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4월 2025 >>
  12345
6789101112
13141516171819
20212223242526
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世界 색점선

다빈치 = 모나리자 = 아름다운 왕녀 = 신비한 미소 = 붙잡을수 없는 미소...
2015년 08월 20일 18시 23분  조회:2712  추천:0  작성자: 죽림

르네상스 시대의 천재화가 레오나르도 다빈치(1452~1519)가 남긴 명작 '모나리자'의 비밀을 파헤친 연구결과가 또 나왔다.

최근 영국 셰필드할람 대학등 공동연구팀은 다빈치가 눈의 착각을 '의도적'으로 이용해 신비한 모나리자 미소를 만들었으며 또 다른 작품에서도 이같은 특징이 나타난다고 주장했다.

세계적인 명작으로 꼽히는 모나리자는 그림 자체의 아름다움 뿐 아니라 신비한 미소로도 유명하다. 특히 모나리자의 미소는 보는 사람의 위치에 따라 달라지는데 정면에서 봤을 때는 입가에 미소가 드러나지 않으나 측면에서는 도드라지게 나타난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같은 눈의 착각을 불러 일으키기 위해 다빈치는 그림에 여러 겹의 물감을 덧칠해 사물의 윤곽선을 안개에 싸인 것처럼 흐릿하게 처리하는 스푸마토(sfumato) 기법을 사용했다.

특히 이 사실은 지난 2010년 프랑스 박물관 연구 복원센터 전문가들이 X선 형광분광기를 동원해 모나리자 물감층과 화학성분을 분석한 결과 과학적으로 입증됐다. 당시 연구에 따르면 다빈치는 모나리자의 눈가와 입가 등에 산화망간 성분의 얇은 막을 최대 30겹까지 입혔다.

이번 연구에 대상이 된 작품은 세계적으로 큰 화제와 논란을 일으킨 다빈치의 또다른 걸작 '아름다운 왕녀'(La Bella Principessa)다. 연구팀은 피실험자들을 대상으로 이 그림을 여러 방식으로 보여주는 시각적인 실험을 실시했다.

예를들어 멀리 떨어져서, 흐릿한 그림으로, 입과 눈 등 특정 부위를 가리고 보여주는 등의 실험을 실시한 것. 그 결과 그림의 표정 변화는 입가에 의해 야기된다는 사실이 확인됐으며 연구팀은 이를 '붙잡을 수 없는 미소'(uncatchable smile)라 불렀다.

연구를 이끈 알렉산드로 소란조 박사는 "이 그림의 미소를 느끼게 되는 순간 사라져 붙잡을 수 없는 미소라 부르는 것" 이라면서 "르네상스 시대에 등장한 시각적 기법을 가장 완벽하게 구현한 사람이 바로 다빈치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빈치는 눈의 착각을 일으키는 이같은 기술을 의도적으로 여러 작품에 넣었다" 고 덧붙였다.

한편 '아름다운 왕녀'는 지난 1998년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 처음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러나 당시 이 그림은 19세기 초 독일 미술학도가 다빈치를 흉내낸 작품으로 오인돼 경매에 올랐고 이 때문에 판매 가격은 불과 1만 2039파운드로 당시 환율로 채 2000만원이 안됐다.

