康外山的蒙古现地活鲜鲜的报道
http://www.zoglo.net/blog/alex1210 블로그홈 | 로그인

※ 댓글

  • 등록된 코멘트가 없습니다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나의카테고리 : MFA몽골외신기사

몽골 언론, 미국의 대북 석유 수출 중지 촉구 소식과 김정은 조의 전달 소식 동시 타전
2019년 06월 13일 22시 27분  조회:4272  추천:0  작성자: 몽골 특파원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몽골 언론, 미국의 대북 석유 수출 중지 촉구 소식과 김정은 조의 전달 소식 동시 타전
몽골국영통신사 몬차메(Монцамэ), 미국 등의 대북 석유 수출 중지 촉구 소식과 북한 김정은의 이희호 여사의 별세에 대한 조의(弔意) 메시지 전달 소식 등 상반된 뉴스 동시에 내보내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기사입력  2019/06/13 [22:29]
【UB(Mongolia)=GW Biz New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몽골국영통신사(Mongolian National News Agency) 몬차메(Монцамэ)가, 2019년 6월 13일 목요일 오후, '미국 등 20개 이상 국가가 국제 사회에 대북 석유 수출 중지를 촉구했다는 소식' '북한 지도자 김정은의 여동생이 비무장지대(DMZ)를 방문해 이희호 여사의 별세에 대한 김정은의 조의(弔意) 메시지를 전했다는 소식'을 미국 CNN 방송(=케이블 뉴스 네트워크=Cable News Network)의 워싱턴 발(發)과 평양 발(發) 등 두 개의 보도 기사를 각각 인용해 보도했다. 몬차메 보도 기사 내용 전문을 한국어 번역을 덧붙여 전재한다.

미국 등 20개 이상 국가, 대북 석유 수출 중지 촉구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미국, 일본, 독일, 프랑스 등 20개 이상의 국가들이 국제 사회에 대북 석유 수출을 즉시 중지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몽골 언론, ‘미국 등 20개 이상 국가, 대북 석유 수출 중지 촉구’ 소식 타전. (Photo=Montsame).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의 대북 제재 위원회에 제출된 보고서의 골자는, 북한이 유엔 제재 규정을 위반해, 규정된 규모를 초과하는 그 이상의 규모의 석유를 수입하고 있다는 데에 있다. 대북 제재 조치에는 북한의 연간 50만 배럴 규모의 석유 수입 허용 내용이 담겨 있다.

북한은 석유 수입에 제재 조치에 대해서는 아주 불량하게 역행하고 있으나, 석탄, 철광석 제재 조치에 대해서는 비교적 잘 순응하고 있다고 본 보도 기사에 정통한 소식통이 언론 보도를 통해 밝혔다. 한편, 본 보도 기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에게서 "아주 따뜻하고(very warm), 아름다운(beautiful) 친서”를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진 직후 나왔다.

Mongolian language
БНАСАУ руу шатахуун экспортлохоо зогсоохыг уриалжээ

БНАСАУ руу шатахуун экспортлохоо нэн даруй зогсоохыг АНУ, Япон, Герман, Франц тэргvvтэй 20 гаруй орон олон улсад уриалсан байна.

НvБ-ын Аюулгvй Зөвлөлийн Хориг арга хэмжээний асуудал хариуцсан хороонд өргөн барьсан тайланд дурдсанаар, БНАСАУ НvБ-ын хоригийг зөрчиж, заасан хэмжээнээс илvv хэмжээний шатахуун импортолж байгаа ажээ. Хориг арга хэмжээнд БНАСАУ-ыг жилд 500 мянган торх шатахуун импортлохыг зөвшөөрсөн байна.

БНАСАУ-ын шатахууны импортод тавьсан хоригийн хэрэгжилт маш муу байгаа бол нvvрс, төмрийн хvдрийн хориг харьцангуй сайн хэрэгжиж байна гэж уг мэдээлэлд ойр эх сурвалж мэдээлжээ. АНУ-ын Ерөнхийлөгч Дональд Трамп Ким Жөн Унаас "маш халуун дулаан, сайхан захидал” хvлээн авсан хэмээн мэдэгдсэний дараахан дээрх мэдээлэл гарчээ.

