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청룡
http://www.zoglo.net/blog/f_zhuqinglong 블로그홈 | 로그인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나의카테고리 : 칼럼/단상

자랑스러운 중국조선족이란 위치를 지키며 삽시다
2011년 12월 26일 19시 56분  조회:18941  추천:72  작성자: 주청룡

중앙인민방송국 조선어방송
《오늘의 화제》 시리즈 록음방송
 

24. 자랑스러운 중국조선족이란 위치를 지키며 삽시다

청해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새로운 한해를 맞으면서 “자랑스러운 중국조선족이란 위치를 지키며 살자”란 내용으로 말씀드리려 합니다.
세월의 흐름과 더불어 2011년도 인젠 끝자락에 이르고 희망으로 부풀어 오르는 새로운 한해가 다가옵니다. 이 시각 우리는 지나 온 일년을 잘 마무리 하고 새로운 한해를 맞으며 어떻게 새로운 출발을 할것인가에 대하여 심사숙고 할 때라고 봅니다.
  1. 중국조선족은 자랑찬 력사를 갖고 있습니다.
19세기 중엽부터 광복전까지 우리의 조상들은 조선반도로부터 만주땅에 건너와 괭이로 황무지를 개간하여 농사를 지었고 만주의 벼농사는 우리의 선조들로부터 시작되였으며 그 기술은 전 만주에 보급되였습니다. 그리고 항일전쟁, 해방전쟁에서 우리 조선족은 공산당을 따라 참군, 참전하여 일본제국주의를 물리치고 국민당 반동정권을 뒤엎고 중화인민공화국을 창건하는데 크나큰 기여를 한 자랑찬 력사를 갖고 있습니다.

      2.우리는 자랑스러운 중국조선족입니다.

우리 조선족은 예로부터 《소를 팔아서 자식을 공부시킨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이 말의 뜻인즉 소가 하는 일을 사람이 하면서라도 소를 팔아 자식을 공부시켜 출세시킨다는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 조상들이 후대들의 아름다운 미래를 희망한 꿈이였으며 우리들에 대한 기대였습니다. 이렇게 하였기에 우리 조선족들은 괭이 메고 두망강, 압록강을 건너와 땅을 일구어 삶의 터전을 닦았고 오늘은 그 후대들이 국가 공무원이나 문화, 교육, 과학, 위생 등 지식분야에서 크나 큰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통계자료를 보면15세 이상의 인구문맹률을 볼 때 전국 평균수준은 22.21%인데 조선족은 7%밖에 안됩니다. 그리고 제5차 전국인구보편조사자료에 의하면 대학수준 소유자가 전국 평균수준은 매 만명당 122명인데 조선족은 381명에 달하고 석사, 박사는 전국 평균수준이 매 만명당 8명인데 조선족은 17명입니다. 교육에서 이렇게 전국의 평균수준을 훨씬 초월할뿐만 아니라 방송, 출판, 문예, 체육 등 방면에서도 전국 55개 소수민족 가운데서 가장 앞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하여 중앙텔레비죤방송국의 뉴스(1993년 10월 20일 아침)에서도 조선족은 우생우육(优生优育)에서 돌출한 성과를 취득하였으며 문화교육이 세계선진수준에 접근하였다고 방송하였습니다.

우리 조선족들은 소농경제의 울타리에서 벗어나 개혁개방의 물결을 타고 북경, 상해, 청도 등 대도시, 연해도시에로 진출하거나 한국, 일본, 미국 등 해외로 진출하여 세상과 접촉하고 시야를 넓혀 앞선 의식, 빠른 실천으로 사회발전의 앞줄에서 달리고 있습니다. 이들은해외에 진출하여 적지 않은 외화를 벌어들여 자지방의 경제발전에도 커다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연변의 정황을 보면 11차5개년 계획기간에 조선족들이 외화를 벌어들인것이 41.3억 딸라로서 주 재정수입의 총액과 비슷하며 외화수입이 가장 많을 때인 2006년도에는 10.6억 딸라로서 그 해 주재정수입의 2배를 초과 하였으며 국민생산총액(GNP)은 전성에서 첫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조선족은 우리말 우리글을 사용하고 있을뿐만 아니라 중국어도 잘하는 이중 언어우세와 중화민족이면서도 한국인과 같은 겨레라는 어느쪽에서도 떨어지거나 멀리할수 없는 민족적 감정으로 하여 중국과 한국간의 각종 교류에서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조선족은 또 로인을 잘 모시고 어린이를 사랑하며 례절바르고 깨끗하며 문명스러운 민족이며 노래 잘하고 춤 잘 추는 민족으로 전국에 널리 자랑을 떨치고 있습니다.
이렇듯 우리는 자랑스러운 중국의 조선족이라는 위치에서 살고 있습니다.
 

