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2월 2025 >>
      1
2345678
9101112131415
16171819202122
232425262728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文人 지구촌

시인 - 심정호
2015년 03월 13일 21시 58분  조회:5238  추천:0  작성자: 죽림
이미지보기
 
 
이미지보기
출간모임은 연변작가협회 연변시인협회에서 주최하고 룡정시 
개산툰진 정부에서 협찬했습니다.
 
이미지보기
심정호 시인 (왼쪽> 개산툰진 정부에 작품집을 증정
 

심정호시집 <흙 묻은 이름 >출간모임이 오늘 연길에서  있었습니다. 
 
심정호 시인은 1963년 <산골에 전기 오니>를 <연변일보>에 발표하면서 등단했습니다. 그후 시인은 수십년간 농업로동에 종사하는 한편 개산툰진 통신협회 회장, 룡정시 보도중심 주임. 여러 신문 특약기자로 활약하면서 문학창작을 견지했습니니다. 2006년 시인은 연길로  이주해오면서 고향사람, 고향산천 의미를 되새길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이를 문학작품에  반영했습니다. 심정호시인은 어곡전을 비롯해 개산툰의 력사를 알리는데도 일정한 기여를 했습니다. 시집 <흙묻은 이름>은 <고향집>,<어곡전>,<핸들을 잡고 시를 쓰노라>,<하늘아>,<고사리>,<조각달>등 6개 부분으로 나눠 시 100여수를 수록했습니다. 그중 2천년에 들어서서 창작한 시가 반수이상을 차지합니다. 시집 <흙묻은 이름>은 2011년 출판된 지방지 <두만강은 흐른다>에 이어 심정호시인이 펴낸 두번째 작품집입니다.  

연변 문단의 부분적 작가, 시인들과 개산툰진 당위, 정부 책임자 그리고 심정호시인의 고향친구들이 출간모임에 참가했습니다.  

사진/글: 연변인터넷방송 리은파기자  

 

심정호시인 《두만강은 흐른다》 출간

 

 

2011년 03월 21일 11:04

 

심정호시인이 4년 남짓한 시간을 들여 수집, 정리한 개산툰의 력사자료들로 묶어진 《두만강은 흐른다》가 연변인민출판사에 의해 출간되였다.

개산툰에서 나서 자란 심정호시인은 한손에 호미를 쥐고 한손에 붓대를 잡아온 향토시인, 농사일의 여가를 타서 문학작품창작에 전념해왔다. 

저자는 독자들로 하여금 개산툰이란 이 고장을 깊이있게 료해하도록 하고싶었고 그 와중에 애국주의교양면에서도 한권의 유용한 향토교재로 될수 있는 책을 펴내고싶었는바 그래서 묶어낸 책이 《두만강은 흐른다》이다.

원 연변일보사 오태호총편집은 서문에서 “혁명전통교양의 교재로서, 향토교양의 교재로서, 더 나아가 애국주의교양의 교재로서 모자람이 없는 책인바 지난날의 력사를 공부하고 오늘의 현실을 직시하며 미래에 대한 비전을 키우는데 밑거름으로 될수 있다”고 평가하고있다.

27만자에 달하는 이 책은 지역명칭의 유래로부터 시작하여 반일투쟁, 민족교육, 해방후의 개황, 어곡전 등 총 7장으로 구성되여있다. 그리고 개산툰에 깃든 전설들도 부분적으로 수록되여 읽는 재미를 더해주고있다.

 연변일보 (편집: 김성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283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23 사르트르 2015-03-04 0 4447
122 도데와 <마지막 수업> 2015-03-04 0 5090
121 이율곡과 시 2015-03-04 0 4805
120 시인 - 조룡남 2015-03-04 0 7346
119 不狂不及 2015-03-04 0 4652
118 <<마지막 분대장>> - 김학철 2015-03-02 0 4949
117 남평 ㅡ 시인들을 낳은 땅 2015-03-02 0 4836
116 시인 - 고 리욱 2015-03-02 0 5432
115 룡정 ㅡ 우리 문학의 비옥한 풍토 2015-03-02 0 5652
114 소설가 - 고 김학철 2015-03-02 0 4796
113 시인 - 고 정몽호 2015-03-02 0 5922
112 강경애 - 두만강 례찬 2015-03-02 0 5434
111 동시인 - 고 김례삼 2015-03-02 0 4932
110 시인 - 고 김성휘 2015-03-02 0 5132
109 시인 - 리상각 2015-03-02 0 4995
108 시인 - 남영전 2015-03-02 0 4816
107 시인 - 김철 2015-03-02 0 5488
106 조기천과 <<백두산>> 2015-02-24 0 4720
105 하이퍼시 일가견 2015-02-24 0 4614
104 현대시 원리와 하이퍼시 2015-02-24 0 4640
103 hyper poetry 리해 2015-02-24 0 4356
102 하이퍼시와 비몽사몽 글쓰기 2015-02-24 0 4805
101 <산해경>은 난해시의 원조 2015-02-19 0 4845
100 시작 도우미 ㅅ 2015-02-19 0 5549
99 신경림 시평; 시 읽는 재미 2015-02-19 0 4972
98 시작 도우미 ㅂ 2015-02-19 0 4467
97 쉬운 시쓰기 어려움 2015-02-19 0 4371
96 시작 도우미 ㅁ 2015-02-19 0 4592
95 시작 도우미 ㄹ 2015-02-19 0 4327
94 시작 도우미 ㄷ 2015-02-19 0 4471
93 시쓰기 비법 2015-02-19 0 4673
92 시작 도우미 ㄴ 2015-02-19 1 4951
91 시작 도우미... 2015-02-19 0 4285
90 글에서의 기호학 2015-02-19 0 4381
89 글쓰기 0도 2015-02-19 0 4596
88 하이퍼시 도우미 4 2015-02-19 0 4623
87 심상운 시평 <우체부> 2015-02-19 0 4765
86 멍텅구리의 시학 2015-02-19 0 4966
85 현대시의 낯설게 하기 2015-02-19 1 4953
84 시와 생명 2015-02-19 0 4538
‹처음  이전 50 51 52 53 54 55 56 57 5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