김정은의 여동생, 비무장지대(DMZ) 방문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북한 지도자 김정은의 여동생 김여정이 대한민국 전 대통령의 부인의 별세에 조의를 표하기 위해 한반도 비무장지대(DMZ)를 방문했다.

지난 1998년부터 2003년까지 대한민국 대통령을 지낸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는 이번 주 초에 별세한 바 있다.

▲몽골 언론, ‘김정은의 여동생, 비무장지대(DMZ) 방문’ 소식 타전. (Photo=Montsame).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북한의 고위층 인사인 김여정은 김정은의 조의(弔意)를 대한민국 대표단에 전달하기 위해 조화(弔花)를 들고, 남북한이 국경을 맞대고 있는 판문점 마을을 지난 수요일(6월 12일)에 방문했다.

지난 2000년, 대한민국의 김대중 당시 대통령은 북한의 당시 지도자 김정일(=김정은의 아버지)을 만난 최초의 대한민국 대통령이 되었다. 아울러, 그 뒤에 북한에 펼친 “햇볕” 정책의 공로로 지난 2000년 노벨 평화 상을 수상한 바 있다.

북한 지도자가 조화(弔花)와 함께 보낸 정중하고, 특별한 조의(弔意) 메시지에 대해, 6월 12일 수요일, 대한민국 국가안보실장은, 문재인 대한민국 대통령을 대신해, 사의(謝意)를 표했다.

Mongolian language
Ким Жөн Уны охин дvv Цэрэггvй бvсэд зочилжээ
БНАСАУ-ын удирдагч Ким Жөн Уны охин дvv Ким Ё Жон БНСУ-ын тэргvvн хатагтай агсанд хvндэтгэл vзvvлэхээр Солонгосын Цэрэггvй бvсэд зочилсон байна.

БНСУ-ын Ерөнхийлөгчийн албыг 1998-2003 онд хашсан Ким Дэ Жvний гэргий И Хэ Хо энэ долоо хоногийн эхээр таалал төгссөн юм.

БНАСАУ-ын өндөр албан тушаалтан Ким Ё Жон цэцэг өргөж, Ким Жөн Уны эмгэнэлийг БНСУ-ын төлөөлөгчдөд дамжуулахаар хилийн Панмvнжом тосгонд лхагва гарагт очсон байна.

2000 онд Ким Дэ Жvн БНАСАУ-ын удирдагч Ким Жөн Иртэй /Ким Жөн Уны эцэг/ уулзсан анхны Ерөнхийлөгч болж байжээ. Мөн тэрбээр БНАСАУ руу хандан явуулсан “Нарны илч” бодлогоороо 2000 онд Нобелийн Энх тайвны шагнал хvртэж байсан билээ.

