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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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장수사회 로년의 미학
2010년 03월 04일 17시 46분  조회:4790  추천:52  작성자: 강순화

                      21세기 장수사회 로년의 미학
                   
                                       강 순 화  (연변대학 녀성연구중심 연구원)  

  
    一. 한계 수명에 도전하는 21세기
  
    “참 요즘 로인들은 나이에 비해 정정하구나” 하는 생각을 자주 하게된다. 70, 80이 되여도 왕성한 활동을 하는 례가 많고 100세이상 로인들을 만나는 것이 예전만큼 신기하고 흥분되는 일 만이 아닐 정도로 주위에 로인 인구가 많다.
    통계에 의하면 18세에 불과하던 전세계 평균수명이 최근 100년동안 65세로 늘어 났으며 지난 40년간, 미국의 경우  85세이상 고령인구의 증가폭이 300%나 되였고, 일본은 100세 이상의 고령인구가 100배나 증가했으며 한국, 중국도 65세이상 고령인구가 신속히 증가하고 있어 고령화시대가 곧 도래하고 있음이 예견되고 있다. 사실 현재의 속도로 장수인들이 늘어 난다면 미국의 경우 21세기 중반에는 100세이상의 로인 인구가 4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하며 생명공학의 발달과 함께 2025년에는 인간의 한계수명이 125세까지 사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범세계적 고령화의 추세는 생명을 다루는 의학과학 분야가 빠르게 발달하고 있고 영양이나 위생 등 생활환경이 개선되고 있기 때문에 생기는 자연적인 현상이다. 장수사회의 도래는 역시 인류가 축복할 만한 일이기도 하다. 문제는 어떻게 이를 옳바르게 정시하고 지혜롭게 대처하는가가 중요한 것이다.
  
    30년 후엔 전체 인구의 3분의 1이 로인 인구
    인간수명의 연장과 출산력의 저하는 인구의 고령화를 재빠르게 초래하고 있다. 유럽의 경우만보더라도 60세 이상의 로인인구가 1990년에 벌써 --영국은 20% , 프랑스는 19%였는데 2030년에는 각각 28%, 29%로 증가된다고 하며 일본은 90년의 18%로 부터 2030년에는 32%, 즉 거의 1/3이 로인 인구로 된다는 것이다. 현재 미국은 인구10명중 한명이 65세이상이며 미 전국에 3700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12%를 차지한다.  그중 85세 이상도 530민명이나 된다고 한다.
    이런 로령화와 비례해 심각한 문제는 로인들을 위한 년금을 뒷받침해 줄 젊은 세대의 수는 상대적으로 점점 줄어 들고 있는 것이다. 주요 선진국들이 로인 1명의 년금을 위해 로동하고 있는 인력이 4-5명 정도인데 2030년이 되면 미국은 3명, 기타 유럽국가는 2.5명으로 감소될 것으로 예산된다고 한다.
    퇴직금이란 우리가 평생 저축해 놓은 돈을 로후에 찾아 쓰는 것이 아니다. 그 로동가치는 그 시기에 모두 상품가치로 전환되고 지금의 퇴직금은 현재 실제로 로동하는 사람들이 또 자신의 미래를 위해 부어 넣는 생산가치로 지불하게 됨으로 훗 세대들이 뒷받침해 주지 않는다면 지금의 퇴직금 제도도 파산을 면치 못하는 것이다. 현재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나라의 하나로 인정되는 일본도 날로 급증하는 장수로인들의 생활보장을 위한 년금제도를 어떻게 꾸려 나갈것인가에 대한 걱정이 가득 차 있다고 한다.
    이런 현상에 대비하여 선진국들은 오래도록 일하기를 권하는 사회, 정년퇴직 년령을 높이는 사회로 변모해 가고 있다. 그러나 목전 선진 산업 국가들을 포함해서 거의 모든 산업사회에서 고령자에 대한 차별대우는 보편적인 현상이다. 왜냐하면 산업사회는 높은 교육수준과 기술을 갖춘 로동인력을 수요하기 때문이다. 즉 늙으면 생산력이 떨어져 조직에 부담이 된다는 것이다. 이는 청장년, 예비로인 시기의 학습과 진보를 더 박절히 요구하고 있다. 정보화와 인터넷, 컴프터화의 시대에 학습하지 않고는 시대에 뒤따를 수 없기 때문이며 배우고 가면 삶에 자신감이 있는 것과 같은 도리이다. 