      3. 목전 조선족사회에 존재하는 문제점

해외로무는 짧은 시간에 많은 돈을 버는 아주 좋은 기회였고 자지방의 경제발전에 커다란 기여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해외로무와 대도시, 연해도시에로의 진출로 하여 그전의 아담한 조선족 마을들이 인구 대이동으로 하여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조선족공동체해체의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지금 일부 농민들은 당금 외국으로 나갈것처럼, 또는 외국에 갔다가 돌아와서 농사를 짓지 않을것처럼 받을 외지사람들에게 20년 지어 30년 임대 혹은 양도를 주었는데 외국으로 나가지 못하고 시내에서 일용직으로 하루 벌어 하루 사는 신세로 지내거나 외국에 갔다 와서도 받을 장기간 임대를 주었기에 안식처도 없이 떠돌이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해외로무로 하여 생활은 많이 피였다 하지만 자식교양에서는 엄중한 위기에 처해있다는것은 간과 할수 없다고 봅니다. 통계에 의하면 2008년 룡정시의 결손가정 학생수는 만여명으로서 전 시 학생총수의43%를 점하였는데 모 조선족 학교의 정황을 보면 결손가정자녀수가 80%나 되였습니다. 연변의 다른 조선족 학교들도 보면 이와 비슷한 정황입니다.

부모와 같이 있는 학생들은 부모의 사랑으로 늘 웃음꽃을 피우며 생활에서 만족감을 느끼지만 결손가정학생들을 보면 부모사랑의 결핍으로 하여 심리상태가 늘 불안전하고 위축정서를 보이며 학습에는 흥취를 잃고 사회상의 어중이떠중이들과 휩쓸려 다니면서 범죄행위를 저질러 파출소에 불리워 다니는 일들도 있습니다. 심지어 어떤 학생들은 부모사랑의 결핍으로 하여 우울증증세를 보이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4. 자랑스러운 중국조선족의 위치를 지키며 삽시다

자랑스러운 중국조선족의 위치를 지키려면 우선 조선족 사회에 존재하는 문제부터 해결해야 한다고 봅니다.
지금 농촌을 보면 전업합작사 혹은 전문농장들이 많이 일떠서고 있는데 해외로무를 나가는 농민들은 토지를 외지의 사람들에게 양도 혹은 임대를 주지 말고 촌민위원회 혹은 전업합자사에 들여 놓아 촌에서 통일관리를 하여 해외에 갔다가 아무때든 돌아와서 농사를 짓도록 하여야 합니다.

지금 해외로무로 갔다 온 적지 않은 농민들은 도시에 들어와서 아무런 창업도 하지 않고 해외에서 힘들게 벌어 온 돈을 물쓰듯 써버리고 또 빈털터리 신세로 되여 또 다시 해외로무를 시도하고 있는데 이렇게 한평생 해외로 돌아다니며 외국인들이 기피하는 3D업종에서 기시를 받으면서 고된 일을 하며 살려 하지 말고 해외에서 로무를 하는 과정에서 선진적인 과학기술을 배워가지고 고향에 돌아와서 그 기술, 그 돈으로 머리르 쓰면서 새로운 창업을 하여 고향을 아름답게 건설하여야 한다고 봅니다. 지금 이렇게 하여 고향건설에 크나큰 기여를 하는 사람도 적지 않게 있습니다.

해외로무만이 치부의 길이 아니라고 봅니다. 농촌은 땅이 넓고 할일이 많습니다. 자신이 머리만 쓰면 얼마든지 치부의 항목을 찾을수 있습니다. 지금 어떤 사람들은 자지방에 남아서 외지에 간 사람들의 밭을 전부 임대맡아 현대화한 영농기술로 기계화, 규모화 농업을 하거나 여러가지 치부의 항목을 찾아 신근하게 일하면서 해외에 나간 사람보다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하면서 조상들이 개척한 삶의 터전을 굳게 지키고 있습니다.

