康外山的蒙古现地活鲜鲜的报道
http://www.zoglo.net/blog/alex1210 블로그홈 | 로그인

※ 댓글

  • 등록된 코멘트가 없습니다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나의카테고리 : MFA몽골외신기사

[몽골 특파원] 미국 RFA 방송, 제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지 몽골 울란바토르 가능성 보도
2019년 01월 08일 22시 26분  조회:4557  추천:0  작성자: 몽골 특파원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몽골 특파원] 미국 RFA 방송, 제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지 몽골 울란바토르 가능성 보도
 
로버트 킹(Robert R. King) 전 미국 국무부 북한 인권 특사, "몽골의 울란바토르가 지리적, 외교적 여건 상 2차 회담 장소로 선호될 것"이라고 밝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기사입력  2019/01/08 [22:21]
 
 
【Seoul(Korea)=GW Biz New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Radio Free Asia)이, "미국의 전직 국무부 관리가, '몽골의 울란바토르'가 2차 북미 정상 회담 장소로 선호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 놨다"고, 2019년 1월 8일 화요일(미국 현지 시각으로는 1월 7일), 보도했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Radio Free Asia) 뉴스 송출 내용 중 '몽골 울란바토르 관련 부분'을 발췌해 전재한다. 몽골은 지난해 2018년 6월 12일 화요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1차 북미 정상회담 이전에 고려됐던 후보지들 중 하나로 검토된 전례가 있기 때문에 이미 지구촌 언론 매체의 이목이 쏠려 있는 상태이다. 현재 본 기자는 잠정 고국 방문에 나서 서울에 체류 중이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Radio Free Asia)은, 1월 8일 화요일(미국 현지 시각으로는 1월 7일), "미국의 전직 국무부 관리가, 몽골의 '울란바토르'가 2차 북미 정상 회담 장소로 선호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 놨다"고 보도했다.

전직 국무부 관리는 로버트 킹(Robert R. King) 전 미국 국무부 북한 인권 특사(United States special envoy for North Korean Human Rights Issues)로서, 로버트 킹 전 미국 특사는, 7일 자유아시아방송(RFA)과의 통화에서, "북한과 가까운 아시아 국가 중 북미 사이에서 중립을 지키는 국가가 우선적인 후보지가 될 것"이라고 전제하고, 이어, "중국 베이징이나 한국 서울 등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문이 매우 용이하지만 미국과의 깊은 관계 때문에 후보지에서 제외될 것"이라는 의견을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버트 킹(Robert R. King) 전 미국 국무부 북한 인권 특사(Former United States special envoy for North Korean Human Rights Issues) (Photo=US Department of State).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울러,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Radio Free Asia)은, "로버트 킹 전 미국 특사가, 제1차 북미 정상회담의 유력 후보지로 거론됐던 몽골의 울란바토르가 지리적, 외교적 여건 상 2차 회담 장소로 선호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Radio Free Asia) 공식 엠블럼.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Radio Free Asia)=>미국 연방 정부 산하 독립 기구인 USAGM(옛 BBG)이 운영하는 단파 방송국. 1994년 미국 국회가 입법한 국제 방송법(International Broadcasting Act), 1996년 미국 의회의 출자, 투자로 설립된 국제 방송국. 연방 정부 기금의 지원을 받아 워싱턴 D.C. 본사에서 9개 언어로 아시아 전 지역을 향해 송출하는 단파 방송이며 무료 뉴스 청취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는 아시아 내 청취자들에게 뉴스와 정보를 전달해 주는 민간 비영리 단체다. 방콕, 홍콩, 프놈펜, 타이페이, 도쿄 등에 사무실을, 서울, 앙카라, 다람살라, 인도 등지에 소규모 연락 사무실을 운영한다. 지난 2011년 1월부터 KBS와 방송 업무 제휴를 맺었다. KBS 한민족 방송에서 월~금 밤 11시부터 1시간 동안 방송 되는 '오늘과 내일'의 RFA 북한 소식 종합 코너와, 매일 새벽 0시 10분부터 1시까지 방송 되는 '통일열차'의 매주 금요일 편 '남북한 소식' 코너를 통해 RFA의 일부 프로그램이 송출되고 있다.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한편, 킹 전 특사는 "베트남도 역시 개최지로 적합하다"는 의견도 밝히면서, "베트남은 북한과 가까울 뿐 아니라 북미 두 나라와 우호적인 관계를 맺고 있어 후보지로 매력적"이라고 언급하긴 했으나, "(몽골보다) 좀 더 멀리 갈 수 있다면(go further) 베트남을 선택할 것"이라는 조건을 단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인도네시아도 고려 될 수는 있겠으나, 몽골이나 베트남보다는 회담 개최 가능성이 낮을 것이라는 주장을 펼쳤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Radio Free Asia)은 전했다.

본 보도는, 새해 정초인 지난 1월 6일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출입 기자들에게 "우리는 북한과 (북미 정상회담) 장소를 협의 중에 있으며, 장소는 조만간 공식 발표될 것"이라고 이미 밝힌데다가, 1월 7일 저녁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북미 정상회담 돌파구 모색'을 위해 열차로 3박 4일 간의 중국 방문에 나서, 8일 오전 중국 베이징 역에 도착하기 직전에 나온 것이어서, 그 귀추가 더욱 주목된다.

