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Korea)=GW Biz New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 회장 심용휴 미국 이스턴 미시간대학교 교수)가 주최하는, 제5회 2019 ‘국외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자 양성을 위한 과제’를 주제로 한, 국제학술대회가, 오는 7월 20일 토요일,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제2창학 캠퍼스 B121호에서 오후 1시부터 성황리에 개최된다.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 제5회 2019 서울 국제학술대회 7월 20일에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제2창학 캠퍼스 B121호에서 열린다. 위 사진은 지난해 2018년 제4회 대회 때 촬영한 현장 사진이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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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대회는,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회장 심용휴), 한국종이문화재단(이사장 노영혜), 숙명여자대학교 국제언어문화교육원(원장 전용욱) 등 세 기관의 공동 주최와, 박이정출판사,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 TOPIK Korea, 한글세계화운동총본부 등의 공동 후원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본 대회는 1부 개회식과 2부 발제 시간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1부 개회식에서는, 심용휴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 회장, 노영혜 한국종이문화재단 이사장, 이홍식 숙명여자대학교 한국어문교육센터장의 인사말과, 정순훈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HUICT) 총장, 정영국 내외동포정보센터(KIC) 이사장, 손석우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 이사장, 권재일 한글학회 회장 등의 축사가 이어진다. 특히, 권재일 한글학회 회장은 본 대회 개최에 이바지한 인사들에 대한 표창 수여에 나서며, 이어, 윤경숙 시인의 축시 낭송, 단체 사진 기념 촬영이 이어진다.
▲지난해 2018년 8월 4일 토요일, 서울 숙명여대에서 열린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주최 제4회 2018 ‘국내외 한국어교육과 한국문화 교육의 현실과 방향’ 국제학술대회 개막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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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발제는 국외 한국어 교육 분야 발제와 국외 한국문화 교육 분야 발제로 나뉘어 진행되며, 국외 한국어 교육 발제에서는, 김경숙 캐나다 앨버타대학교 한국어과 교수의 ‘한국 문화 교육을 통한 한국어 교육의 필요성’, 최용기 몽골민족대학교 부총장의 ‘몽골에서의 한국어와 한국학 교육의 현황과 과제’ 발제가, 국외 한국문화 교육 발제에서는, 김에스더 전 미국 시애틀한국문화원 원장의 ‘한국 전통문화’, 오영재 한국종이접기수학교육협회 회장의 ‘한반도 평화통일 및 세계 평화 기원 고깔 왕관 접기’, 이광희 중국 칭다오 은하(銀河)국제학교 교사의 ‘풍선 아트’ 등의 발제가 이어지며, 종합 정리 총평은 성혜진 박사(숙명여자대학교 국제언어문화교육원)가 맡는다.
▲지난해 2018년 8월 4일 토요일,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주최 제4회 2018 ‘국내외 한국어교육과 한국문화 교육의 현실과 방향’을 주제로 한 국제학술대회에서 김현진 이화여대 언어교육원 특임 교수가 '대학 내 외국인 교원의 한국어 교육 과정 설계를 위한 요구 분석'이라는 제목의 주제 발표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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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대회의 진행을 위해, 현재 미국 미시간 앤아버 현지(곧 한국으로 출국 예정)에서 동분서주 중인, 심용휴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 회장(미국 이스턴 미시간대학교 교수)은, “국외 현지에서 이뤄지고 있는 한국어 교육과 한국문화 교육의 현장을 정확히 파악하여 이를 활성화하기 위한 현실성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이 뜻깊은 대회에 오셔서 세계 여러 나라에서 진행되고 있는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 활동에 많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제하고, “본 대회의 참가비는 없다(However, donation accepted)”고 밝혔다.
