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4월 2025 >>
  12345
6789101112
13141516171819
20212223242526
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文人 지구촌

[기온차가 심한 아침, 詩 한컷]- 문신
2016년 04월 25일 06시 21분  조회:3815  추천:0  작성자: 죽림

꽃잎과 푸른 잎은 이 봄의 문신이다. 봄은 그런 문신들의 세계다. 밤하늘 구멍 사이로 새어나오는 별빛을 떠올리면, 아직도 저 차디찬 맹골수에서 돌아오지 못하는 아이들이 생각난다. 그 이름 석 자를 수놓아도 죄 되지 않을까, 이 봄은 노랗게 아프다. 사월은 그렇게 우리에게 문신 하나를 새겨두었다. 잊지 말라고, 기억하라고 먼 바다의 파랑도 울고 있다.

이소연 시인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283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843 "님의 침묵"이냐?... "情人의 침묵"이냐?... 2016-11-14 0 3994
1842 실존주자의 인생에 종지부를 찍다... 2016-11-14 0 3719
1841 윤동주의 시 속에 마력이 없다?... 있다!... 2016-11-14 0 3283
1840 윤동주는 "북간도"가 낳은 시인이다... 2016-11-14 0 4862
1839 생태문학이 세계문학의 최고봉이다?... 아니다!... 2016-11-14 0 3881
1838 창작이냐?... 모방이냐?... 이것이 문제면 문제로다... 2016-11-14 0 3970
1837 중국 조선족 동시의 흐름을 알아보다... 2016-11-14 0 3553
1836 동시의 다양화에 관하여 2016-11-14 0 3770
1835 윤동주와 동시 2016-11-14 0 3510
1834 "우화시"와 허두남 2016-11-14 0 3719
1833 동시때벗기기 = 동시도 시로 되여야... 2016-11-14 0 3934
1832 채택룡 / 김만석... 랑송동시도 창작해야/ 김만석... 2016-11-14 0 3549
1831 박영옥 / 김선파 2016-11-14 0 3567
1830 김득만 / 김만석 2016-11-14 0 3769
1829 詩란 고독한 사람의 고독한 작업속에 생산되는 미적량심 2016-11-14 0 4023
1828 시 한수로 평생 명인대가로 인정되는 사람 없다?...있다?!... 2016-11-12 0 4045
1827 김영건 / 고 한춘 2016-11-12 0 3982
1826 심련수 / 한춘 2016-11-12 0 3975
1825 적어도 진정으로 문학을 사랑한다면,ㅡ 2016-11-12 0 3634
1824 "동시엄마" - 한석윤 2016-11-12 0 3581
1823 최룡관 / 최삼룡 2016-11-12 0 4137
1822 김동진 / 최삼룡 2016-11-12 0 4265
1821 詩人은 뽕잎 먹고 비단실 토하는 누에와 같다... 2016-11-12 0 4250
1820 [자료] - 중국 조선족 문학 30년을 알아보다... 2016-11-12 0 4384
1819 조선족 문학작품을 중문번역 전파하는 한족번역가 - 진설홍 2016-11-12 0 4481
1818 베이징 "등대지기" 녀류시인 - 전춘매 2016-11-12 0 4291
1817 화장터 굴뚝연기, 그리고 그 연장선의 값하려는 문사-정호원 2016-11-11 0 3911
1816 고 최문섭 / 전성호 2016-11-11 0 4341
1815 녕안의 파수꾼 시인 - 최화길 2016-11-11 0 4105
1814 한국 최초의 모더니스트 시인 - 정지용 2016-11-11 0 3890
1813 "등불을 밝혀" 시대의 어둠을 몰아내려는 지성인 2016-11-11 0 4088
1812 詩人은 태작을 줄이고 수작을 많이 만들기 위해 정진해야... 2016-11-11 0 4253
1811 늘 "어처구니"를 만드는 시인 - 한영남 2016-11-11 0 4840
1810 늘 "서탑"을 쌓고 쌓는 시인 - 김창영 2016-11-11 0 4074
1809 장르적인 경계를 깨는 문사 - 조광명 2016-11-11 0 4098
1808 김철 / 장춘식 2016-11-11 0 4443
1807 "조양천"과 김조규 2016-11-11 0 4035
1806 "국어 교과서 편찬"과 김조규시인 2016-11-11 0 4171
1805 "만주"와 유치환 2016-11-11 0 3989
1804 {자료} - "두루미 시인" - 리상각 2016-11-11 0 4289
‹처음  이전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