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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 몸 맡기고 양할아버지를 랍치
2009년 05월 06일 11시 14분  조회:4779  추천:0  작성자: 人和

2008년 4월,  22살인 젊은 녀인 장모는 고향 강서성을 떠나 석사시에 와서 품팔이를 하면서 석사시구에 세집을 맡았는데 맞은켠에는 71세되는 할아버지 뢰모가 살고있었다. 뢰모는 영춘의 농장에서 일하다가 퇴직후 네 딸을 따라 석류에 왔는데 평소에는 혼자서 살고있었다. 집을 드나들 때마다 마주치면서 장모와 뢰모는 잠간사이에 친해졌다. 그 당시 독신이였던 장모는 로인이 혼자 사는것을 보고 밥도 지어주고 빨래도 해주면서 도와주었다. 그후 장모는 뢰모를 양할아버지라고 불렀다.


그런데 뢰모는 점차 젊은 양손녀에게 다른 마음을 품고 몸을 만지고 포옹하려고 했다. 그때마다 장모는 교묘하게 피하면서 일정한 거리를 유지했다.


그후 장모는 혜안에 가서 품팔이를 하면서 난전장사를 하는 35살나는 남자 원모를 만나 서로 사랑하게 되였다. 품팔이가 매우 힘들었기때문에 장모는 자그마한 가게를 경영하려고 생각했다. 그런데 자금이 모자랐다. 자금을 마련하려고 여기저기 뛰여다니다가 헛물만 켠 그녀는 석류에 있는 양할아버지가 생각났다.


2009년 4월 9일, 장모는 혜안에서 석류로 달려가 양할아버지를 보고 2만원을 꿔달라고 했다. 원래 다른 마음을 품고있었던 뢰모는 장모를 보고 음험하게 웃으면서 “돈을 꿔줄수는 있지만 세상에 공것이 없다는 말을 너도 알겠지?”라고 말했다. 장모는 “리자를 넉넉하게 드릴테니 좀 도와주세요”라고 말했다. 뢰모는 “리자같은건 필요없어. 그 대신…”라고 하며 양손녀를 끌어안았다. 장모는 “이러면 안돼요”하면서도 돈을 꾸기게 급급했던지라 양할아버지에게 몸을 맡겼다. 일이 끝난후 뢰모는 “돈이 딸한테 있으니깐 딸과 상의한후에야 줄수 있다”고 말했다. 장모는 하는수없이 혜안으로 돌아갔다.


2009년 4월 11일,  장모는 또 석류로 가서 양할아버지에게 돈을 꿔달라고 독촉했다. 한번 젊은 녀인의 맛을 본 뢰모가 이런 기회를 놓칠리 없었다. 양할아버지가 또 끌어안고 요구하자 장모는 이번에도 “이러면 안돼요”하면서도 양할아버지한테 몸을 맡겼다. 그러나 이번에도 뢰모는 같은 리유로 돈을 주지 않았다. 장모는 다른 방법이 없게 되자 “2만원이 없으면 2000원만 주세요”라고 했다. 그러나 뢰모는 “2000원은커녕 200원도 없다”고 대답했다.


두번이나 몸을 맡기고도 2000원도 꾸지 못하게 되자 장모는 화가 치밀어 남자친구 원모를 찾아갔다. 그녀는 자신이 양할아버지와 성관계를 발생한 세부는 빼놓고 두번이나 돈을 꿔달라고 하니 양할아버지가 성관계를 요구하더라고 말했다. 그녀는 “차라리 우리 함께 양할아버지한테 가는게 어때요? 그 령감의 성요구를 들어준후 령감이 돈을 꿔주면 좋고 만약 사후에도 돈을 꿔주지 않으면 당신이 나서서 간통한 현장을 잡았다고 하면서 협박하여 돈을 요구하세요”라고 말했다. 장사에서 밑진 원모는 그녀의 제의를 동의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상의했다.


2009년 4월 16일 밤 11시, 장모는 또 양할아버지를 찾아가 세번째로 몸을 맡겼다. 그런데 이번에도 뢰모는 여러가지 리유를 대면서 돈을 꿔주려고 하지 않았다. 장모는 슬그머니 일어나 문을 열고 나가 남자친구한테 통지했다.


그리고 다시 들어와서 침대에 누워있는 양할아버지를 끌어안았다. 그때 원모가 들어와서 “간통현장”을 잡는 연극을 놀았다. 원모가 배상을 요구하자 뢰모는 더는 다른 핑게를 대지 못하고 은행카드를 내놓았다. 원모가 은행카드의 돈을 모두 찾았으나 700원밖에 되지 않았다. 장모는 세번이나 늙은이한테 몸을 맡기고도 700원밖에 얻지 못하게 되자 화가 나서 원모와 함께 양할아버지를 혜안현의 한 려관으로 랍치해갔다.


이튿날, 장모와 원모는 뢰모를 발가벗겨놓고 사진을 찍은후 뢰모를 협박하여 편지를 쓰게 했다. 뢰모는 핍박에 못이겨 딸에게 보내는 편지를 썼다.


“이 못난 애비가 술을 마신후 미혼인 양손녀의 정조를 짓밟았으니 정신손해비 6만원을 장모에게 주거라.”


2009년 4월 18일 오전, 원모는 편지와 뢰모의 모자를 뢰모의 딸에게 부쳐주었다. 그때에야 아버지가 실종된것을 알게 된 뢰모의 딸은 공안국에 사건을 제보했다. 공안국에서는 사건을 조사한후 장모에게 중대한 혐의가 있다고 인정했다.


2009년 4월 19일 저녁 6시, 장모와 원모는 뢰모의 핸드폰으로 뢰모의 딸에게 전화를 걸어 래일 점심전으로 돈을 부쳐보내라고 통지했다.


공안국에서는 주밀한 방안을 세운후 2009년 4월 20일 오후 2시에 공원에서 전화를 걸고있는 원모를 붙잡았고 성공적으로 인질인 뢰모를 구해냈으며 장모도 붙잡았다. 현재 장모와 원모는 형사구류되였는데 이 사건은 진일보 심사중에 있다.                     

                                    
《법제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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