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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특파원] 세종학당재단-태권도진흥재단, 상호 업무 협약 체결
2018년 12월 26일 12시 16분  조회:4092  추천:0  작성자: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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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특파원] 세종학당재단-태권도진흥재단, 상호 업무 협약 체결
세종학당재단-태권도진흥재단의 상호 협력으로, '찾아가는 세종학당!'을 표방한 몽골 후레정보통신대 UB4 세종학당(학당장 권오석)의 향후 활동에 탄력 붙을 듯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기사입력 2018/12/26 [12:10]
【Seoul(Korea)=GW Biz New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지난 12월 20일 목요일, 세종학당재단(이사장 강현화=姜炫和)과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李相旭)이, 전라북도 무주군에 위치한 태권도원 운영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한국 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세종학당재단, 태권도진흥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왼쪽이 강현화 세종학당재단 이사장, 오른쪽이 이상욱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이다. (Photo=TPF).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현화 세종학당재단 이사장은 “국기 태권도의 진흥-보급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태권도진흥재단과 업무 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제하고, “앞으로 세종학당재단과 태권도진흥재단이 함께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문화 유산인 한국어와 태권도를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소감을 밝혔다.

▲세종학당재단, 태권도진흥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Photo=TPF).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에, 이상욱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전 세계 방방곡곡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 등 우리나라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세종학당재단과 손잡고 태권도와 한국어를 보급-확산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제하고, “태권도와 한국어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서 앞으로도 더욱 성장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즉각 화답했다.

▲세종학당재단, 태권도진흥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Photo=TPF).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상호 업무 체결을 계기로, 지구촌 57개국 174개소 세종학당을 갖춘 세종학당재단은 향후 태권도 홍보와 진흥 활동에 지속적으로 나서게 되며, 태권도진흥재단은 ‘세계 태권도 성지, 태권도원’의 시설과 교육 환경을 통해 향후 세종학당의 각종 프로그램 진행과 한류 확산 활동 지원에 나서게 된다.

▲세종학당재단(KSIF=King Sejong Institute Foundation, 이사장 강현화) 공식 엠블럼.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세종학당재단(King Sejong Institute Foundation, 이사장 강현화) : 국외 한국어 교육과 한국문화 보급 사업을 총괄하기 위해 설립된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산하 공공기관이다.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알리고 한국에 대한 외국인들의 관심이 한국에 대한 이해와 사랑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국어기본법」 제19조의 2에 근거하여 설립.) 한편, 2018년 12월 26일 수요일 현재, 지구촌 세종학당 수는 (가나다 순으로) 과테말라(1)-나이지리아(1)-뉴질랜드(1)-대만(2)-독일(2)-라트비아(1)-러시아(9)-리투아니아(2)-말레이시아(2)-멕시코(1)-몽골(3)-미국(10)-미얀마(1)-바레인(1)-베트남(15)-벨기에(1)-벨라루스(1)-불가리아(1)-브라질(5)-스리랑카(2)-스페인(3)-아랍에미리트(1)-아르헨티나(1)-아이티(1)-아제르바이잔(1)-에스토니아(1)-에콰도르(1)-영국(3)-우루과이(1)-우즈베키스탄(2)-우크라이나(1)-이란(1)-이집트(1)-이탈리아(1)-인도(3)-인도네시아(4)-일본(17)-중국(26)-체코(2)-칠레(1)-카자흐스탄(3)-캄보디아(2)-캐나다(2)-케냐(1)-콜롬비아(1)-키르기스스탄(3)-타지키스탄(1)-태국(4)-터키(5)-파라과이(1)-파키스탄(1)-포르투갈(1)-폴란드(3)-프랑스(2)-핀란드(1)-필리핀(5)-헝가리(1)-호주(3) 등 총 57개국 174개소에 달한다.