우리는 해외로무의 경제적 수입과 자식교양 이 량자의 관계를 잘 처리하여 우리의 후대들이 문화, 교육방면에서 계속 전국의 앞자리를 지게끔 하여야 한다고 봅니다.
지금 해외에 나가 일하는 어떤 사람들은 불미스러운 일을 저질러 중국조선족의 형상(이미지)에 엄중히 손상을 주고 있는데 반드시 그 나라의 법률과 제도를 지키면서 열심히 일하여 아름다운 중국조선족의 이미지를 가꾸어야 한다고 봅니다.
우리 조선족은 중국의56개 민족가운데서도 가장 선진적인 민족으로 부상하고 있는데 우리는 앞으로 계속하여 이 자랑스러운 중국조선족이란 이 위치를 지키며 삽시다.

오늘은 이만 끝이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2011년12월26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전체 [ 15 ]

15   작성자 : 로웅선농촌 조선족상황
날자:2011-12-29 14:54:49
주선생님의 글 잘 읽엇습니다
아래 농촌 조선족 문재점에 대해 말하려 합니다
외국로무로 많은 녀성이나 남성 독신이 늘어 납니다
일부분은 이나라 로무가 끝나면 저쪽 일본으 로 가려 하구요 경제도 허락 되구요
젊은 부부 애들의 호구 입적도 문제입니다 아주 적은 사실이 지만요
결손 학생은 계속 늘어 납니다 로인들이 많이 수고 하시고 있습니다
내가 참고 자료의 한 언론에서 본데 의하면 장기적인 외국 체류로 새로운 리산 가족이 생길가봐 혹시나 우려도 하구요 세상의 대거 풍운이란 모르지요 인물에 따라 생각과 웅심이 다를 것입니다 시간 지점도 모르구요
정말 토지 문제에서 타민족은 금년에도 많은 수입을 올렸 습니다 조선족도 심사해야 할것 같습니다
14   작성자 : 원유
날자:2011-12-28 14:05:25
주선생님의 답변 감사한 마음으로 잘 읽었습니다. 저가 말하고자 하는건 2008년 1월 10일에 발표한 신화통신의 수치를 기준으로 말합니다. 인구의 거의 반이 종사하는 농업분야는 중국 총 국민생산(GDP)에 5%를 차지 한다고 했습니다. 다른 말로는 농업종사자 이외의 나머지 인구가 GDP의 95%를 생산한다고 나왔습니다. 이말은 중국 농업종사자 인구들의 비효율적 생산으로 연결됩니다. 그러기에 중국 정부도 농민들을 대도시 이주를 정책을 쓴다고 하겠습니다. 미국의 경우 약 인구의 2.9% 농업에 종사하며 미국 GDP의 5%를 차지 합니다. 인구비율에 비해 GDP 생산성이 높아 농민들이 도시인들보다 윤택한 삶을 영유한다고 볼수 있습니다. 참고로 미국 농민가정당 경작하는 크기는 약 300,000 平으로 나왔습니다.
13   작성자 : 청해
날자:2011-12-28 13:44:14
원유선생님의 질문에 제가 제대로 리해를 하였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리해를 한대로 저의 견해를 말씀드리려 합니다.
중국사회과학원에서 이달 19일에 공보한데 의하면 우리나라에서 2011년에 처음으로 도시인구가 향촌인구를 초과하여 도시화수준이 50%를 초과하였다고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중국이 9억 농민으로부터 6.5억 농민으로 감소되였다는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21일 연변일보의 보도에 의하면 연변 도시화률이 66.4%로서 전국 평균수준보다 19% 높다고 하였습니다.
저의 기억에는 지난 세기70년대에 벌써 발달한 나라에서는 농업인구가 전국 총 인구의 5~7%밖에 안되였습니다. 중국의 경작지는 총 국토면적의 10%밖에 안됩니다. 이런 제한된 경작지에서 농업과학기술이 날로 발전하고 현대화한 기계화농업으로 생산력이 크게 해방되고 있기에 농업로동력이 점차적으로 과잉상태에 들어가므로 앞으로도 농업인구는 계속 감소되여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과연 중국농민인구의 몆%가 해외 로무로 또는 대도시에서 근무 하는 사람보다 많이 벌까요”란 질문에는 제가 장악한 구체적인 통계수자는 없지만 아주 적은 수자라고 생각됩니다. 그러기 때문에 해외에서 로무를 하는 과정에서 선진적인 과학기술을 배워가지고 고향에 돌아와서 그 기술, 그 돈으로 머리르 쓰면서 새로운 창업을 하여 고향을 아름답게 건설하여야 한다고 봅니다. 댓글 참여에 감사를 드립니다.
12   작성자 : 원유
날자:2011-12-28 10:54:51
주 선생님 안녕하세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선생님의 글에 저의 개인적 생각을 몆자 적고자 합니다.