БНАСАУ-ын удирдагчаас цэцгийн хамтаар илгээсэн хvндтэй, тусгай захидалд БНСУ-ын Ерөнхийлөгч Мvн Жэ Иний нэрийн өмнөөс талархаж буйгаа тус улсын vндэсний аюулгvй байдлын төлөөлөгч лхагва гарагт илэрхийлсэн байна.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 led by Foreign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GW Biz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기사입력: 2019/06/13 [22:29] 최종편집: ⓒ GW Biz News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25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265 [화보] 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 대한민국 공식 방문 2016-05-19 0 4271
264 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 대한민국 국빈 방문 카운트다운 2016-05-15 0 4756
263 [단독] 몽골 캠퍼스, 2015-2016학년도 졸업 시험 열기 속으로 2016-05-14 0 4811
262 [사진] 5월의 크리스마스, 눈 내리는 몽골 울란바토르 2016-05-11 0 4713
261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2016년 제19회 몽골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열려 2016-04-15 0 4525
260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부 장관 몽골 도착 2016-04-14 0 4543
259 제. 엥흐볼드 몽골 국회의장, 양말 투척 봉변 당해 2016-04-11 0 4584
258 몽골 고비 울프 2016 훈련, 인도주의적인 지원 및 재난 구호 능력 점검 뒤 종료돼 2016-04-10 0 4148
257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 피터 마우러 국제 적십자 위원회 총재 접견 2016-04-09 0 5252
256 대(對) 몽골 투자요? 몽골 유기 육류 드세요 2016-04-08 0 4221
255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부 장관, 4월 14일 목요일 몽골 공식 방문한다 2016-04-08 0 4090
254 도시 인가로 내려온 야생 늑대 한 마리, 몽골 국민의 삽에 맞아 죽다 2016-04-04 0 4149
253 중국, 몽골과의 당 대(對) 당 교류 증진 언약 2016-04-02 0 4159
252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 탄광 개발 국제 컨소시엄 중단시킨 몽골 정치인들 질타 2016-04-02 0 4318
251 몽골-러시아 합동 군사 훈련 관련 제2차 협의 회담, 4월에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다 2016-04-02 0 4230
250 몽골의 제3의 이웃 국가 정책, 활짝 꽃을 피우다 2016-03-30 0 4486
249 쿠웨이트 방문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 알사바 쿠웨이트 국왕 면담 2016-03-28 0 4056
248 몽골 UB 한올(Khan-Uul) 성당, 2016년 부활절 전야 미사 거행 2016-03-27 0 4779
247 제2차 한-몽골 공동 위원회 회의,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개최돼 2016-03-24 0 3971
246 몽골 광산 개발 중인 리오 틴토사, 신임 CEO에 장 세바스티앙 자크 선임 2016-03-24 0 4404
245 서울에서 제2차 한-몽골 공동 위원회 회의 열린다 2016-03-22 0 4776
244 몽골, 잃어버린 기회의 땅 2016-03-22 0 4953
243 몽골 혹한으로 가축 350,000마리 떼죽음 2016-03-21 0 4257
242 체. 사인빌레그 몽골 총리, 베. 이. 셰마시코 벨라루스 수석 부총리 접견 2016-03-20 0 3708
241 [특파원 리포트] 몽골 현지의 2016년 몽골 군인의 날 풍경 2016-03-18 0 4742
240 몽골인문대학교, 2015-2016학년도 한국학과 3학년 재학생 교생 실습 쾌속 순항 2016-03-14 0 4491
239 몽골 개최 ASEP9 회의, 20개 국가의 90개 이상의 대표단 참가 확정 2016-03-14 0 5574
238 우크라이나, 몽골에 13세기 몽골 군대의 정벌로 야기된 키예프 파괴 피해 배상 요구 2016-03-14 0 4452
237 한-몽골 관계 현장을 직접 챙긴 몽골 자연환경녹색성장관광부 장관과 몽골 에너지부 장관 2016-03-11 0 4647
236 [특파원 리포트]몽골, 2016년 3월 26일 새벽 2시 정각부터 향후 6개월 간 서머타임 속으로 2016-03-11 0 4488
235 제19회 2016년 몽골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오는 4월 15일 개최된다 2016-03-10 0 4336
234 제10회 2016 고양 국제 꽃 박람회, 4월 29일 개막된다 2016-03-10 0 3793
233 [특파원 리포트]몽골 현지의 제108회 2016년 국제 여성의 날 풍경 2016-03-08 0 4413
232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조직위, 알펜시아 슬라이딩 센터 사전 인증 작업 공식 성명서 2016-03-08 0 4137
231 미국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2017년 여름에 몽골 공연에 나선다 2016-03-07 0 4108
230 엘.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 제31차 유엔 인권 이사회 고위급 회의 참석 2016-03-04 0 4313
229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 아셈 관련 강연 진행 2016-03-02 0 4438
228 [몽골 인사 칼럼]‘선택’이란 빠르면 빠를수록 좋은 대안(代案)이다! 2016-02-27 0 4015
227 러시아 모스크바 2016 세계환단학회 학술대회, 발해 교통로 눈길 2016-02-22 0 4300
226 북한의 광명성 4호 발사에 대한 몽골 외교부 대변인 성명 (2016. 02. 07) 2016-02-16 0 4866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