▲태권도진흥재단(跆拳道振興財團, Taekwondo Promotion Foundation, 이사장 이상욱) 공식 엠블럼.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태권도진흥재단(跆拳道振興財團, Taekwondo Promotion Foundation, 이사장 이상욱)=>태권도를 보급하고 진흥하기 위해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의 기타 공공기관으로, 특수법인(법정법인)이다. 사무실은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무설로 1482 (태권도원)에 있다.

국외에 거주하는 지구촌 한인 동포의 입장에서 보자면, 세종학당재단-태권도진흥재단 사이의 상호 업무 협약 체결이 이루어진 것은 참으로 가슴 뿌듯한 일이다. 강현화 세종학당재단 이사장과 이상욱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이 올해 새롭게 취임한 신임 이사장임을 감안해 본다면 두 기관 사이의 지구촌 한류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의 범위는 무한대로 상승할 수 있을 것이다. 이상욱 이사장은 지난 3월 5일 월요일, 강현화 이사장은 지난 9월 28일 금요일 각각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았다.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난 3월 5일 월요일, 이상욱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왼쪽)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Poto=MCST).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난 9월 28일 금요일, 강현화 세종학당재단 이사장(왼쪽)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Poto=MCST).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하지만, 지구촌 각국에서 한류 열풍 확산이 한창인 지금, 몽골 한인 동포 사회 시각으로는, 지난 2018년 3월 26일 맞은 한-몽골 수교 28주년을 넘기고 나서야, 세종학당재단-태권도진흥재단 사이의 상호 업무 협약이 체결된 것은 시기적으로 조금은 늦은 감이 있다. 요컨대, 한국어 교육과 태권도 교육이 몽골 현지 한류 확산에 있어서 일정 부분 공헌한 측면이 있긴 하나, 지속적인 유기적 협력 없이 각자 따로 놀았다는 점에서 그렇다. 행사 때에만 반짝 하고 흐지부지 돼버린 점은 분명하다.

먼저, 세종학당재단-태권도진흥재단 사이의 상호 업무 협약 체결이 이루진 김에, 몽골 현지에서의 세종학당의 역사를 굳이 정리해 보자면, 세종학당재단의 세종학당이 몽골에 문을 연 것은 지난 2007년 3월 19일 월요일이었다. 몽골 현지의 최초 한국어교육 개시(1991년 몽골국립대) 이후, 그리고 대한민국 정부 파견 한국어 교원 몽골 입국(1992년 몽골국립외대와 울란바토르 제23중학교)의 역사를 지나, 드디어 지난 2007년 3월 19일 월요일 몽골에 UB1 세종학당으로 문을 열게 된 것이다. 2018년 12월 26일 수요일 현재, 몽골 현지에는, 세종학당은 UB, UB2, UB4 등 모두 세 곳이며, 한국어 강의가 개설된 대학은 21개교, 초중고학교는 24개교, 현재 10,000여 명 이상의 몽골 국민들이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는데, 이 수치는 한국에서 근로자로 일하고 돌아온 몽골 국민들이 포함되지 않은 수치이다.

한편, 대한민국 국기 태권도와 몽골의 인연은 지난 1991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대한민국의 집권자였던 노태우 대통령의 북방 정책이 지구촌으로 퍼져나가고 있던 그 당시, 한상진 현재 국제다문화스포츠협회(IMSF) 사무총장(이사장 겸임, 태권도 공인 9단)은 세계태권도연맹(WT) (가나다 순서로) 러시아-몽골-불가리아 3개국 순회 사범의 임무를 담당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1991년에 김운용 당시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의 특별 지시로 박해만 사범과 같이 최초로 몽골을 방문했다가, 일본 가라테와 북한 태권도가 이미 뿌리를 내리고 있던 그 당시의 몽골 상황에서 우리나라 세계태권도연맹(WT)의 태권도를 몽골에 최초로 심었다.