▲지난해 2018년 8월 4일 토요일, 서울 숙명여대에서 열린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주최 제4회 2018 ‘국내외 한국어교육과 한국문화 교육의 현실과 방향’ 국제학술대회 참가 차 미국 미시간에서 서울로 날아온 심용휴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회장이 현장 취재에 나선 KBS 월드 정수진 리포터(오른쪽)와의 인터뷰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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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국외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자 양성을 위한 과제’ 포럼=>▲일시 : 2019. 07. 20(토) 13:00 ~ 17:50 ▲장소 :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제2창학 캠퍼스 B121호 ▲주최 :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 한국종이문화재단, 숙명여자대학교 국제언어문화교육원 ▲후원 : 박이정출판사,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 TOPIK Korea, 한글세계화운동총본부 ▲참가비 : 없음(However, donation accepted) ▲연락처 : ☎010-3110-8262, E-mail : johnyshim@yahoo.com
한편, 지난 2015년부터 해마다 개최돼 온 본 협회의 국제학술대회는 올해로 제5회째를 맞았다. 본 국제학술대회의 공동 주최 기관인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 회장 심용휴 미국 이스턴미시간대학교 교수)는 지난 2013년 8월 대한민국에서 열린 2013년 재외 한국어 교육자 국제학술대회를 계기로, 세계 각국의 현지 교육 기관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교육자(교수 및 교사)들 간의 상호 협력과 유대 강화를 목적으로 하여 지난 2013년 8월 16일 금요일 오후 2시 30분 서울에서 공식적으로 출범된 학술 단체이다.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와트크=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 출범의 근거가 된 '2013 재외 한국어 교육자 초청 국제학술대회' 참가 재외 한국어 교육자들의 서명 목록.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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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3년 재외 한국어 교육자 국제학술대회 참가 차 잠시 고국을 방문 중이던 재외 한국어 교육자들은 그 해 2013년 8월 16일 금요일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단로 소재 종이문화재단(KPCF)의 종이나라빌딩 2층 202호 회의실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회의를 갖고 장장 4시간에 걸친 열띤 토의 끝에 오후 2시 30분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의 공식 출범을 완료한 바 있다.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 공식 출범 현장. (2013년 8월 16일 금요일, 종이문화재단 종이나라빌딩).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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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국제학술대회 연혁(역순)
▲제5회 2019 국제학술대회(2019. 07. 20. 토요일)
공동 주최 : 한국종이문화재단, 숙명여자대학교 국제언어문화교육원
주제 : 국외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자 양성을 위한 과제
장소 : 서울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제2창학 캠퍼스 B121호
▲제4회 2018 국제학술대회(2018. 08. 04. 토요일)
공동 주최 : 국제한국어교육자협회, 한국종이문화재단, 숙명여자대학교 국제언어문화교육원
주제 : 국내외 한국어교육과 한국문화 교육의 현실과 방향
장소 : 서울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젬마홀
▲제3회 2017 국제학술대회(2017. 07. 29. 토요일)
공동 주최 : 종이문화재단, 범국민단소불기운동본부
주제 : 국외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자의 역할
장소 : 서울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젬마홀
▲제2회 2016 국제학술대회(2016. 08. 06. 토요일)
공동 주최 : 범국민단소불기운동본부
주제 :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의 국외 현황과 활성화
장소 : 서울 동자아트홀
▲제1회 2015 국제학술대회(2015. 08. 08. 토요일)
공동 주최 : 종이문화재단, 범국민단소불기운동본부
주제 : 한국어-한국문화 세계화 전략
장소 : 서울 종이나라박물관
▲3년 전 지난 2016년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 한국어 포럼을 마치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가 (왼쪽부터) 말레이시아 푸트라(Putra) 대학교 이지수 교수, 중국 옌청(鹽城)사범대학교 김선자 교수, 캐나다 맥길(McGill) 대학교 김명희 교수와 기념 촬영에 나섰다. 지구촌 각지에 흩어져 있는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회원들은 이런 기회가 아니면 한자리에 모이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그야말로 짧은 만남, 긴 이별이다. (2016년 8월 6일 토요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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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와 한국문화 세계화 작업에는 남녀노소, 지위고하, 학연, 지연, 경제력, 권위, 명예, 유무명, 학력과 지식의 차이, 여야 정파, 이념, 기타 등등의 구분이 결코 있을 수 없다. 본 기자는 이 사실이 절대적 진실임을 굳게 믿는다. 바야흐로, 한국어와 한국문화 세계화를 위한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 회원들의 견인불발의 적극적인 참여, 그리고, 지구촌 한인 동포들의 물심양면의 가일층의 성원과 지지가 더욱 소망스러워지는 시점이다. 한편, 몽골 현지에서는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가 현재 본 협회 홍보 담당 부회장(임기가 거의 끝나간다)으로 활동 중이며, 본 대회 참가 차 현재 한국으로 복귀해 서울에 체류 중이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 led by Foreign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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