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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고비 울프 2016 훈련, 인도주의적인 지원 및 재난 구호 능력 점검 뒤 종료돼
2016년 04월 10일 04시 37분  조회:4153  추천:0  작성자: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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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고비 울프 2016 훈련, 인도주의적인 지원 및 재난 구호 능력 점검 뒤 종료돼
 
4일 간 진행된 본 훈련, 재난 위험 및 다(多) 기관 능력 브리핑, 재난 대비 도상 훈련, 그리고 울란바토르 및 에르데네트에서 실시된 야외 전술 기동 훈련 등 소화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기사입력  2016/04/10 [03:15]
 
 
【UB(Mongolia)=Break News GW】
지난 4월 4일 월요일부터 4월 8일 금요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와 에르데네트에서 진행된, 고비 울프 2016 훈련이, 미국 태평양 사령부 소속의 미군 병력 및 민간 요원들과, 대한민국 국군 병력, 아울러, 몽골 현지의 30여 개의 정부 기구, 비정부 기구, 지방자치단체 및 군사 기구는 물론, 미국과 국제 구호 기구 등을 대표해 몽골로 파견된 100여명 이상의 훈련 참가자들이 자리를 같이 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미국 태평양 사령부(USARPAC)가, 4월 8일 금요일, 언론 보도 자료를 통해, 밝혔다.

몽골 고비 울프 2016 훈련, 인도주의적인 지원 및 재난 구호 능력 점검 뒤 종료돼
4일 간 진행된 본 훈련, 재난 위험 및 다(多) 기관 능력 브리핑, 재난 대비 도상 훈련, 그리고 울란바토르 및 에르데네트에서 실시된 야외 전술 기동 훈련 등 소화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미국 알래스카 육군 사령부 조엘 에프 깁슨 중사

미국 태평양 사령부 소속 미군들이, 4월 4일 월요일부터 4월 8일 금요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실시된 지진-대비 태세 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사령부 소속 국제팀 요원들과, 자리를 같이 했다.

고비 울프 2016 훈련(Gobi Wolf 2016)은, 자연 재해 및 인재 대처를 위한 지역 대비 태세에 초점을 맞춘, 민-군(民-軍) 합동 재난 대비 태세 확립 및 대처를 목적으로 기획된 독창적인 훈련이다.

고비 울프 훈련은, 여러 기관 사이의 업무 조정 및 인도주의적인 해외 지원에 초점을 맞춘, 태평양 회복-탄력성 재난 대처 훈련 및 교류 행사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미국 알래스카 육군 사령부 부대변인인 리처드 엘 패커(Richard L. Packer) 대위가, 4월 6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고비 울프 2016 훈련 현장에서, 몽골 국가 재난 관리청 요원들과, 자연재해 발생 시의 언론 보도 상호 연대(言論報道相互連帶)와 관련한 토론에 나섰다. 본 토론은 가상으로 설정된 지진으로 인해 비극적인 댐 붕괴가 발생한 에르데네트 소재 오르혼 강(江)(Orkhon River) 유역에서의 가상 훈련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사진=미국 육군 조엘 에프 깁슨 중사).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훈련은, 재난 대처 과정 점검은 물론, 일련의 가상 시나리오를 통해 현실성(現實性)을 극대화하기 위해, 계획됐다.

고비 울프 2016 훈련에서, 가상으로 설정된 구체적인 가상 시나리오는, 몽골에서 세 번째로 큰, 광산 개발 도시인, 에르데네트를 엄습한 대규모 지진이었다.

아울러, 가상으로 설정된 지진으로 인해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는 타격을 입었으나, 진앙지는 에르데네트에 더 가까웠다.

본 고비 울프 2016 훈련에는, 미국 태평양 사령부, 미국 알래스카 육군 사령부, 미국 알래스카 육군 주방위군 사령부, 미국 알래스카 공군 주방위군 사령부, 미국 육군 공병대, 미국 연방 재난 관리청, 미국 국제 개발청 산하 해외 재난 지원국 등에서 몽골로 파견된 군 병력 및 민간 요원들이, 역시, 재난 대처 훈련 및 교류 행사에 참가한 몽골 현지의 30여 개의 정부 기구, 비정부 기구, 지방자치단체 및 군사 기구는 물론, 미국과 국제 구호 기구 등을 대표해 몽골로 파견된 100여명 이상의 훈련 참가자들과 자리를 같이 했다.

미국, 일본, 대한민국, 네팔에서 파견된 군 병력과 정부 기관 민간 요원들이, 국제 단체의 재난-대처 핵심 요원으로 나서, 통신 및 언론 보도 지원, 인도주의적인 지원에 대한 군사적 지원 그리고 국내 비상 관리에 초점을 맞춰 역할을 수행했다.