    건강하고 활동적인 상태로 장수하는 것이 바램
    우리가 예견하는 장수사회는 마지막 생애의 20-30년을 병약한 상태로 보내는 것이 아니라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는 능력을 유지하면서 장수하는 그런 사회인 것이다. 미국에서 실시된 조사에 의하면 65-74세사이의 로인들 가운데서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취약한 로인은 11%밖에 되지 않으며 89%의 로인들은 별 큰 문제 없이 건강하게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서《신로년학》이라는 개념이 나왔는데 과거에는 병약하고 무력한 로인들을 위해 어떻게 양로원이나 로인 보호시설을 확장하고 보건의료 제도를 가강하겠는가가 중점이였는데 현재는 이런 전통적, 부정적 시각에서 탈피하여 현재의 로인 다수는 건강하고 활동적이며 동시에 생산적이라는 긍정적인 평가이다.
    인제는 “여생”이라는 개념에서 “인생의 재 시작” 또는 “제2의 인생”으로 전환시켜야 한다. 때문에 장수사회의 로인복지를 위해서는 정년퇴직 년령을 최대로 늘이면서 능력있는 로인들은 생의 마지막까지 일할 수 있는 취업 구조와 사회 환경의 조성 그리고 매개인의 노력이 필수 되는 때인 것이다.
  
   二 .성공적인 로년 생활의 창조
  
   1. 직장에서는 나왔다하여 모든 일을 포기해서는 않된다.
   지금 현실에는 50만 되면 직장에서 나오는 경우가 많기에 자연수명은 길어 졌지만 사회수명은 짧아진 모순 속에 있다. 그러면 어떻게 사회수명을 연장할 것인가? 여기에는 각자의 노력에 달린 것이다. 이런 장수사회에서 아무 일도 않고 안일하게 여생을 소일함은 빠른 세상에 비해 너무나 긴 시간이다. 퇴직후 짧게는 20년, 길게는 30-40년 살아야 하는데 어떻게 이 시간을 더 보람있고 훌륭하게 보낼 것인가 하는 것이다.
    례하면 평생 쌓아 온 지식과 기술을 젊은세대들 한테 가르치면서 소득을 확보하는 길이라든지, 여러 가지 사회활동에 주동적으로 참가하여 뜻있는 사업에 힘을 보탠다던지, 재직 때 하고 싶어도 시간이 없어 못한 일이나 공부를 다시 해 보는것 등, 그리고 등산이나, 여러 가지 알맞은 운동 혹은 일주일 한번씩이라도 부근의 농촌에 내려가서 채소나 곡식이라도 심고 가꾸어 보는 등등 일들이다. 
    중요한 점은 정력과 신체가 허락하는 한 무엇인가는 실천해 보는 활동을 지속하면서 그 속에서 성취와 보람을 느끼는 것이다. 
    일본의 100세로인 마을의 생활형태를 보아도 항상 소식하고 매 하루를 로동의 하루로 보내며 자신이 가꿔 온 채소를 자신 뿐 아니라 이웃과 나누어 먹는 재미로 매일 매일을 즐겁게 보낸다는 것이다.
  
    2. 로화의 자아의식에서 스스로 해방해야 한다.
    우리 문화에서는 60이되면 당연히 로인이고 따라서 은퇴해야 한다는 생각이 지배적이다. 즉 황혼기는 무력한 존재라는 편견을 우리는 그대로 받아 들이고 있다. 이렇게 자신의 지적, 신체적 능력을 과소 평가하면 스스로 빠른 로화의 길을 선택하게 된다. 50대 이후 툭하면 “나이가 들어서”, “이젠 늙어서 기억력이 떨어 진다”, “몸이 말을 듣지 않는다” 등등 푸념을 하는데 이는 자신이 늙었다고 확인하면서 로화의 길을 스스로 살아가는 것이다.
    사실 지금 시대에 50-60은 중년이고 70-80이 되여야 로년이라고 한다. 때문에 벌써부터 누구 할머니 할아버지가 아니라 항상 큰언니와 큰오빠로 살아가야 한다. 대부분 로인은 건강하시므로 정신적, 신체적 활동능력을 상실한 것이 아니다. 관념의 부동은 생산적 활동, 건강, 장수 그리고 인간다운 삶의 유지에 현저한 차이가 있다. 현재의 보건의술의 조건에서 우리들의 관념과 생활방식 그리고 삶의 태도를 바꾼다면 의존적이고 소외된 존재로부터 새로운 생산 인구로 변화시켜 갈 수 있다.
   
