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4월 2025 >>
  12345
6789101112
13141516171819
20212223242526
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로인협회

나의카테고리 : 文人 지구촌

시인 - 심명주
2015년 03월 11일 20시 55분  조회:4867  추천:0  작성자: 죽림
 



 

9월4일 오후, 연변대학 예술학원 음악홀에서 있은 제10회 연변지용제 및 음악제에서 청년시인 심명주의 시집《간밤에 꽃이 피였습니다》가 지용제문학상 수상작에 당선되였다.

심명주는 현재 연변일보 《종합신문》의 기자이며 길림대학 외국어학부를 졸업, 2003년도에 연변일보 해란강문학상을 수상한적이 있다.  연변지용제운영위원회 회장 김학천은 심명주시인은시단에서 이름이 별로 눈에 띄우지 않았던것도 있겠지만 더우기는 연변지용제 문학상의 10년력사에서 처음으로 되는 녀성수상자라는 점이 평심위원들을 놀라게 했다고 지적. 그러나 단 20수의 응모시작품을 보나 전반 평심과정을 보나 너무나 수상자격이 당당하고 떳떳하다는것을 천명하고 싶다고 하면서 심명주시인의 당선은 심명주자신은 물론 많은 시인들에게도 경희로우며 준비가 되여있는 시인은 조만간에 나타나기 마련이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우리는 반드시 우리문단에 끊임없는 력작의 창출과 보다 훌륭한 인문환경속에서의 신인배출을 위해 더욱 많은 노력을 경주해야 할것이며 또 그것을 위해 환호해야 할것이다고 강조했다.

한국 옥천군청과 옥천문화원이 주최하고 연변작가협회가 주관하는 연변지용제는 올해까지 이미 10년철을 잡는데 정지용시인의 문학정신을 다시 한번 더듬어보고 그의 나라와 민족과 고향을 사랑하고 자연과 인생과 평화를 사랑하며 정의를 호소하고 진보를 소망하는 평생추구를 거울로 삼아 문학의 사명과 문인의 량심을 분명히 확인해 보는데 취지를 두고 있다.

심명주시인은 수상소감에서 《새 한마리만 그려넣으면/남은 여백 모두가 하늘이여라》는 자기시의 문구를 인용하면서 시인의 남은 여백의 인생에 늘 시가 함께 했으면 하는 바램을 소망하기도 했다.

연변지용제에서 력대로 수상한 수상자들로는 제1회 리임원, 제2회 석화, 제3회 김학송, 제4회 리성비, 제5회 김영건, 제6회 박정웅, 제7회 윤청남,제8회 최룡관, 제9회 림금산, 제10회 심명주등이다.
 
안상근기자
2006-09-04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283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2043 멕시코 시인 - 옥타비오 파스 2017-02-20 0 5717
2042 레바논-미국적 시인 - 칼릴 지브란 2017-02-19 0 5494
2041 아랍 "망명시인" - 니자르 카바니 2017-02-19 0 5306
2040 러시아 시인 - 발라쇼브 에두아르드 2017-02-19 0 3611
2039 몽골 시인 - 롭상도르징 을찌터그스 2017-02-19 0 3719
2038 일본 시인 - 미야자와 겐지 2017-02-19 0 5884
2037 일본 시인 - 스즈키 히사오 2017-02-19 0 3991
2036 시인 김파 "흑색 태양" 대하서사소설 출판하다... 2017-02-18 0 4623
2035 폴란드 시인 - 즈비그니에프 헤르베르트 2017-02-14 0 3889
2034 폴란드 시인 - 심보르스카 2017-02-14 0 3658
2033 프랑스 초현실주의의 선구자 시인 - 시욤 아폴리네르 2017-02-14 0 5428
2032 영국 시인 - 윌리엄 골딩 2017-02-14 0 4367
2031 스웨덴 국민시인 - 토마스 트란스트 뢰메르 2017-02-14 0 4011
2030 명문 옥스퍼드大 "시 교수"속에 시지기-竹林 있다?...없다?... 2017-02-13 0 4523
2029 영국 시인 - 필립 라킨 2017-02-13 0 4739
2028 아일랜드 시인 - 셰이머스 히니 2017-02-12 0 5327
2027 아랍 시리아 "모더니스트 혁명" 시인 - 아도니스 2017-02-12 0 4414
2026 터키 인민의 시인 - 히크메트 2017-02-09 0 4219
2025 중국 최초 신시 문학가 - 沈尹(君)默 2017-02-05 0 4120
2024 중국 현대시인 - 北島 2017-02-05 0 4132
2023 중국 페미니스트 녀류시인 - 伊雷(孫桂珍) 2017-02-05 0 4221
2022 중국 현대 산문가 시인 - 朱自淸 2017-02-05 0 4243
2021 중국 시대별 대표적인 녀류시인들 2017-02-05 0 4349
2020 중국 당나라 녀류시인 - 薛濤(설도) 2017-02-05 0 3893
2019 중국 현대시단 시인 - 艾靑 2017-02-05 0 4381
2018 중국 현대시의 개척자 中 시인 - 徐志摩 2017-02-05 0 7406
2017 중국 현대의 시인 - 何其芳 2017-02-05 0 4241
2016 중국 현대시인 시작품선(1) 2017-02-05 0 4434
2015 영국 계관시인 - 앨프리드 테니슨 2017-02-05 0 5004
2014 고대 로마 서정 풍자시인 - 호라티우스 2017-02-05 0 5917
2013 영국 "석별의 정" 시인 - 로버트 번스 2017-02-02 0 5136
2012 일본 녀류시인 - 무라사키 시키부 2017-02-02 0 4455
2011 "불쌍한 시인", "저주받는 시인", "상인 탐험가 시인" 2017-02-02 0 4294
2010 중국 당나라 "시사(詩史)의 시인 - 두보 2017-02-02 0 5092
2009 "영문학의 아버지" 영국 시인 - 초서 2017-02-02 1 4974
2008 "시인 중의 시인" 독일 시인 - 프리드리히 휠덜린 2017-02-02 0 5147
2007 영국 랑만주의 시인 - 윌리엄 블레이크 2017-02-02 0 7669
2006 [자료] - 서정주, 국화 옆에서, "친일시?"... 2017-01-30 1 5475
2005 강릉출생 민족시인 심연수 유품 고향에 돌아오다... 2017-01-27 0 4132
2004 민족시인 심연수 그는 누구인가... 2017-01-27 0 5141
‹처음  이전 2 3 4 5 6 7 8 9 10 11 1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