다. 당신의 생각에는 사회 공익에 유용한 활동은 가치 없는 것으로 보여 열심히 힘을 기울일 필요가 없다고 생각되는가? - 아우렐리우스 <명상록> 제5장
 
* 마음을 산란하게 하는 생각이나 귀찮은 생각을 몰아 내고, 곧 온전한 평안을 누린다는 것은 얼마나 쉬운 일인가? - <명상록> 제5장
 
* 자연에 합당한 말과 행동이 당신에게 어울린다고 생각하라. 그 결과로 일어나는 남의 비평이나 손가락질 때문에 곁길로 접어들지 말라. 만일 말이나 행동이 옳다고 생각되면, 그것이 자기에게 어울리지 않는 일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타인은 각각 자기 자신의 지도 원리를 갖고 있으며, 자기 자신의 욕구에 따르고 있는 것이다. 당신은 그런 일에는 곁눈질도 하지 말고 똑바로 당신의 길을 가면서 자기 자신의 본성과 우주의 본성에 따르라. 이 두 가지 길은, 곧 하나다. - 아우렐리우스 <명상록> 제5장
 
* 나는 자연에 합당한 길을 가다가, 마침내 때가 되면 쓰러져 휴식에 들어가려고 한다. 날마다 숨쉬던 공기 속에 마지막 숨결을 토해내고, 아버지가 씨를 제공하고, 어머니가 피를 제공하고, 유모가 젖을 제공한 땅 위에 쓰러질 것이다. 그 땅 위에서 나는 오랫동안 날마다 음식을 공급받아 왔다. 그리고 나는 그 땅 위를 걸으면서 여러 가지로 땅을 이용해 왔다. 그런 나를 땅은 받아 주었다. - 아우렐리우스 <명상록> 제5장
 
* 당신의 머리는 남들이 감탄할 정도로 예리하지 못하다. 좋다, 그러나 당신은 "나는 그런 재능을 갖고 태어나지 않았다."라고 말할 수 없는 다른 성품을 많이 갖고 있다. 그것을 발휘하라. 그것은 당신이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 예를 들면 성실,근엄,인내,절제,만족,선의 친절,자유,순박,정직,고매한 정신 등.
 당신은 지금 당장 많은 덕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을 자각하지 못하는가? 당신은 이런 덕에 대해서 본래 그런 능력을 타고나지 않았다거나, 그런 덕을 행하기에 적합하지 않다고 발뺌을 할 수는 없는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신은 여전히 자진하여 저속하게 살아가려고 하는가? 아니면 당신은 그런 능력을 갖고 태어나지 않았다고 해서 투덜거리거나, 인색하게 굴거나, 아첨을 하거나, 자신의 연약한 육신을 탓하거나, 인기를 탐내거나 허풍을 떨면서 불안하게 살아가려고 하는가?
 아니다, 신들에게 맹세코 그래서는 안 된다. 벌써 옛날에 당신은 이런 악벽(惡癖)에서 떠날 수 있었을 것이다. 당신이 자신의 무딘 이해력을 탓하기만 했더라도, 자신을 개선하는 데 힘을 기울였을 것이다. 그러나 당신은 이러한 능력을 무시하고 오히려 자신의 우매함을 즐기고 있다. - 아우렐리우스 <명상록> 제5장
 
* 언제나 가까운 길을 가라. 가까운 길이란 자연에 순응하는 길이다. 그렇게 하면 모든 일을 가장 건전한 이성에 따라서 말하고 행동할 수 있을 것이다. 이와 같은 태도는 고난이나 싸움,모든 농간과 야비한 허세로부터 당신을 해방시킬 것이다. - 아우렐리우스 <명상록> 제4장
 
* 시간이란 이를테면 강 - 모든 생성되는 것으로 이루어진- 이요, 격렬한 흐름이다. 어떤 사물이 보이는가 했더니 곧 흘러가 버리고, 다른 사물이 그 자리에 나타났는가 했더니 그것도 역시 떠내려가 버린다. - 아우렐리우스 <명상록> 제4장
 
* 변화한다는 것이 사물에 있어서 나쁜 일은 아니다. 마찬가지로 변화의 결과로 존속된다는 것이 사물에게 있어서 좋은 일도 아니다. - 아우렐리우스 <명상록> 제4장
 
* 에픽테토스가 말한 것처럼, "당신은 하나의 시체를 떠메고 있는 조그마한 영혼에 지나지 않는다." - 아우렐리우스 <명상록> 제4장
 
* 안티스테네스의 말. "선한 일을 하고 비난을 받는 것은 왕자다운 일이다."
  - 아우렐리우스 <명상록> 제7장
 
* 선과 정의는 나의 편이다. - 아우렐리우스 <명상록> 제7장
 
* 땅에서 태어난 것은 땅으로 돌아가고, 하늘에서 생겨난 것은 하늘로 돌아간다.
  - 에우리피데스
 
*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 일어나고 있는 모든 변화를 바라보면, 미래의 일도 예견할 수 있다. 왜냐하면 미래에 일어날 일도 분명히 과거와 동일한 형태를 취할 것이며,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의 질서로부터 벗어날 수는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인생을 40년 동안 관찰하든 1만 년 동안 관찰하든 마찬가지다. 그 이상 무엇을 더 볼 수 있겠는가?
- 아우렐리우스 <명상록> 제7장
 
* 당신은 마치 이미 죽은 사람같이, 현재의 순간이 당신의 생애의 끝인 것처럼, 자연에 따라 남은 생애를 보내야 한다. - 아우렐리우스 <명상록> 제7장
 