중국인구의 약 50% 이상이 농민인 지금 계속적으로 농사를 져야지만 할까요? 하는것이 저의 질문입니다. 과연 중국농민인구의 몆%가 해외 로무로 또는 대도시에서 근무 하는 사람보다 많이 벌까요 하는것이 저의 질문입니다. 대규모 농사를 짓기 위해선 그만한 자금이 필요할거며 그런 자금을 유통하기위해선 우선적으로 해외로무 또는 대도시에서 자금을 모아야지만 돌아와 대규모 농사가 가능하리라 생각이 됩니다.
11   작성자 : 주청룡
날자:2011-12-28 09:42:07
곰돌이 선생님을 비롯한 댓글을 올린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저의 글에 대한 긍정과 부정의 글을 모두 환영하며 많은 것을 학습하고 있습니다. 특이 부정의 글이 오를 때면 그것을 아주 주시하여 보곤 하는데 이런 글에서 많은 것을 계발을 받고 어떤 때에는 저의 인식도 전변되곤 합니다. 여러분들의 댓글 참여에 감사를 드립니다. 새로운 한해에 여러분들 몸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이 뜻대로 되기를 기원합니다.
10   작성자 : 곰돌이
날자:2011-12-28 08:50:30
주청룡선생님의 좋은글을 잘 읽어보았습니다.
조선족사회의 현실을 반영한 좋은글이라고 봅니다.

중국 조선족한테는 참으로 자랑찬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의 조선족사회는 과도기에 직면하면서 여러가지 문제점들이 존재하고 있지만 그래도 우리 중국 조선족은 조선족은 복받은 사람들이 아닐가 시대의 행운아가 아닐가 생각됩니다.

다민족 국가인 중국이 민족정책을 그동안 잘 풀어왔기에 중국이라는 이 땅에 조선족은 정착하면서 많은 우대도 받았고 국가가 소수민족의 민족문화을 항상 긍정하여 주었기에 떳떳하게 자신의 민족문화를 지키며 살아왔었고 중한수교이후 경제가 발전한 한국이라는 고국이 있었기에 다른 중국인들 보다 경제적으로 빨리 부유하여 질 기회를 가졌고 좋은 선진문화도 배울 수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조선족사회는 얻은 것과 잃은것이 공존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어떻게 하면 지금도 해외로무를 하고있고 꿈구고 있는 사람들의 마음을 안착시켜 고향 혹은 자신의 국가에서 이제는 홀로서기를 할 수 있는지?땅을 버리고 떠난 조선족농민들이 다시 돌아와 자신의 땅을 지키며 살아갈 수 있는가 우리의 민족교육을 어떻게 살릴 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앞으로도 중국에서 자랑찬 중국조선족으로 살아갈 수 있는지? 주청룡선생님과 같은 우리 중국조선족을 위하여 많은 고민을 하고 좋은 조언을 남기는 많은 조언자들이 필요하다고 보며 우리 연변조선족자치주가 앞으로도 조선족의 삶에 더욱더 큰 관심을 가지고 힘과 도움이 되여야 한다고 봅니다.

희망찬 새해 주청룡선생님 복많이 받으시고 앞으로도 좋은글 많이 부탁합니다.
9   작성자 : 선진적적민족
날자:2011-12-27 20:39:48
선진적 민족은 국가에서 승인해 줘야 한다 나라도 연변을 어떻게 보는지 정말 알수 없다 또 연변 조선족을 어떻게 보는지 도 감감 무 소식 이다
8   작성자 : 진달래
날자:2011-12-27 09:08:33
주선생님 참 반갑습니다.
미술선생님들 생각나실지.....
우리 직업고중을 떠났지만 항상 많은 분들이 그리웠습니다.
오늘 이렇게 선생님의 좋은 글들을 읽을수 있어서 얼마나 즐거웠는지 모릅니다.
www,koreanfood.cn가 우리 학교홈페지구요 제가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다음에 또 찾아뵙겠습니다.
건강하시고 좋은글 부탁드립니다.

