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엥흐자야 양(Ms. A. Enkhzaya), 몽골 국민 최초로 일제강점기 한민족 시인 윤동주 관련 국제 공모전에서 수상의 영예 안아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기사입력
2021/12/21 [21:46]
【UB(Mongolia)=GW Biz New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UB, Mongolia) = 지난 10월 28일부터 12월 5일까지 38일 동안 사단법인 원코리아, 사단법인 다문화 HappyRo 센터, 미디어 그룹 더원의 공동 주최, 주관으로 개최됐던 2021년 제1회 윤동주 세계 대회(글짓기 / 시낭송)의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이 12월 21일(화) (서울 현지 시각) 오후 4시부터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거행됐다.
▲몽골인문대학교 아. 엥흐자야 양, 제1회 윤동주 세계 대회에서 시낭송 부문 은상 수상 쾌거.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시상식은 지구촌 코로나 19 상황에다가 해외 수상자가 많은 관계로 온라인 ZOOM을 병행해 진행됐다.
▲몽골인문대학교 아. 엥흐자야 양, 제1회 윤동주 세계 대회에서 시낭송 부문 은상 수상 쾌거.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에 앞서서 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아. 엥흐자야 양(Ms. A. Enkhzaya)은, 지난 12월 13일 월요일, 사단법인 원코리아, 사단법인 다문화 HappyRo 센터, 미디어 그룹 더원의 공동 주최, 주관으로 지난 10월 28일부터 12월 5일까지 38일 동안 개최된, 본 2021년 제1회 윤동주 세계 대회(글짓기 / 시낭송)에서 시낭송 부문 은상 수상자로 확정된 바 있다.
▲몽골인문대학교 아. 엥흐자야 양, 제1회 윤동주 세계 대회에서 시낭송 부문 은상 수상 쾌거.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 대학에 재학 중인 저로서는
암울~~~한 일제강점기에 한국, 중국, 일본에서 살았던
한민족 대학생 윤동주의 고뇌를 절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향후, 본 대회가 더욱 발전해나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참고로, 한몽 수교 이후, 몽골 국적의 국민이 일제강점기 한민족 시인 윤동주(1917 ~ 1945)와 관련한 (글짓기든, 시낭송이든, 문학이든 간에) 국제 공모전에서 수상의 영광을 차지하기는 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아. 엥흐자야 양(Ms. A. Enkhzaya)이 사상 최초임을 굳이 언급해 둔다. 한편, 윤동주 세계 대회 사무국은 다음 제2회 대회는 내년 2022년에도 개최될 예정이라고 전제하고 시기는 역시 12월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 led by Foreign Minister B. Battsetseg. ⓒ Alex E. KANG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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