한편, 지난해 2018년 10월, 몽골의 할트마긴 바트톨가 대통령은 북한-몽골 수교 70돌 기념일(1948. 10. 15)을 즈음해,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직접 축하 전문을 보내 "우리나라 몽골을 방문해 주실 것을 희망한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어, 북한의 이용호 외무상도 지난해 12월 8일과 9일 이틀 동안 몽골을 공식 방문해 상호 밀착 행보를 보인 바 있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 led by Foreign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GW Biz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기사입력: 2019/01/08 [22:21] 최종편집: ⓒ GW Biz News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25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345 몽골 언론, "IPU(국제 의회 연맹) 총회에 남북한 참가한다" 보도 2017-09-27 0 3949
344 몽골 언론, "강경화 장관, 핵 개발 포기만이 북한의 올바른 조치다" 보도 2017-09-22 0 3801
343 몽골에서 제6회 2017 몽골국제바둑대회 열려 2017-09-17 0 3759
342 몽골 후레대학교(HUICT), 2017-2018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개최 2017-09-08 0 4122
341 몽골 대학 캠퍼스, 일제히 2017-2018학년도 제1학기 개강에 2017-09-01 0 3818
340 몽골 언론, "김정은, 탄도 미사일 발사는 괌 타격 준비였다" 보도 2017-08-30 0 3579
339 몽골-러시아, 9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정상 회담 합의 2017-08-30 0 4105
338 몽골 후브스굴 아이마그에 2017년 첫눈 내려(2017. 08. 21) 2017-08-23 0 3974
337 [몽골 특파원] 몽골 언론, 한-미 군사 합동 훈련 EFG 2017 개시 보도 2017-08-22 0 3157
336 [몽골 특파원] 광복 72돌 여름, 일본 나가사키-후쿠오카 방문기 2017-08-17 0 4238
335 몽골 언론, 북한의 이번 주 미사일 재발사 가능성 보도 2017-07-26 0 3543
334 몽골, ‘제48회 2017 국제물리올림피아드’ 은메달2-동메달3 획득 2017-07-24 0 3525
333 몽골 언론, 한국 국방부의 남북 군사 회담 개최 재차 제안 보도 2017-07-23 0 3441
332 [몽골 특파원] 2017년 몽골 나담 페스티벌(Naadam Festival) 개막 2017-07-11 0 3637
331 [몽골 특파원] 할트마긴 바트톨가 제5대 몽골 대통령 취임식 2017-07-10 0 4024
330 몽골 신임 대통령에 민주당 할트마긴 바트톨가 후보 당선됐다 2017-07-08 0 4156
329 2017년 몽골 대통령 선거, 엥흐볼드 vs 바트톨가 2차 결선 대결로 2017-06-27 0 3867
328 2017년 몽골 제7대 대통령 선거, 6월 26일 월요일 아침 7시부터 개시돼 2017-06-26 0 3949
327 2017년 제7대 몽골 대통령 선거(2017. 06. 26) 카운트다운 2017-06-16 0 3731
326 [2017년 6월] 몽골 UB에서 러시아 울란우데-이르쿠츠크-바이칼 호수까지 2017-06-07 0 4257
325 본지 몽골 특파원, 신록의 러시아 울란우데 전격 입성 2017-06-03 0 4577
324 이연상 몽골한인회 고문, 오는 9월 개봉 예정 몽골 영화에 출연 중 2017-05-17 0 4124
323 당 티 응옥 틴 베트남 국가 부주석, 몽골 울란바토르에 서다 2017-05-08 0 3789
322 몽골 대학 캠퍼스, 2016-2017 학년도 제2학기 종강 분위기로 2017-05-06 0 3521
321 [기고문] 우르진룬데브 몽골외교협회장의 "몽골을 사랑한 한국 의형제" 2017-05-03 0 3878
320 몽골국가전문감독청, 2017 가스 안전 전문 교육 실시 2017-04-29 0 4000
319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2017년 제20회 몽골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열려 2017-04-09 0 3852
318 엠. 엥흐볼드 몽골 국회의장, 정세균 대한민국 국회의장 면담 2017-04-05 0 4014
317 몽골 현지 언론,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 소식 일제히 보도 2017-03-31 0 3953
316 몽골 현지 언론, 검찰의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 영장 신청 소식 일제히 보도 2017-03-28 0 4439
315 몽골에서 전하는 러시아 외교부 대변인의 한반도 브리핑 (2017. 03. 23) 2017-03-27 0 4193
314 몽골, 우주 비행 제36돌 기념일 맞아(2017. 03. 22) 2017-03-24 0 4154
313 몽골 현지 언론, 몽골 국민들의 무비자 방문 관련 한국 법규 개정 보도 2017-03-18 0 3912
312 몽골 현지의 몽골 군대 창설 96돌 2017년 몽골 군인의 날 풍경 2017-03-18 0 4265
311 몽골 현지 언론, 박근혜 전 대통령 청와대 퇴거 소식 일제히 보도 2017-03-13 0 3856
310 몽골 현지 언론,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인용 소식 일제히 보도 2017-03-10 0 3983
309 몽골 현지의 제109회 2017년 국제 여성의 날 풍경 2017-03-08 0 4101
308 몽골, 유엔 FAO의 지속가능한 가축에 관한 국제 협정 가입 2017-03-05 0 4008
307 몽골, 2017년 차간사르(Tsagaan Sar) 연휴 끝내고 정상 업무 재개 2017-03-02 0 3883
306 베. 아노하탄 (B. Anuukhatan) 양 외할머니댁의 2017년 몽골 설날 차간사르 2017-02-28 0 4036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