▲지난 2011년 6월 9일 목요일 '제7회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CATU) 회장배(盃)겸 몽골태권도협회장배(盃) 몽골 울란바토르국제오픈태권도대회' 현장 점검 차 저녁 비행기 편으로 몽골에 입국했던 한상진(韓相辰) 국제다문화스포츠협회(IMSF) 사무총장(이사장 겸임)이 몽골태권도협회 임원진인 애(愛)제자들과 같이 포즈를 취했다. (왼쪽부터) 에스. 간조리그(S. Ganzorig) 부회장, 한상진 IMSF 사무총장, 엘. 오트곤바타르(L. Otgonbaatar) 국제심판위원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상진 현재 국제다문화스포츠협회(IMSF) 사무총장(이사장 겸임)은 당시 일본 가라테와 북한 태권도에 심취해 있던 몽골 청년들을 태권도 쪽으로 끌어들여 제 애(愛)제자로 만들었고, 몽골의 레슬링 자유형 종목 선수 육성 전문가였던 마그사르(Magsar) 씨를 초대 회장으로, 애(愛)제자 조리그트(Zorigt)를 사무총장으로 임명해서 몽골태권도협회도 꾸렸다. 당시 한상진 현재 국제다문화스포츠협회(IMSF) 사무총장(이사장 겸임)한테 태권도를 배웠던 초기 애(愛)제자들이 몽골 경찰대학교에서 태권도를 가르치면서 태권도는 몽골에서 요원의 불길처럼 퍼져나가기 시작했다.

당시, 몽골국립외국어대학교(NUFLM)에 재직 중이던 본 기자는, 캠퍼스 내에 별도의 태권도부를 창설하여, 한상진 현재 국제다문화스포츠협회(IMSF) 사무총장(이사장 겸임)의 태권도 세계화 작업 및 몽골 현지 태권도 보급 및 확산 작업을 측면 지원한 바 있다.

▲1990년대 초, 몽골국립외국어대학교(NUFLM)를 방문한 한상진 현재 국제다문화스포츠협회(IMSF) 사무총장(이사장 겸임)이 태권도 지도 중이던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와 수련 대학생들을 격려했다. 오른쪽에, 당시 동안(童顔)이던, 엘. 오트곤바타르(L. Otgonbaatar) 현재 몽골태권도협회(MTF) 국제심판위원장이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현재 몽골의 태권도 진흥은 어느 정도 궤도에 올랐으나, 몽골 현지 대학 내에 태권도학과가 없다는 게 아쉽다면 아쉬운 부분이라 할 것이다. 현재 몽골 대학교 내에는 아쉽게도 태권도 관련 학과가 없다. 몽골 내에 태권도학과가 설치되는 게 바람직할 것이다.

상황이 이러하므로, 세종학당재단-태권도진흥재단 사이의 상호 업무 협약 체결 측면에서 보자면 강의실에서의 한국어 강의 진행은 물론, K-Pop-사물놀이-한식 맛보기-태권도를 결합해 팀을 꾸려 '찾아가는 세종학당!'이라는 차별화한 활동을 기치로 내건 몽골 후레정보통신대 UB4 세종학당(학당장 권오석)의 한국문화 전파 순회 여행 활동은 참으로 신선하다 할 것이다.

본 기자는, 올해 2018년으로 출범 11년째를 맞은 대한민국 세종학당재단 역사에서, "세종학당장이 직접 진두지휘해, 세종학당 교원들과 학생들과 같이 직접 손을 맞잡고 똘똘 뭉쳐, 각 도시를 순회하며 한국문화 전파에 나섰다더라"라는 얘기를 아직까지 듣지도 보지도 못했다. 하여, "학당장-교원들-학생들이 같이"라는 측면과 "각 도시 순회"라는 두 측면이 연합돼 진행된 본 투어는 세종학당재단 역사에서 아마 지구촌 최초일 터이다. 더욱이, 세종학당재단의 역사가 지구촌 1호 세종학당이 몽골 현지에 설립되면서 시작됐음을 상기해 본다면 본 투어(Tour)의 의미는 더욱 폭발력을 얻는다 할 것이다!

