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총장 정순훈), 5월 4일-5일 이틀 간 몽골 현지 고교생 대상의 봄맞이 대학 소개 겸 학과별 설명회 개최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8/05/06 [00:00]
【UB(Mongolia)=Break News GW】
지난 2002년 한국인에 의해 100% 한국 자본으로 설립된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HUICT=Huree Universit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n Mongolia=Хvрээ МХТДС, 총장 정순훈)가, 몽골 현지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2017-2018학년도 봄맞이 대학 소개를 겸한 각 학과 설명회를 지난 5월 4일 금요일과 5일 토요일 이틀 간에 걸쳐 교내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HUICT=Huree Universit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n Mongolia=Хvрээ МХТДС, 총장 정순훈)의 고교생 초청 2017-2018학년도 봄맞이 학과 설명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봄맞이 대학 소개를 겸한 각 학과 설명회에는 대학 각 학과 학과장을 비롯한 전 교수단, 각 학과 재학생들이 총출동해, 대학을 찾은 몽골 현지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들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HUICT=Huree Universit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n Mongolia=Хvрээ МХТДС, 총장 정순훈)의 고교생 초청 2017-2018학년도 봄맞이 학과 설명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HUICT=Huree Universit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n Mongolia=Хvрээ МХТДС, 총장 정순훈)의 고교생 초청 2017-2018학년도 봄맞이 학과 설명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HUICT=Huree Universit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n Mongolia=Хvрээ МХТДС, 총장 정순훈)의 고교생 초청 2017-2018학년도 봄맞이 학과 설명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HUICT=Huree Universit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n Mongolia=Хvрээ МХТДС, 총장 정순훈)의 고교생 초청 2017-2018학년도 봄맞이 학과 설명회 현장. 안장교 교학처장(왼쪽)과 권오석 행정처장(오른쪽)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HUICT=Huree Universit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n Mongolia=Хvрээ МХТДС, 총장 정순훈)의 고교생 초청 2017-2018학년도 봄맞이 학과 설명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HUICT=Huree Universit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n Mongolia=Хvрээ МХТДС, 총장 정순훈)의 고교생 초청 2017-2018학년도 봄맞이 학과 설명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HUICT=Huree Universit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n Mongolia=Хvрээ МХТДС, 총장 정순훈)의 고교생 초청 2017-2018학년도 봄맞이 학과 설명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HUICT=Huree Universit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n Mongolia=Хvрээ МХТДС, 총장 정순훈)의 고교생 초청 2017-2018학년도 봄맞이 학과 설명회 현장. 폰살돌람 (Punsaldulam)교수가 한국어 교육을 담당하는 기술한국어과 소개에 니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HUICT=Huree Universit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n Mongolia=Хvрээ МХТДС, 총장 정순훈)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후레대학교=>몽골의 카이스트를 지향하며 한국인에 의해 지난 2002년에 설립된 몽골의 사립 대학이다. 2002년에 대한민국 국민(김영권)에 의해 세워진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가 몽골에 탄탄하게 자리잡게 되기까지는 우여곡절이 많았다. 2001년 당시 대한민국, 러시아, 일본이 몽골에 IT 대학을 세우고자 각축을 벌이는 상황인데다가, 게다가 몽골에 40만 달러의 투자를 제안한 대한민국에 비해 몽골에 엔화(円貨) 공세를 펴던 일본은 그 7배를 넘어서는 300만 달러를 내세운 상황이었다. 하지만, 1999년에 몽골에 2,500만 달러 이상의 대외경제개발협력기금을 제공했던 김대중 정부의 1,950만 달러가 몽골 통신망 현대화 사업에 쓰였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던 몽골 정부는 대한민국의 손을 들어 줬다. 즉, 몽골 IT 특성화 대학을 만들기에 필요한 인프라스트럭처가 이미 몽골에 대한민국에 의해 지원됐던 점이 높이 평가된 것이다.
▲지난 2013년 9월 11일 수요일 거행된 세종학당재단(KSIF=King Sejong Institute Foundation, 이사장 송향근)의 몽골 현지에서의 4번째 세종학당 개원식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정순훈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 총장(왼쪽)과 조우(遭遇)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는 지난해 9월에는 2017-2018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통해 279명의 신입생을 새로 받아 들인 바 있으며, 현재 본 대학에는 대한민국 배재대학교 총장과 한국어세계화재단 이사장을 역임한 정순훈 총장이 부임해 사령탑(司令塔)을 맡고 있다.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HUICT=Huree Universit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n Mongolia=Хvрээ МХТДС, 총장 정순훈)의 고교생 초청 2017-2018학년도 봄맞이 학과 설명회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현장에 굳건히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의 카이스트를 지향하며 설립된 본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를 통해, 향후 정보통신 분야에서의 한몽 교류 확대와 몽골 현지의 정보 통신 산업의 진흥이 더욱 활성화 할 것으로 기대된다.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 후레대학교(HUICT)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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