그러나 10년 뒤 이 그림에서 다빈치의 지문과 탄소연대 측정 결과 1440~1650년에 제작된 것이 확인되면서 세계 미술계가 발칵 뒤집어졌다. 또한 영국 옥스퍼드 대학 석좌교수 마틴 캠프는 이 그림의 인물이 밀라노 공작 루도비코 스포르자(1452~1508년)의 딸인 비앙카 스포르자라고 주장하면서 '아름다운 왕녀'라는 작품명을 갖게됐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33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413 상상을 초월하는 "콜라주" 작품들... 만들고싶어지다...(2) 2017-10-22 0 8355
412 매력적으로 미쳐라... 그리고 상상속에서 살아보쟈... 2017-10-22 0 2074
411 새들에게는 두번 다시 반복되는 하루가 있을가... 2017-10-22 0 1828
410 [이런저런] - 소금으로 조각품 만들다... 2017-10-21 0 1731
409 시작도 극적인 성격과 조각적인 성격을 융합해야... 2017-10-21 0 2159
408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자연아, 이야기하라... 2017-10-21 0 3419
407 상상을 초월하는 "콜라주" 작품들... 만들고싶어지다... 2017-10-21 0 2055
406 상상을 초월하는 "콜라주" 건축물들... 살고싶어지다... 2017-10-21 0 2896
405 지도를 오려 붙혀 그림 작품 탄생시키다... 2017-10-21 0 3090
404 그림과 그림 밖에서 봐야 할 그림과 그림 밖... 2017-10-21 0 4772
403 독일 녀성 화가 파울라 최초로 누드 자화상 낳다... 2017-10-21 0 3825
402 시작에서도 이미지의 무게가 손에 잡히는 느낌을 주어야... 2017-10-20 0 2735
401 [쉼터] - 사진으로 보는 세상 요지경... 2017-10-19 0 2334
400 조형언어가 추상적으로 표현된 형태시의 력작 그림... 2017-10-19 0 2572
399 전생애에 오직 4점의 풍경화만 그린 "인물화가" 2017-10-19 0 2303
398 [타산지석] - 우리 연변에도 "3D 벽화 마을"이 있었으면... 2017-10-16 0 2258
397 시작에서 자아(自我)의 결산을 발달된 색채의 극치로 보여주기 2017-10-16 0 1921
396 거대한 마음의 상징물들을 그림화한 "귀를 잘라 버린" 화가 2017-10-14 0 2554
395 사군자화(四君子畵) = 매화, 난초, 국화, 대나무를 그린 그림 2017-10-13 0 3168
394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나무 구멍 사이에 그려진 그림들... 2017-10-13 0 2452
393 시작을 토속적인 방언으로 영원한 시의 지평을 열어야... 2017-10-13 0 1872
392 시작도 형(形)과 색(色)의 교향(交響)의 조합을 실현해야... 2017-10-12 0 1979
391 시인들도 시작에 자아도취하지말고 평생 만족할줄 몰라야... 2017-10-12 0 2086
390 시작도 실제 경험과 모순되는것의 합리적 느낌으로 쓰기... 2017-10-11 0 3060
389 시와 그림은 사촌지간이다... 2017-10-11 0 2214
388 2차원의 평편 위에 3차원 공간을 만든 화면의 연금술사- 에셔 2017-10-11 0 1873
387 네덜란드 판화가, 초현실주의 화가 - 에셔 2017-10-11 0 2382
386 [이런저런] + "그림의 마술사" = 진짜보다 더 진짜같은 가짜 2017-10-11 0 2714
385 詩도 세로가로 이등분법(二等分)적 그늘과 양지로 표현해야... 2017-10-10 0 2523
384 한글, 우리 민족 이어주는 위대한 공동 유산 2017-10-09 0 1601
383 그림의 여백부분이 훌륭한 웅변적 표현력을 과시, 암시효과 2017-10-09 0 2289
382 과거와 현재를 한꺼번에 그리기... 2017-10-08 0 2160
381 [쉼터] - 같은 사진을 찍어도 좀 남다르게... 2017-10-05 0 2350
380 [쉼터] - 위인 초상화 2017-09-29 0 1806
379 [이런저런] - 마광수님, "문인화" 범주에서 "외도"해보기... 2017-09-26 0 1624
378 [중국 이모저모] - 중국 하르빈 "건축예술광장"에서- 2017-09-25 0 2659
377 [고향자랑] - 중국 연변 황금가을 구경 오이소... 2017-09-25 0 1563
376 [그림한점] - "인생아리랑" 2017-09-23 0 1641
375 [미술시장] - 청록색 전면점화 "무제" 새 주인 찾았다... 2017-09-19 0 1548
374 마광수님은 화가의 꿈도 꿨었다... 2017-09-14 0 2512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