몽골 후레통신대학교 부설 UB4 세종학당(학당장 권오석)은, 12월 14일 금요일, 제1회 UB4 세종학당 ‘한국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총장 정순훈)와 몽골 후레 톨가 초중고교(교장 유영순) 공동 후원으로, 울란바토르 시내 노동연맹(라마다 호텔 앞) 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단독으로 개최하기까지 했다.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 부설 UB4 세종학당(학당장 권오석) 주최의 제1회 UB4 세종학당 ‘한국 문화가 있는 날’ 행사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 부설 UB4 세종학당(학당장 권오석) 주최의 제1회 UB4 세종학당 ‘한국 문화가 있는 날’ 행사 현장. 원성업 몽골 후레정보통신대 교수(태권도 공인 8단, 1급 국제사범, 1급 국제심판)가 대리석 격파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 부설 UB4 세종학당(학당장 권오석) 주최의 제1회 UB4 세종학당 ‘한국 문화가 있는 날’ 행사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참고로, 몽골 UB4 세종학당은 지난 6월에는 “찾아가는 세종학당”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권오석 학당장의 인솔 아래, 소속 교원들과 수강생들이, 몽골의 셀렝게(Selenge)-오르혼(Orkhon)-후브스굴(Huvsgul)-볼간(Bulgan) 등 4개 아이마그를 순회하는 독자적인 UB4 세종학당만의 제1회 2018 한국 문화 전파 몽골 순회 여행에 나서기도 했다. 현재 후레정보통신대학교엔 대한민국 배재대학교 총장과 한국어세계화재단 이사장을 역임한 정순훈 총장이 부임해 사령탑(司令塔)을 맡고 있다.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한때, 몽골 현지에는, 몽골 국제UB대학교 운영의 유비원(UB1) 세종학당, 몽골국립대학교-국립공주대학교 공동 운영의 유비투(UB2) 세종학당, 몽골국립과학기술대학교-한국산업인력공단 공동 운영의 유비쓰리(UB3) 세종학당, 그리고 후레정보통신대학교(Хvрээ МХТДС=Huree Universit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n Mongolia, 총장 정순훈) 운영의 유비포(UB4) 세종학당 등 모두 4개가 있었으나, 현재, 몽골국립과학기술대학교-한국산업인력공단 공동 운영의 유비쓰리(UB3) 세종학당은 문을 닫은 상태이며, 현재, 몽골 현지에는 모두 3개의 세종학당이 운영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12월 14일 금요일 개최된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 부설 UB4 세종학당(학당장 권오석) 주최의 제1회 UB4 세종학당 ‘한국 문화가 있는 날’ 행사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 )가 권오석 몽골 UB4 세종학당장(가운데), 최용기 몽골민족대학교 외국어연구교육센터 원장(오른쪽)과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앞에 쓴 대로 지난 2018년 3월 26일로 대한민국과 몽골은 한-몽골 수교 28돌을 넘겼다. 현세를 살아 가는 우리 한민족에게 조상들이 물려 준 찬란한 문화 유산 가운데 가장 세계적인 것이 있다면 그것은 두말할 나위 없이 한글과 태권도이다. 한글은 유네스코(UNESCO)가 세계 기록 유산으로 지정한 우리 한민족의 자랑스러운 문(文)이요, 태권도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공인한 우리 한민족의 백절불굴의 무(武)의 상징이다. 게다가 한민족의 찬란한 역사는 자그마치 반만년에 달해 태양처럼 빛난다.

아무쪼록, 지난 12월 20일 목요일 이뤄진 세종학당재단-태권도진흥재단 사이의 상호 업무 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로 강의실 밖에서의 몽골 현지의 한류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몽골 UB4 세종 학당의 향후 활동이 더욱 탄력을 받기를 기원해 본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 led by Foreign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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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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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2/26 [12:10] 최종편집: ⓒ GW Biz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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