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1일 목요일 오전, 김영환 충청북도 지사가 도청 본관 지사 접견실에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에게 충청북도 명예 대사 위촉장 직접 수여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기사입력
2022/08/11 [18:19]
【UB(Mongolia)=GW Biz New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UB, Mongolia) = 8월 11일 목요일, 몽골 대학 캠퍼스 방학을 맞아 잠정 고국 방문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가 충청북도 명예 대사에 위촉됐다.
▲몽골 강외산 교수, 충청북도 명예 대사에 위촉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날 오전 11시 45분, 김영환 충청북도 지사는 청주에 위치한 도청 본관 지사 접견실에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를 친히 접견하고, 강 교수에게 충청북도 명예 대사 위촉장을 직접 수여했다.
▲몽골 강외산 교수, 충청북도 명예 대사에 위촉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강외산 교수, 충청북도 명예 대사에 위촉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충청북도는 국제교류 협력, 투자 유치, 국제 통상 등에 이바지할 인사들을 발굴해 충청북도 명예 대사로 위촉해 온 바 있다. 명예 대사들은 도내 공산품과 지역 농특산품 홍보, 해외 바이오 알선과 수출입 상담 지원, 투자 유치 지원, 외국 기관-민간 단체 등과의 협력 사업 교섭, 국제 도시의 각 분야 정보 제공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현재 충청북도에는 7개 분야 10개국 27명의 명예 대사와 24개국 50명의 국제 자문관이 활동 중에 있다.
▲몽골 강외산 교수, 충청북도 명예 대사에 위촉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의 충청북도 명예 대사 임기는 오늘 2022년 8월 11일부터 오는 2032년 8월 10일까지 만 10년이며, 충청북도는 이번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의 명예 대사 위촉이 충청북도의 대몽골 국제화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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