▲네팔 육군 바이랍(Bhairab) 보병 대대 대대장인 부완 푸르나 사턀(Bhuwan Purna Satyal) 중령이, 본 고비 울프 2016 훈련의 일환으로, 4월 3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마련된 학술의 날(Acadmic day) 행사 중에, 자신이 재난 대처 조정 업무를 수행하면서 스스로 체득한 자신의 경험과 관련한 브리핑에 나섰다. 사턀(Bhuwan Purna Satyal) 중령은, 지난 해 네팔에 대규모 지진이 연달아 발생했을 때, 네팔군의 지진 대처 군사 활동 책임자로 나서, 재난에 대한 군사적 대처 조정 업무를 수행한 바 있다. 본 학술의 날 행사를 통해, 모든 훈련 참가자들은, 국내적-국제적 군사 업무 조정 과정, 비상 통신 기반 시설 및 능력, 그리고 전술적인 통신 방법론 등을 포함한, 재난 관리 측면에서의 관심 주제들과 관련된 기초 지식들을 습득했다. 2009년부터 실시돼,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본 고비 울프 훈련은, 지진 재난 대처에 초점을 맞춰, 재난 발생 뒤에 초래될 수 있는 불필요한 생명의 손실 방지 및 인간의 고통 완화에 필수적인 여러 기관 사이의 대비 태세 능력 강화를 위해 계획됐다. 본 고비 울프 2016 훈련에 참가한 몽골 제휴 협력 기관들로는, 주몽골 미국 대사관, 주몽골 영국 대사관, 미국 연방 재난 관리청, 미국 국제 개발청 산하 해외 재난 지원국, 미국 태평양 사령부, 미국 알래스카 육군 사령부, 미국 알래스카 육군 및 공군 주방위군 사령부, 유엔, 네팔, 대한민국 및 일본 군 병력 등이 총동원됐다. (사진=미국 육군 조엘 에프 깁슨 중사).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인도주의적인 지원 및 재난 구호를 위한 지원 능력 강화 이외에도, 이번 훈련은, 우리가 몽골 제휴 협력 기관들과의 토의를 통해, 여러 기관들 간의 관계 강화와 업무 조정 작업 개선을 할 수 있었던, 훌륭한 기회였어요." 미국 육군 공병대 태평양 사단 사령부 소속의 앤드류 알 벤지거 출동 대비 및 비상 작전 지휘관의 말이다.

고비 울프 훈련의 두 가지 주요 목표는, 국내 비상 관리 기구, 몽골군, 미국 및 기타 국가들에 존재하고 있는, 여러 기관 간의 업무 조정 작업과 민-군(民-軍) 합동 업무 조정 작업을 향상시키고, 정부-주도의 재난-대처 노력을 지원하기 위한 국제적인 도구와 서비스들로는 무엇이 여러 기관들에 유용할 것인가에 대한 몽골 정부의 지식을 증진시키는 데 있다.

스콧 애론슨(Scott Aronson) 미국 국제 개발청 산하 해외 재난 지원국 및 미국 태평양 사령부의 인도주의적인 지원 담당 수석 고문은 이렇게 말했다, "현장 상황에 근거해서, 미국 해외 재난 지원국이, 재난 발생 직후, 대처 조치를 개시하는 데 필수적인 국가 차원의 지원 합의 도달은 단지 몇 시간밖에 걸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재난 대처 지원 물품들이 비축된 물류 창고들을 지구촌 전역에 갖추고 있기 때문에, 타격을 입은 국가의 요구 분석에 근거해, 우리는, 재난 발생 직후, 몇 시간 안에, 타격을 입은 지역으로의 진입을 개시할 수 있습니다."

“몽골은 지난 2009년부터 본 고비 울프 훈련을 개최해 왔으며 미국 태평양 사령부와, 지진, 열차 탈선 및 광산 사고를 포함한, 몽골에 흔하게 일어날 수 있는, 가상 재난 시나리오에 근거한 합동 훈련을 실시해 왔습니다.” 몽골 국가 재난 관리청 청장인 투브신 바드랄(Tuvshin Badral) 몽골 육군 준장의 말이다.

"이번 훈련은, 비상 시에, 재난 구호 활동과 관련될 수 있는 다른 사람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훌륭한 기회였어요." 울란바토르 국제 공항 소재 몽골 민간 항공국에 근무 중인 오간바야르 간바타르(Uuganbayar Ganbaatar) 공항 행정 요원의 말이다.

4일 간 진행된 본 훈련에는 재난 위험 및 다(多) 기관 능력 브리핑, 재난 대비 도상 훈련, 그리고 울란바토르 및 에르데네트에서 실시된 야외 전술 기동 훈련 등이 포함됐다.


