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균
http://www.zoglo.net/blog/jintj 블로그홈 | 로그인

※ 댓글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나의카테고리 : 칼럼/수필

기전술변화 승패의 관건
2012년 05월 16일 10시 21분  조회:2233  추천:0  작성자: 김철균
 
    올시즌들어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의 몇껨의 패전을 분석하면서 “지피지기 백전백승”이란 고대성구를 떠올리게 됐다.
    연변팀의 패전요소를 보면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중 가장 치명적인것이 자신의 기전술시스템이 상대방한테 지나치게 로출되였다는 점이 아닌가싶다.
    쿠리바리를 중심으로 한 공방조직, 프리키기회때마다 키커로 나서는 쿠리바리의 슈팅특점(脚法) 등은 상대방이 철저하게 장악하고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듯싶다. 그 실례로 올시즌 첫게임부터 연변팀의 쿠리바리는 상대방한테 꽁꽁 묶일수밖에 없었으며 일품이던 그의 프리킥재주도 이젠 한물이 갈수밖에 없었다. 지난 5일 룡정에서의 제8륜 경기가 끝난 뒤에 있은 감독초대석에서 무한줘르팀의 정웅감독은 연변팀의 기전술시스템을 깊이 료해하고 쿠리바리에 대한 대인마크에 중점을 두었다고 했다. 그러니 그들은 경기전에 벌써 50% 이상을 이긴셈이라고 할수 있었다.
    필자의 생각이라면 본팀의 기전술시스템이 상대방한테 로출되였다면 반드시 기전술변화를 일으켜야 한다. 1997년 연변오동팀의 황동춘이 이름을 날리자 모두가 그에 대한 대인마크에 집중하였다. 그러자 그 이듬해 연변오동팀은 천학봉이라는 “비밀카드”를 꺼내들었다. 그리고 2004년 연변세기팀은 출중한 꼴잡이가 없는 상황에서 공격망을 여러개 점을 구축하는 기전술로 을급리그 북방구의 우승고지에 오르기도 했다.
    “비밀카드” 여러개를 준비하는것은 감독마다 구비해야 할 기본중의 하나로서 정상룡감독도  반드시 이에 대비하기를 바라는바이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6 분석해보는 중국의 엘리트 체육과 대중체육 2013-02-28 0 2563
15 2012중국축구 갑급리그 10대 경기 2013-01-06 0 2294
14 새해 시즌 재미있는 축구 좀 볼수 없을가? 2012-12-16 0 5489
13 구단에서의 감독의 비중은? 2012-12-11 0 2663
12 2012년 연변장백호랑이팀 총결산 2012-12-02 0 2699
11 허순자ㅡ서비스분야에서 그 소망 이뤄가며 2012-12-02 1 3122
10 중국축구 “만달현상”과 “항대현상” 희냐 비냐 2012-11-27 2 3039
9 조선족인구 마이너스성장 그 대비책은? 2012-05-16 0 2219
8 기전술변화 승패의 관건 2012-05-16 0 2233
7 슈퍼리그진출목표 선수들 압력 되지 말아야 2012-04-22 0 2018
6 주객관으로 타진해보는 연변축구 2011-12-25 0 6743
5 연변축구와 중국슈퍼리그 2011-10-30 0 2550
4 연변장백호랑이팀 중위권에 진입하자면 2011-09-04 1 3656
3 연변축구 부단히 자체 “브랜드” 창출해야 2011-08-21 0 2449
2 사자 이끄는 양떼 “사자무리” 된다 2011-08-04 1 2481
1 심판에 대한 처벌결과도 반드시 공개돼야 2011-06-12 46 3342
‹처음  이전 1 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