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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효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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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소리 (외 5수)- 강효삼
민들레꽃 화로 (외 4수)□ 강효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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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은 감고 있어도 숨소리는 여전하구나 그래, 숨소리만 들어도 반갑다.
잘 읽어보았소, 나이 들면 아무래도 그럴내기오, 나도 여든을 넘으니 살기 어렵구만. 고통을 겪으며 세상을 떠나는게 인생의 법칙인가보우,허,허...
잘 지적 했습니다.
옳은 말이긴 하나 현실에서는 어려운 문제다. 모든 분야에 비리가 성행하고 있는데 오로지 문학만 어찌 깨끗한 옥같이 존재할수 있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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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
2013년 08월 21일 10시 08분 조회:1150 추천:0 작성자:
강효삼
보름달
하늘에만 보름달 있나
우리 집에도 보름달 있지
밤상은 둥글어서 <보름달>이요
식솔들 빙 둘러 앉아 <보름달>이요
그 보다 둥글둥글 얼굴들
저마다 환해서 “보름달”이지
하늘의 보름달은 한 달에 한번 웃어도
우리 집 “보름달”은 날마다 웃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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