* 그들은 서로 상대방을 경멸하면서도 아부를 하고, 서로 상대방을 이기려고 하면서도 허리를 굽히고 양보한다. - 아우렐리우스 <명상록> 제7장
 
* 소크라테스는 늘 이런 대화를 하였다. "당신은 어느 쪽을 원하는가, 이성적인 인간의 영혼을 갖는 것인가, 아니면 이성이 없는 동물의 영혼을 갖는 것인가?" "이성적인 인간의 영혼을 갖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이성적인 인간의 영혼인가? 건전한 이성적인 인간의 영혼인가, 아니면 불건전한 이성적인 인간의 영혼인가?" "건전한 이성적인 인간의 영혼입니다." "그렇다면 어찌하여 그것을 추구하지 않는가?" "우리는 이미 그것을 소유하고 있으니까요." "그런데 어째서 당신은 싸우고 말다툼을 하는가?"
- 아우렐리우스 <명상록> 제7장
 
* 사상을 심으면 행위를 거두게 되고, 행위를 심으면 습관을 거두게 되고, 습관을 심으면 성격을 거두게 되고, 성격을 심으면 운명을 거두게 된다.
 
* 문체가 주제를 결정한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117 "너의 령혼을 다 알게 되면 눈동자를 그려넣어줄께..." 2017-05-01 0 4546
1116 [쉼터] - 세상에서 가장 지독한 술은 "예술" 2017-05-01 0 6558
1115 술에서 문학예술작품 제작의 령감을 못얻는다?... 얻는다!... 2017-05-01 0 6928
1114 [쉼터] - 장고가 없었으면 인생이 참 외로웠을것... 그 소리를 잇는 이들이 나타나기만을... 2017-05-01 0 5719
1113 [그것이 알고싶다] - 바이올린의 유래?... 2017-05-01 0 5637
1112 [쉼터] - 료동에 "과수박물관" 없다?... 있다!... 2017-04-30 0 4169
1111 [그것이 알고싶다] - 피아노의 유래?... 2017-04-25 0 6824
1110 [작문써클선생님들께]-식사시간, 잠자는 시간, 스마트폰= 0 2017-04-24 0 4018
1109 [그것이 알고싶다] - 미국 국가의 뒷이야기... 2017-04-23 0 5208
1108 [그것이 알고싶다]-"도, 레, 미, 파, 솔, 라, 시" 계이름 유래?... 2017-04-23 0 4782
1107 [그것이 알고싶다] - 거문고의 유래?... 2017-04-23 0 4439
1106 [작문써클선생님들께] - 임금은 "배", 백성은 "물" 2017-04-23 0 5115
1105 [그것이 알고싶다] - 지휘대에서 최초로 지휘한 인물은?... 2017-04-23 0 4121
1104 [고향문단소식]-화룡출신 김영자 소설가 "거부기" 등을 타다... 2017-04-23 0 3917
1103 [작문써클선생님들께] - 생각을 바꾸면 세상이 바뀐다... 2017-04-20 0 3878
1102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동북범"아, 맘대로 뛰여 놀아라... 2017-04-20 0 3607
1101 한반도에서 가장 높은 산의 높이는 2,750메터이다... 2017-04-20 0 7417
1100 [쉼터] - "네시"야,- 네시(四時)에 나올수 있는 확률은 얼마?... 2017-04-20 0 6766
1099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남의 일이 아니다... 2017-04-20 0 4239
1098 [쉼터] - "네시"야,- 네시(四時)에 나와 놀자!... 2017-04-19 0 6114
1097 [회음]=2014년도에 제기되였던 일인데 지금의 실시상황은?... 2017-04-19 0 4035
1096 [쉼터] - 세기의 도서 100 2017-04-18 0 5786
1095 한국 국내 최초 주간문예지를 알아보다... 2017-04-18 0 4980
1094 [쉼터] - 고봉에 고봉을 올라 조선족의 자존심 세우기만을... 2017-04-18 0 3626
1093 [쉼터] - 꼬마축구팬 행동거지에 그만 나도 눈물이 왈칵!... 2017-04-18 0 3545
1092 세계 영화사 100 2017-04-10 0 4813
1091 [쉼터] - 먹는 꽃과 먹지 못하는 꽃 알아보기 2017-04-02 0 4492
1090 "6.10 "과 10억 2017-03-29 0 3694
1089 [고향문단소식]- "흑토 녕안 파수군=최화길 "사랑" 출산하다... 2017-03-27 0 5500
1088 전통예술은 절대로 포기할수 없다... 2017-03-23 0 6088
1087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몰상식한이 호랑이를 죽여버리다... 2017-03-22 0 4528
1086 [고향문단소식] - 화룡 출신 정세봉 평론집 출간되다... 2017-03-22 0 3803
1085 [록색문학평화주의者]-중국 훈춘 경신벌에 기러기 날아들다... 2017-03-21 0 6466
1084 "竹林七賢"을 알아보다... 2017-03-20 0 4265
1083 11개의 세계기록을 보유한 99세 할머니 2017-03-20 0 3744
1082 윤동주 재판 기록 판결문 공개되다... 2017-03-18 0 3725
1081 중국 연변 가야금의 산증인들을 알아보다. 2017-03-16 0 6338
1080 중국 길림성 연변 룡정시 동불사진에서 공룡발자국 발견하다 2017-03-16 0 3361
1079 [록색문학평화주의者]= 동북범, 표범 국가공원을 설립해야... 2017-03-13 0 3916
1078 윤동주 유품을 보다... 2017-03-12 0 4379
‹처음  이전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