    3. 삶을 긍정적으로 받아 들이자.
    늙음이란?  마모리론에 의하면《물건을 오래 쓰면 닳는 것과 같이 몸도 오래 쓰면 낡아 변한다》는 것인데 새차도 오래 쓰면 중고차가 되고 더 오래 타면 페차가 되여 버리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다음으로 축적리론인데《로페물이 쌓여서 그 독성으로 늙는다》는 것이다. 일상생활에서 매일 쓰레기를 내듯이 우리 몸도 외부로부터 흡수한 모든 것을 에너지화 하는 과정에 땀, 소변, 대변으로 배설도 하지만 세월이 감에따라 축적도 많이 된다는 것이다.      
   또 한가지 론리로는《컴프터가 입력되지 않은 정보는 재생시킬수 없듯이 사람도 태여날 때부터 자신의 수명이나 늙음의 과정을 프로그램으로 타고 난다》는 것이다. 물론 상술한 인소가 모두 작용하겠지만 과학의 발전에 따라 조만간 늙음의 기전도 밝혀질 것이다.
    그런데 모든 사람이 례외없이 늙음을 맞이해야 한다는 사실을 인정한다면 역시 불쾌한 일만도 아니다. 일년내내 농사를 지어 이제 막 수확을 하고 넉넉한 마음으로 들판을 둘러보는 여유를 가질 수 있는 것이 또한 즐거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제 남은 시간이 살아 온 시간보다 짧다고 느낄 때 아무렇게나 지나버릴 것이 아니라 매우 소중한 시간임을 새삼스레 느끼기도 한다.
   “늙어 보세요, 재미있어요.”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한 로인이 젊은이들게 한 말이다. 삶의 궤적을 다라 가느라면 재미없는 나이가 어디 있으랴. 나의 정도마다 그 나이에 알맞은 즐거움이 있는 것이다. 책읽기, 글쓰기, 음악감상, 들놀이, 려행, 등산, 친구와의 만남, 사회활동  등등 젊어서 마음껏 할 수 없던 많은 일들을 얼마든지 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기지 않았는가?!

    三. 즐겁고 활기찬 여가 활동
  
    정년퇴직 이후면 직업적인 일, 의무적인 활동과 자녀 양육등에서 벗어난 시기로서 일상생활의 대부분이 여가 시간이라고 할수 있다. 최소 20-30년의 여가생활을 어떻게 보내는가는 무엇보다도 중요한 일이다.
    우리나라 로인들은 대체로 텔레비 시청, 집안일, 손자손녀 돌보기, 친척친구 방문 등 단순한 모임이나 화토, 장기, 마장 등으로 여가를 보내는 경우가 많다. 여러사람이 함께 모여 활동하는 경우도 적은 편이다. 특히 학습활동이나 체육활동에 참가하는 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여기에는 단조로운 일상을 당연한 듯 수용하는 무기력한 자세 역시 문제이고 또한 로인복지 시설이나 로인대학, 공원휴식터 등 시설이 다양하지 못한 현실도 중요한 원인으로 되고 있다. 우리는 여가문화에 대한 인식을 명확히 하고 참된 여가문화를 개발하고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이다. 아래의 몇가지 활동들을 보자

    문화활동  
    로년기는 다른 기능과 달리 문화예술과 관련된 창작력이나 종합적 판단력이 오히려 발달하는 편이라 한다. 인간 뇌의 여러 가지 기능 중 계산능력이나 기억력 같은 결정형 기능은 장년기에 들어서면서 떨어지는 반면, 창작이나 종합적 상황 판단과 같은 류동형 지능은 로년기에 오히려 최고에 달한다고 한다. 때문에 직접적 창작활동 뿐 아닌 각종 문화행사나 문화공간을 자주 접하는 스스로의 노력이 필요하다. 조선족의 저명한 문학가 김학철선생님이 80고령에서의 창작활동과 조선족의 저명한 학자이고 교육가이신 정판룡교수의 생의 마지막 저서활동들은 우리에게 좋은 본보기를 보여 주었다.

    교육활동
    지금 로인대학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외에도 평생교육원이나 사회교육원 등 에서도 배움의 기회를 찾을 수 있다. 연변대학 민족문화교육원이나 연변사회교육연구소, 연변대학여성기업가반, 연변녀성발전촉진회 녀성교실, 천선복중로년활동중심 등등, 사회교육분야는 다양하다. 자신이 관심이 있는 분야에 대한 교육, 지금 알고 있는 기술이나 지식을 공고히 하기 위한 교육, 특히 정보화 사회에서 컴프터를 다룰 수 있는 능력은 글을 아는 것 만큼 중요하므로 이에 대한 교육도 받아야 한다. 조금만 노력하면 인터넷을 통하여 이메일로 자식들과 통신하고 보다 넓은 세상과 접할 수 있으며 원격진료나 홈쏘핑 등 자신의 생활도 퍽 간편하고 다채롭게 할수 있다.