7   작성자 : 본문필자
날자:2011-12-27 07:10:57
진우님과 로웅선선생님의 지적에 감사를 드립니다. 로선생님이 지적한 부분에 대하여서는 저의 뜻은 전업합작사에 들여 놓으면 토지경영권이 외지 사람들에게 넘어가지 않고 외국에 갔다 돌아와서도 여전히 본 지방에서 전업합작사의 성원으로 살수 있으며 지금 일부 지방에서는 외지에 나간 촌민들의 토지를 촌민위원회에서 통일적으로 관리하여 본지 촌민, 또는 외지 사람들에게 2,3년씩 임대를 주었다가(임대비는 본인에게) 본인들이 돌아오면 그것을 도로 찾아서 본인에게 돌려 준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저는 외지에 나간 농민들도 아무 때든 본 지방에 돌아와서 살수 있다는 뜻에서 쓴것인데 더 진일보로 된 지적과 토론이 있었으면 합니다.
6   작성자 : 로웅선
날자:2011-12-27 00:12:12
이 글 잘 읽었습니다
한가지 땅을 촌민위원회거니 전업 합작사에 일단 들여 놓으면 그 본인은 게약 체결에 의해자기땅을 다시 경작 할수 없고 그 농장의 일개 공인으로 전락되며 땅에 대한 주권을 완전 상실하게 됩니다 나도 농촌 로인들과 이 문제 여러번 물어봤는데 일단 계약만 체결하면 끝입니다 또 촌에서도 지금 몽땅 계약을 체결합니다 법적으로 공인하지요
이 문제에 대한 조사를 더 해보십시요
촌민위원회거나 합작사도 법적 공증을 거쳐 자기 수입을 확대 하려 하고 있습니다 나는 이방면에 대한 유관 문건을 상세히 읽어 보았습니다
5   작성자 : 진우
날자:2011-12-27 00:05:34
제목---치자를 지자로 바로잡아주세요.
4   작성자 : 찬성
날자:2011-12-26 23:56:43
주청룡선생님 참 말씀 잘하였습니다. 해외로무만이 치부의 길이 아니라고 봅니다. 농촌은 땅이 넓고 할일이 많습니다. 자신이 머리만 쓰면 얼마든지 치부의 항목을 찾을수 있습니다.
3   작성자 : 나도 한마디
날자:2011-12-26 22:28:35
중국조선족들이 한국에 가서 돈은 벌어 생활은 펴이였지만 자식농사는 망친다는 것을 명기하기 바란다.
2   작성자 : 박동수
날자:2011-12-26 22:24:20
한국사람들이 기피하는 3D업종에서 기시를 받으면서 일하지 말고 본 고장에서 머리를 써 새로운 창업을 하며 떳떳하게 삽시다.
1   작성자 : 심사숙고
날자:2011-12-26 21:16:53
정망 우리 조선족들이 심사수고 하여야 할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Total : 180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80 아리랑방송 《좋은 세상》 2021-05-25 0 2666
179 교원의 사표(师表) 2020-09-10 0 3741
178 인생관에 따른 행복관 2020-07-31 0 4433
177 표준어와 방언 및 언어생활 2020-07-27 2 3942
176 방언은 발굴하고 보존해야 2020-07-05 0 3918
175 연변인민방송 공감40분 2020-05-06 0 3989
174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영욕(荣辱) 2020-04-09 0 4793
173 뢰봉정신은 영원히 빛뿌릴 것이다 2020-03-05 0 4446
172 5.4정신과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 2019-05-16 0 6045
171 성 쌓고 남은 돌이라 하여 쓸모 없는것이 아니다 2018-12-24 1 7855
170 ‘향촌진흥 전략’과 우리의 자세 2018-11-25 1 4704
169 하늘 나라에서라도 이런 복을 누렸으면 2018-10-29 0 7147
168 우리의 고향 우리가 보듬고 가꿔야 2018-06-09 0 5558
167 곡초는 생태순환을 거쳐 경작지에로 2018-04-16 0 5578
166 설날 아침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 2018-03-06 0 5483
165 우리의 영농실력 남보다 못해 2018-01-29 0 7975
164 남명학 부주장과 같이 일하던 하루 2018-01-02 0 7720
163 외국로무는 우리의 영원한 터전이 아니다(주청룡, 홍천룡) 2017-12-25 0 6207
162 ‘학생들’과 ‘애들’ 어떻게 불러야 할가? 2017-09-29 0 5347
161 생방송: 이밤을 함께 합시다 2017-08-27 0 6300
‹처음  이전 1 2 3 4 5 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