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2월 2025 >>
      1
2345678
9101112131415
16171819202122
232425262728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자랑스러운 고향사람
2015년 03월 17일 21시 13분  조회:5454  추천:0  작성자: 죽림
연변의 딸 방춘월 제자들과 함께 고향서 한무대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1월20일 08시41분    조
 



17일, 천진음악학원 성악교수인 방춘월과 그의 제자들이 함께 꾸민 음악회가 연변대학 예술학원 연주홀에서 열렸다.

천진음악학원, 연변대학 예술학원, 가목사대학 음악학원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음악회는 천진음악학원의 성악교수인 방춘월과 그의 제자들이 무대에 올라 17곡의 명곡을 부르는것으로 화려하게 펼쳐졌다.

이날 음악회에서 방춘월교수는 국가 1급 지휘가였던 안국민선생이 작곡한 《밀림은 푸른 바다 나는 갈매기》를 불러 고향 연변에 대한 그리움을 표달했다.

1973년에 화룡시 로과진에서 태여난 방춘월은 1990년대초에 연변인민방송국 음악기둥프로인 《대중무대》에 출연해 청중들의 호평을 받으면서부터 성악공부를 시작했고 1995년중국음악학원 가극학부에 진학, 4년후 학업을 마치고 중앙민족악단에 배치받았다.

2007년에 서울대학 음악대학에서 석사과정을 마친 방춘월은 귀국하여 천진음악학원 성악학부의 성악교수로 교편을 잡게 되였다. 몇년간 그가 양성한 다수의 제자들은 중앙가극원, 중국가극무극원, 국가대극원, 중앙민족악단 등에서 배우로 활약하고있는가 하면 국내외 대형콩쿠르에서 수상한 제자도 여러명 된다.

방춘월교수는 전후로 그리스에서 개최된 제11회 아테네국제성악콩클에서 1등상을, 전국 9대 예술대학 가극콩쿠르에서 청년교원조 1등상을, 이딸리아 로마에서 개최된 성악콩클에서 1등상을 수상한적 있다.



길림신문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557 천재적인 건축가 비참하게 죽다... 2016-11-02 0 4178
556 100여년간 오로지 입장료와 모금으로만 짓고 있다니... 2016-11-02 0 5154
555 자기가 설계한 건축물 안에 묻히기까지... 2016-11-02 0 5236
554 인간이 만든 최고의 조형물 - 작품은 긴 시간의 결과물 2016-11-02 0 4431
553 가수는 청중이 들은것을 믿게 만들어야... 2016-11-01 1 4792
552 프랑스 문학계에서 가장 유명한 권총 2016-11-01 0 5601
551 [시문학소사전] - 상징주의란? 2016-11-01 0 5334
550 [시문학소사전] - 산문시란? 2016-11-01 0 5615
549 [려행] - "새 7대 불가사의" 2016-11-01 0 4872
548 [려행] - 석유를 팔아 세계 최고를 만들다... 2016-11-01 0 5705
547 [려행] - 한번 건너 보고싶은 대교 2016-11-01 0 4615
546 [쉼터] - 불교경전을 알아보다... 2016-11-01 0 6297
545 언어라도 "통일" 되였으면... 2016-11-01 0 4772
544 [쉼터] - 알아두면 좋은 말 78 2016-11-01 0 5918
543 민족의 성산 ㅡ 백두산 2016-11-01 0 6005
542 력대 노벨상을 거부한 사람은 무슨 리유?... 2016-10-31 0 4110
541 [쉼터] - 대만으로 가보고싶다... 2016-10-30 0 6932
540 고향시단소식 한토리 - 시가 물결과 함께 구겨지고 펴진다... 2016-10-30 0 5912
539 자기 자신만의 별을 따라가야 한다... 2016-10-29 0 4206
538 "록" 2016-10-29 0 3937
537 비영리적인 목적으로 시를 공유하는 활동에는 반대의견이 없다. 2016-10-28 0 3838
536 [쉼터] - 화투 48 2016-10-28 0 4529
535 로마 신화 전쟁의 신 - 마르스 2016-10-28 0 6167
534 그리스 신화 전쟁의 신 - 아레스 2016-10-28 0 6628
533 고향문화소식 ㅡ 꽃상여 나간다... 상사듸여, 상사듸여... 2016-10-26 0 3946
532 프랑스 철학자 해체주의자 - 데리다 2016-10-25 0 6207
531 [쉼터] - 커피라는 눔은 어떠한 놈팽이라구라... 2016-10-23 0 4370
530 [록색문학평화주의자]= 아무르 호랑이 = 백두산호랑이 2016-10-21 0 4215
529 [쉼터] - 올림픽과 년금 및 포상금 2016-10-20 0 4076
528 [쉼터] - 어원이 무서운 "도무지" 2016-10-20 0 4477
527 [취미] - 술, 술, 그리고 술 2016-10-20 0 5001
526 [취미] - 바둑 단수 2016-10-20 0 4023
525 날개 달린 "혀의 시인" - 책이여! 빠이빠이~... 2016-10-20 0 4850
524 ~&~&~ 2016-10-19 0 4815
523 ~@~@~ 2016-10-19 0 7771
522 "록", ㅡ미치광이가 머리속에 들어 있다... 2016-10-19 0 5068
521 먼 길을 왔고 가야 할 먼 길을 막 출발하다... 2016-10-19 0 4252
520 마음을 음악으로 표현하는 실험은 그치지 않았다... 2016-10-19 1 5695
519 와인 한병, 재떨이, 그리고 물만 요청한 음유시인 2016-10-19 0 6400
518 "문학에 대한 경고!!!" ㅡ 노래가 곧 詩, 詩가 곧 노래 2016-10-19 0 5299
‹처음  이전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