康外山的蒙古现地活鲜鲜的报道
http://www.zoglo.net/blog/alex1210 블로그홈 | 로그인

※ 댓글

  • 등록된 코멘트가 없습니다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나의카테고리 : MFA몽골외신기사

다국적 몽골 탐험대, 전인 미답의 몽골 산 정상 등정 성공
2016년 06월 22일 17시 45분  조회:4579  추천:0  작성자: 몽골 특파원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다국적 몽골 탐험대, 전인 미답의 몽골 산 정상 등정 성공
 
영국 언론 Swindon Advertiser, 영국 국적의 로이 파팅턴(Roy Partington)이, 다국적 몽골 탐험대 대원들과, 사상 최초로, 전인미답의 몽골 산 정상 등정에 성공했다고 밝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기사입력  2016/06/22 [17:14]
 
 
【UB(Mongolia)=Break News GW】
영국 국적의 로이 파팅턴(Roy Partington)이라는 남성이, 6월 13일 월요일, 다국적 몽골 탐험대 대원들과, 사상 최초로, 전인미답의 몽골 산 정상 등정에 성공했다고, 영국 언론 Swindon Advertiser가, 6월 22일 수요일, 보도했다. 향후 기록 자료 보전을 위해, 몽골 현지에서, 영국 언론 Swindon Advertiser의 기사를, 한국어 번역을 덧붙여, 기꺼이 전재한다.

다국적 몽골 탐험대, 전인 미답의 몽골 산 정상 등정 성공
영국 언론 Swindon Advertiser, 영국 국적의 로이 파팅턴(Roy Partington)이, 몽골 외국 탐험대 대원들과, 사상 최초로, 전인미답의 몽골 산 정상 등정에 성공했다고 밝혀

영국 언론 Swindon Advertiser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영국 서남부 윌트셔 주 스윈던(Swindon) 출신의 영국 남성이, 다국적 몽골 탐험대 대원들과, 사상 최초로, 현재까지, 인류에게 출입금지(Off-limits) 지역으로 알려져 왔던, 몽골 산 정상 등정에, 멋지게 성공했다.

슬하에 두 명의 자녀를 둔 아버지 로이 파팅턴(Roy Partington)은, 앞서 시도했던 초기 도전의 실패를 딛고, 지구촌 역사 상 전인미답(前人未踏)의 몽골 산 정상 등정에 성공한, 사상 최초의 다국적 몽골 탐험대의 일원이 됐다. 수많은 초기의 어려움들을 극복하고, 여섯 명의 다국적 몽골 탐험대 대원들은 마침내, 6월 13일 월요일, 몽골 산 최정상에 섰다.


▲로이 파팅턴이 다국적 몽골 탐험대 대원들과 몽골 산 정상에 섰다. 동서고금,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무엇인가에의 도전은 늘 아름답다.  (Photo=Swindon Advertiser).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로이 파팅턴(Roy Partington) 이외에, 몽골 산 정상 등정에 성공한 대원들은, 영국 국적의 여성 3명, 미국 국적의 남성 1명, 뉴질랜드 국적의 남성 1명 등 모두 여섯 명이다.

몽골 산 정상 등정 성공 직후, 다국적 몽골 탐험대 대원들은, 등정에 성공한 몽골 산의 이름을 ‘조치 산(山)(=Mount Jochi)’으로 명명하기로 결의했는데, 이 ‘조치(Jochi)’라는 낱말은 몽골어로는 ‘손님들(guests)’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으며, 칭기즈칸의 장남(長男)의 이름이기도 하다. 다국적 몽골 탐험대 대원들의 이 결의는 몽골 산악 연맹에 ‘조치 산(山)(=Mount Jochi)’라는 명칭이 명시된 공문으로 제출됐으며, 본 공문에는 몽골 산 정상 등정에 성공한 다국적 몽골 탐험대 대원들의 자필 서명이 담겼다.

53세의 로이 파팅턴(Roy Partington)은, 그 자신이 그러한 드문 위업(偉業)의 한 축이 된 것이, 기쁘다고 말했다. 로이 파팅턴은 “이 시대에, 지구촌 역사 상 전인미답(前人未踏)의 산(山)에 발을 디딘 사상 최초의 인류가 되는 행운이, 모든 사람에게 주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손자들에게 이 사실을 전해 준다는 것은 훌륭한 추억입니다.” 라고 말했다.

“본 탐험이 비공인(非公認) 영토(Unchartered territory)에서 이뤄졌기에 애초에 안전 지대라는 생각은 버렸습니다. 이것이 본 탐험 참가에서의 제 진정한 특권일 겁니다.”

