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청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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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현대가정교육컵》공모작활동을 마무리면서
2011년 05월 13일 11시 42분  조회:7919  추천:11  작성자: 주청룡
1차《현대가정교육컵》

유상공모작품경색활동을 마무리면서

 

전사회적으로 가정교육을 중시하고 교육수준을 제고하기 위하여 본 구락부에 서는 연변대학조선족교육연구소와 함께 제1차 《현대가정교육컵》유상공모작품경 색할동을 벌렸습니다.

저는 이번 이 응모작품평심위원회의 위탁을 받고 이 활동을 마무리면서 이번 응모작품들에 대한 감수를 말하려 합니다.

이번 이 응모작품경색활동통지가 나간다음 가정교육에 대하여 관심을 가진 많 은 분들이 문장을 써서 본 구락부에 보내여 왔는데 모두 106 편의 문장을 받았습 니다. 그가운데서 1등상 1,  2등상 2,  3등상 3, 우수상 7명을 뽑앗습니다.

우리는 이번 이 입선작품들을 선후로 《현대가정》신문을 통하여 발표하며 아 리랑방송에서 수상자들과 직접 생방송을 하려합니다.

   이 응모작품가운데서 우리는 가정교육에 대한 성공적인 사례와 경험, 새로운 교 육모식 대한 많은 우수한 작품들을 받았습니다.

   1등에 입선된 흑룡강성밀산시라디오텔레비죤방송국의 리동식이 쓴 《드팀없는 삶의 신조에 비낀 눈부신광환역경속에서도 간난신고로 자식들을 룡으로 키우 기까지》의 문장에서 문현출, 허채숙부부는 큰아들 흥식이 부부가 중국의 최고 학 부인 청화대학을 졸업하고 미국에 가서 박 사학위를 따낸다음 조국에 돌아와서 국 가의 첨단전자학 분야에서 고 급 연구원으로 활약하고 작은 아들 흥엽이 역시 중 국의 명문대학인 중국과 학기술대학을 졸업하고 지금 계속 박사공부를 하고 있으 므로하여  농촌에서 아글타글 고생스레 자식들의 뒤바라질을 하엿지만 이 고생이 락으 로 느껴진다는 가슴뿌듯한 기뿜.

   2등상에 입선된 훈춘시반석중학교 주현길이 쓴 《황금을 줏는 사람딸 백 설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많은 결손가정들에서는 비록 외국 나 들이바람에 돈은 많이 벌어 왔지만  자식농사를 잘 짓지 못하여 땅을 치 며 통곡하고 있지만 우리 집에서는 외국으로 돈벌이 갔던 너의 어머니도 여러해 만에 많은 돈을 벌어 왔을 뿐 만 아니라 나도 집에서 자식농사를 잘하여 딸애를 중국의 최고학부인 청화대 학에 보내여 어거리 풍년을 거 두어 자식교양에서 황금을 줏는 사람이라고 가슴 뿌듯이 자랑하는 백설의 아버지.

   2등상에 입선된 길림대학과 일본와세다대학을 졸업하고 일본어 교육석사학 위 를 따내고 현재 천진남개대학빈해학원 일본어강사로 사업하고 있는 양화가 쓴 문 장 《내가 본 우리부모님의 가정교육》에서 《응 아!》하는 딸애의 첫 울음소리 와 함께 자기도 엄마가 되였다는 양화,  자기의 곁에서 쌔근쌔근 잠자는 딸애를 볼 때, 캐득캐득 웃으며 자기를 반겨 맞아주는 딸애를 볼때마다 부모님의 생명의 연장 인 자기가 인젠 엄마로 된 기쁨, 또 자기생명의 연장인 딸애를 보는 기쁨과 딸애 의 미래를 그려보는 마음으로 자기를 어엿한 대학교선생으로 키워온 부모님들의 가 정교육에 대하여 돌이켜 보면서 자기도 딸애에 대한 교육을 잘 하여 딸 애로 하여금 나라의 인재로 키워보려는 양화, 이 모든것들은  현대가정 교육에서의 본보 기로 되고 산교재로 되고 있습니다.

   이번 응모작품들 가운데서 미읍한 점들이라면 가정교육에 대한 성공적인 사례 와 경험, 새로운 교육모식을 찾는데서 어떤 작품은 사적만 있고 리론적 서술이 없 으며 어떤 작품은 리론적 서술만 있고 사적이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어떤 부모들은 자식본인의 흥취보다 부모의 기습으로 아이를 이런저런 모든 써클에 다 참가시키여 아이의 부담을 가중화 시키는데 아 이가 받아 당하기 어려운데도 억지로 시키는 현상입니다.

   바라건대 제2차 《현대가정교육컵》공모작품경색부터는 실제 사적과 리론이 결 합된 완전한 경험과 모식이 있었으면 하는것이고 이번의 작품은 모두 성공적인 경 험들만 있는데 다음번부터는 실패된 교훈의 문장도 있었으면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많은 분들이 우리 구락부에 가입하여 구락부의 각종 활동에 적 극 참가하시여 우리함께 가정교육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사회각계의 여러 분 들의 열정적인  지지와 방조를 바랍니다.

끝으로 이번 이 응모작품의 평의심사에 참가하시여 심혈을 몰부으신 연변대 학 조선족교육연구소 소장 박태수교수님, 연변일보사 론설위원이며 고급기자인 송철운 선생님, 현대가정신문사 총편 김범룡선생님, 연길인민방송국아리랑방송 총감독 김 춘극선생님, 연변TV방송국사회교육부 주임 리승희선생님 이 다섯분의 선 생 님 들 에게 충심으로되는 감사를 드립니다.

 
1차《현대가정교육컵》응모작품평의심사위워회

     (주청룡)

2006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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