    체육활동
    나이가 드시면 체력이 저하되고 면역능력이 약해지므로 쉽게 감기나 기타 질병에 걸릴 수 있다. 적당한 운동은 심장과 폐의 기능 향상을 도와 주고 근육의 기능향상을 도모하는데 효과가 현저할 뿐 아니라 정신적 안정감을 갖게하고 적극적인 삶의 자세를 갖추는데 촉매역할을 한다. 한국 체육과학 연구원에서는 로인을 위한 스포츠활동으로 건강체조, 걷기운동, 자전거 타기, 수영, 등산 등 유산소 운동을 권장하고 있다. 이런 운동은 자신의 능력에 맞게 운동량과 시간을 조절할 수 있으며 상해의 위험이 적고 운동중 신심이 유쾌하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 건강에 매우 유리한 것이다.

    닫힌 사회에서열린 사회로
    80년대까지만 하여도 그 누가 려행을 다녀 왔다고 하면 돈있는 사람들이나 하는 특수층의 전유물로만 여기고 부려움만 가질 뿐 자기는 해 보려는 엄두도 못했다.
    이제 21세기는 닫힌 세계에서 열린 세계로 변하여 지구촌이란 말이 실감이 날 정도이다. 세계 려행자 총수는 1년에 10억명에 도달한다고 한다. 중국의 현실에서도 단체로 려행을 조직할 경우 그 비용이 퇴직인원들로도 능히 감당할 수 있다고들 한다.
    스웨덴 사람들은 젊어서 직장생활을 하면서 그들의 받는 봉금액의 30%를 세금으로 내고 정년이 된 후이면 퇴직금이 기본 생활비를 해결하고도 1년에 한, 두차례 해외로 려행 할 수 있는 경비까지 보장된다고 한다. 로인들의 건강복지라는 관점에서 볼 때 려행이 최상의 보약이라는 것이다.
    려행이야 말로 살아있는 교육 그 자체이다. 미지의 세계를 찾아 나섰다가 그곳에서 만나게 되는 새로운 환경, 새로운 풍물과 인간들로부터 여러면에서 배우고 느끼면서 생각하다 보면 많은 공부를 하게 된다. 새롭게 눈에 들어오는 사물 하나하나가 살아 있는 교실이고 교재가 되는 셈이다. 이런 새로운 견문을 통해 인간적인 성숙을 이루고 폭 넓은 인생관을 갖게 된다.
    려행을 통하여 우리는 자신을 바라 볼 수 있으며 다른 사람에 대한 리해와 협동심도 배우게 된다. 사람이 늙어가면 고집이 세 지고 못말리는 행동이 나오는데 려행은 곧 이에 대한 치료 효과가 좋다. 려행을 통하여 애국심과 향토애를 가질 수 있으며, 독립심이 강화되고, 타인을 통해 자률적 사고를 가질 수 있다. 또한 그 준비와 계획과정에 소박해 지고 겸손해 지며 인내력이 강해진다. 려행중 항상 긴장하고 움직이므로 심신이 건강해 지고 새로운 것에 대한 견문도 넓어지며, 호기심이 강해지고 탐구의욕이 높아져 즐거운 추억으로 될 수 있다. 

   의미있는 삶을 열어주는 자원봉사 
   남을 돕는 것 만큼 보람 있는 일은 없으며 나이가 들수록 그 보람은 커진다. 남을 위해 자기의 경험을 토대로 봉사하는 것은 로년의 삶에 특별한 가치를 주기에 삶의 영광인 것이다.
   로년기의 자원봉사 활동은 비교적 시간적 여유가 많은 로후에 일상의 무료함과 고독감을 해소하고 사회적인 유용감을 갖게 하는 등 질적인 삶을 영위하게 한다. 즉 퇴직 후 생활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상실되였던 사회적 지위와 역할을 보충해 주는 중요한 대체역할을 하며 또 사회의 련대감을 제고시키며 세대간의 사회통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례하면 “새일대 관심협회”라던가 “사회조사” “업무보조”, “가정교사” “보육교사 보조”, “교통질서 도우미”, "로인료양시설" 에 대한 자원봉사 등을 들수 있다. 즉 “봉사를 받는 수혜자”로 부터 “봉사를 하는 주체자”로 되자는 것이다. 로년기에 직면한 우리는 생산적이고 활동적인 존재로 생활하기 위해 스스로 활기찬 로후가 얼마나 소중한가를 인식하고 이를 위해 실제적으로 노력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아래에 “제2의 인생”에 적합한 사회활동을 찾고 준비하는데 고려할 사항을 덧붙혀 둔다.
   (1) 자신이 가장 원하는 욕구를 확인하라
   (2) 이러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활동은 무엇인가?
   (3) 이러한 활동에 대한 정보, 서적, 인터넷, 주위사람, 사회단체들을 찾아보라.
   (4) 이런 일을 미리미리 조금식 실천해 보면서 과연 이런 일들이 나의 삶에 적합한지를 확인한다.

         
       <로년세계> 잡지  2005년 3기에 실렸었고  최근에 부분 내용을 더 보충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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