본 탐험이 로이 파팅턴의 사상 최초 탐험은 아니었던 곡절은, 그가 예전에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 베이스 캠프는 물론, 아프리카 대륙의 킬리만자로(Kilimanjaro), 남미 대륙의 아콩카과(Aconcagua) 등정에도 나선 바 있기 때문인데, 물론, 이 산(山)들에는 정상(頂上)까지 공인된 경로가 갖춰져 있고, 이 산(山)들이 산악인들이 정기적으로 정상 등정을 시도하는 곳이므로, 몽골 산 등정 성공과는 성격이 다르긴 하다.

로이 파팅턴이 자원했던, 탐험은, 다국적 몽골 탐험대가 합류한, 비밀 지역(Secret Compass)으로의 일명 ‘몽골 탐험’이었다. 다국적 몽골 탐험대 대원들은, 이에 앞서, 두 번이나 몽골 산 정상 등정을 시도했으나, 대형 바위가 굴러내려 다국적 몽골 탐험대 대원들 중 여성 한 명이 다리가 부러지는 부상을 당하는 통에, 초기 도전에는 실패한 바 있다.

이전에도 본 몽골 산 정상 등정을 향한 몇 번의 시도가 있긴 했으나, 그 누구도 본 산 정상(頂上)에 발을 디딘 적이 없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영국 런던 파크 사우스(Park South) 출신의 로이 파팅턴은, “탐험이 때때로 두렵기도 해서, 다국적 몽골 탐험대 대원들은 정말 자기 자신들을 ‘전진(前進)’의 정신 상태로 밀어붙여야 했습니다. 하지만, 우리 다국적 몽골 탐험대 대원 전원은 탐험 시작부터 전문가들이었고, 우리는 바깥 세계와 연결돼 있었습니다.” 라고 말했다.

다국적 몽골 탐험대 대원들은 위성 통신 전화로, 영국에 대기 중인 영국 의료진과 연결돼, 하루 24시간 내내 전문적인 조언(助言)을 청취했다. 로이 파팅턴도, 역시, 미국 델롬(DeLorrme)사(社)의 GPS 시스템 첨단 기기로, 인공위성을 통해, 자신의 정확한 위치를 영국에 있는 가족 및 친지들의 웹사이트로 전송했다.

로이 파팅턴은, 아버지의 날(Father’s Day)인 6월 18일 일요일, 이른 아침 시각에, 영국 런던 히스로 국제 공항에 안착했으며, 가족들의 환영을 받으며, 영국 스윈던 하이 스트리트 클럽(Swindon High Street Club)에서 특별 파티를 열어, 영웅의 고국 복귀를 자축했다.



☞English language
Mountain climbed to summit for the first time in Mongolia

A MAN from Swindon is among the first to have stood on the summit of a Mongolian mountain that is believed to have been off limits to mankind – until now. 

Father-of-two Roy Partington has now become one of the first to stand on the summit of the previously un-climbed mountain in Mongolia after an earlier failed attempt.  Overcoming many difficulties the group of six finally reached the peak’s summit on Monday,  June 13. 


▲Roy Partington with the team at the summit of the mountain in Mongolia. (Photo=Swindon Advertiser).     ©Ale E. KANG

Among those to have scaled the peak were three women from the UK,  a man from the USA and a New Zealand man. 

After reaching its peak the team decided to call the mountain Mount Jochi - which means guests in Mongolian and is also the name of Gengis Khrans eldest son.  This has now been submitted to the Mongolian Mountaineering Federation with a letter of the names and signatures of those who climbed the mountain. 

The 53 year old said he was delighted to have been part of such an unusual feat He said: “It is great memories to tell the grand children as not everyone is fortunate enough to be the first human to stand on an unclimbed mountain these days. 

“It took me out of my comfort zone as the expedition was on unchartered territory.  A true privilege to have taken part in this.”

This was not Roy’s first expedition that has seen him take on the world’s highest mountain to reach Everest Base Camp as well as Kilimanjaro and Aconcagua – although each of these have recognised routes to their summit and are regularly tackled by climbers. 

The expedition Roy applied for was Secret Compass who joined up with a Mongolian expedition company called Mongolia Expeditions.  They attempted to climb the mountain twice with the first attempt failing because a member of the team broke her leg when a large rock rolled down on to it. 

It is widely accepted that no other human had set foot on its summit before,  despite a few attempts. 
Roy from Park South said: “It was scary at times and you really did have to push yourself to keep going but the entire team were professional from the outset and we did have connection with the outside world.”

The team had Sat-phones to contact full UK doctors who were on standby to give expert advice 24 hours-a-day.  Roy also carried a Delorme in Reach GPS system which sent out his exact location via satellite to a website for family and friends. 

