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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 주성화
2015년 03월 12일 22시 24분  조회:5067  추천:0  작성자: 죽림


현재 한국 한림대 언론정보학 박사과정을 하고 있는 주성화 시인의 시집 <숲에 떨어지는 해와 빛을 잃어가는 무리 >가 한국학술정보출판사에서 출간되였다. 

   <무한히 고맙다. 햇빛의 은혜의 영원함을 의심할 바 없어 늘 감격에 사무친다. 지금쯤 생명은 또 한 마디 늘어나고 있을 거다. 푸른 잎새를 통하여 나는 하늘의 높이를 가늠하여 보며 내일 아침에 반짝일 눈물 같은 이슬을 그 하늘에 담아본다. 투명하고 또 세상의 생김새처럼 둥그런 아름다움의 조각이겠다. >고 말하고 있는 주성화 시인은 

  오랜 기자생활을 해온 사람으로서 그만의 독특한 통찰력으로 이 세상을 가슴에 담아두고 또한 거기에서 느낀 바를 철학적 깊이가 있는 시로 독자들에게 선물하는 시인이다. 

   주성화 시인은 또한 최근 <중국 조선인 이주사>를 출간하였다.



 
주성화 시인 ‘중국조선인 이주 사진첩’(1권) 출간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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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연변역사학회’의 기획과 한국재외동포재단의 후원 하에 주성화 시인이 수집하고 편찬한 ‘중국조선인 이주 사진첩’(1권)이 지난 3월 중순에 한국학술정보(주)에서 출간하였다.

 

총 4권으로 기획된 ‘중국조선인 이주 사진첩’은 건국 전 중국조선족의 이주, 사회, 문화, 교육, 위생, 종교, 경제, 금융, 교통, 투쟁, 민속 등 각 분야를 포함하고 있어 역사분야뿐만 아니라 중국조선족 전반 사회 연구에 가치 높은 사료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올해 10월 한국학술정보에서 제2권을 출판할 예정이다.

 

중국 연변대학 김병민 총장은 추천사에서 “19세기 60년대 조선북부 지방의 흉년을 계기로 조선인의 중국으로의 대량 이주가 시작되어 현재 중국조선족은 이미 150여년의 이주 역사를 갖고 있다”며, “지난 세기 20~40년대 사진은 지금처럼 생활 향수의 수단이 아니라 기념 적이고 기록적인 의의가 차분하였고 또 고달픈 생활난과 전쟁, 자연재해로 인한 잦은 이동, 그 후에는 갈피를 잡을 수 없는 정치연건 등 여러 요인으로 하여 오늘날 당시 사진의 발굴과 정리는 어려울 수밖에 없었다”고 지적하고 나서, 앞으로도 ‘중국조선인사진첩’이 “조상들의 진실한 삶의 기록을 통하여 후세에게 역사의식을 심어주고 새로운 삶의 가치를 재정립하고 역사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를 바탕으로 중국조선족의 오늘과 미래에 대하여 발전방양을 제시하고 문화가 있는 민족으로 거듭나기 위한 사명감을 제시”하는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주성화 시인은 연변대학교 수학학부 졸업생으로, 한국 한림대학교 대학원 언론정보학 석사과정을 마치고, 동 대학원 박사과정 수료, 현재 인터넷 해란강닷컴 주필.

 

주성화 시인의 저서로는 ‘연변인구연구’, ‘연변인구통계자료집’, ‘연변조선족자치주지’인구편, ‘중국조선인 이주사’, ‘숲에 떨어지는 해와 빛을 잃은 무리’(시집), ‘중국문화풍경’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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