He returned home to a hero’s welcome on Sunday on Father’s Day at a special party held at the Swindon High Street Club where he was greeted by his family having landed at Heathrow earlier that morning.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L. Purevsuren).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기사입력: 2016/06/22 [17:14]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25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345 몽골 언론, "IPU(국제 의회 연맹) 총회에 남북한 참가한다" 보도 2017-09-27 0 3971
344 몽골 언론, "강경화 장관, 핵 개발 포기만이 북한의 올바른 조치다" 보도 2017-09-22 0 3824
343 몽골에서 제6회 2017 몽골국제바둑대회 열려 2017-09-17 0 3783
342 몽골 후레대학교(HUICT), 2017-2018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개최 2017-09-08 0 4145
341 몽골 대학 캠퍼스, 일제히 2017-2018학년도 제1학기 개강에 2017-09-01 0 3841
340 몽골 언론, "김정은, 탄도 미사일 발사는 괌 타격 준비였다" 보도 2017-08-30 0 3605
339 몽골-러시아, 9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정상 회담 합의 2017-08-30 0 4129
338 몽골 후브스굴 아이마그에 2017년 첫눈 내려(2017. 08. 21) 2017-08-23 0 4003
337 [몽골 특파원] 몽골 언론, 한-미 군사 합동 훈련 EFG 2017 개시 보도 2017-08-22 0 3181
336 [몽골 특파원] 광복 72돌 여름, 일본 나가사키-후쿠오카 방문기 2017-08-17 0 4259
335 몽골 언론, 북한의 이번 주 미사일 재발사 가능성 보도 2017-07-26 0 3565
334 몽골, ‘제48회 2017 국제물리올림피아드’ 은메달2-동메달3 획득 2017-07-24 0 3545
333 몽골 언론, 한국 국방부의 남북 군사 회담 개최 재차 제안 보도 2017-07-23 0 3463
332 [몽골 특파원] 2017년 몽골 나담 페스티벌(Naadam Festival) 개막 2017-07-11 0 3658
331 [몽골 특파원] 할트마긴 바트톨가 제5대 몽골 대통령 취임식 2017-07-10 0 4049
330 몽골 신임 대통령에 민주당 할트마긴 바트톨가 후보 당선됐다 2017-07-08 0 4177
329 2017년 몽골 대통령 선거, 엥흐볼드 vs 바트톨가 2차 결선 대결로 2017-06-27 0 3888
328 2017년 몽골 제7대 대통령 선거, 6월 26일 월요일 아침 7시부터 개시돼 2017-06-26 0 3971
327 2017년 제7대 몽골 대통령 선거(2017. 06. 26) 카운트다운 2017-06-16 0 3756
326 [2017년 6월] 몽골 UB에서 러시아 울란우데-이르쿠츠크-바이칼 호수까지 2017-06-07 0 4280
325 본지 몽골 특파원, 신록의 러시아 울란우데 전격 입성 2017-06-03 0 4600
324 이연상 몽골한인회 고문, 오는 9월 개봉 예정 몽골 영화에 출연 중 2017-05-17 0 4144
323 당 티 응옥 틴 베트남 국가 부주석, 몽골 울란바토르에 서다 2017-05-08 0 3811
322 몽골 대학 캠퍼스, 2016-2017 학년도 제2학기 종강 분위기로 2017-05-06 0 3541
321 [기고문] 우르진룬데브 몽골외교협회장의 "몽골을 사랑한 한국 의형제" 2017-05-03 0 3898
320 몽골국가전문감독청, 2017 가스 안전 전문 교육 실시 2017-04-29 0 4025
319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2017년 제20회 몽골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열려 2017-04-09 0 3880
318 엠. 엥흐볼드 몽골 국회의장, 정세균 대한민국 국회의장 면담 2017-04-05 0 4035
317 몽골 현지 언론,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 소식 일제히 보도 2017-03-31 0 3977
316 몽골 현지 언론, 검찰의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 영장 신청 소식 일제히 보도 2017-03-28 0 4464
315 몽골에서 전하는 러시아 외교부 대변인의 한반도 브리핑 (2017. 03. 23) 2017-03-27 0 4220
314 몽골, 우주 비행 제36돌 기념일 맞아(2017. 03. 22) 2017-03-24 0 4179
313 몽골 현지 언론, 몽골 국민들의 무비자 방문 관련 한국 법규 개정 보도 2017-03-18 0 3936
312 몽골 현지의 몽골 군대 창설 96돌 2017년 몽골 군인의 날 풍경 2017-03-18 0 4284
311 몽골 현지 언론, 박근혜 전 대통령 청와대 퇴거 소식 일제히 보도 2017-03-13 0 3879
310 몽골 현지 언론,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인용 소식 일제히 보도 2017-03-10 0 4008
309 몽골 현지의 제109회 2017년 국제 여성의 날 풍경 2017-03-08 0 4124
308 몽골, 유엔 FAO의 지속가능한 가축에 관한 국제 협정 가입 2017-03-05 0 4034
307 몽골, 2017년 차간사르(Tsagaan Sar) 연휴 끝내고 정상 업무 재개 2017-03-02 0 3907
306 베. 아노하탄 (B. Anuukhatan) 양 외할머니댁의 2017년 몽골 설날 차간사르 2017-02-28 0 4064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