▲몽골 울란바토르 재난 대비 연구소 강사인 수흐바타르(Sukhbaatar) 몽골 국가 재난 관리청 중령이, 고비 울프 2016 훈련의 일환으로, 4월 6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재난 대비 도상 훈련 현장에서, 추가 지원 도착과 관련한 토론에 나섰다. 토론 주제는 마지막 재난 대비 도상 훈련이었으며, 4월 7일 에르데네트와 울란바토르에서 실시 예정인 야외 전술 기동 훈련에 활용됐다. (사진=미국 육군 조엘 에프 깁슨 중사).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가상 시나리오에서는, 댐 붕괴 상황이 가상으로 설정되어, 몽골의 수색 및 구조 능력과 후송 대비 태세에 대한 점검 작업이 이뤄졌다.

본 훈련에서는, 국내 비상 관리 분야, 언론과의 관계-통신 분야, 군사적 대처 고려 분야, 응급 처치 요원 분야, 그리고 국제 사회의 정부 기관 및 비정부 기구 분야 등이 포함된, 다섯 분야로 나뉜 별도의 중점 분야를 통한, 몽골의 재난 대비 태세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다.

다섯 그룹의 실무진이, 실제 발생한 지진으로 타격을 입은 지진 피해자들에 대한 30개의 관련 기구들의 지원 대처 방법을 평가하기 위해, 가상 시나리오 사건 대응을 위해 진행되는 본 훈련에 참가했다. 파악된 장단점은 자세하게 기록됐으며, 본 자료들에 대한 분석 작업이, 재난-대처 계획 개선을 위해, 향후 진행될 예정이다.

본 훈련에는, 최근의 대규모 지진에서 겪은 자신들의 경험을 활용할 수 있는, 네팔과 일본 국적의 훈련 관련 주제 전문가들이 초빙됐다.

"재난 상황에서는, 국제 사회는, 추가 지원에 대한 준비가 돼 있고, 또 제공할 용의가 있습니다. 아울러, 재난이 엄습했을 때, 비정부 기구들의 지원이 역시 필수적일 것이므로, 우리는 본 훈련에 여러 비정부 기구들이 참가 중인 사실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제니퍼 짐달 갈트(Jeniffer Zimdahl Galt) 주몽골 미국 대사의 말이다.


▲제니퍼 짐달 갈트(Jeniffer Zimdahl Galt) 주몽골 미국 대사가, 4월 5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고비 울프 2016 훈련 관련 주제 전문가 교류 행사 현장에서, 몽골 국가 재난 관리청 청장인 투브신 바드랄(Tuvshin Badral) 몽골 육군 준장과의 대화에 나섰다. 본 훈련 관련 주제 전문가 교류 행사(SMEE)를 통해, 국제 훈련 참가자들은, 재난 구호 활동에서 체득한 최고의 실례들과 교훈들을 서로 토론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사진=미국 육군 조엘 에프 깁슨 중사).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에서도 한-미 동맹은 굳건하다. 지난 2015년 10월 7일 수요일,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 주최로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블루 스카이 타워(Blue Sky Tower) 빌딩 3층 다이아몬드 홀에서 정오 12시부터 성대히 개최된, 2015년 대한민국 국경일(한민족의 시조인 단군이 기원전 2333년에 고조선이란 나라를 세운 것을 기념하는 행사로서 단기 4348년 개천절을 뜻함) 기념 오찬에, 제니퍼 짐달 갈트(Jeniffer Zimdahl Galt) 주몽골 미국 대사(오른쪽)가, 율리케 에벨링(Ulrike Ebeling) 독일국제협력협회(GIZ=Deutsche Gesellschaft für Internationale Zusammenarbeit GmbH) 몽골 사무소 소장(왼쪽)과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고비 울프 훈련은, 인도주의적인 지원 / 재난 구호 활동 영역에서 체득한 최고의 실례들과 교훈들을 파악하기 위해 미국 태평양 사령부가 주요 노선으로 채택한, 미국 태평양 사령부의 태평양 회복-탄력성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본 고비 울프 훈련의 임무는 비상 상황에 처한 모든 사람들의 비상 상황 대처 능력과 비상 상황으로부터의 복구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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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bi Wolf 2016 tests humanitarian assistance and disaster relief capabilities in Mongolia

United States Army Alaska, Story by Sgt. 1st Class Joel Gibson
ULAANBAATAR, Mongolia

United States Army Pacific soldiers joined an international team to conduct an earthquake-readiness exercise in Ulaanbaatar, Mongolia April 4-8.

Exercise Gobi Wolf 2016 was a civil-military disaster preparedness and response initiative focused on regional readiness in response to natural and man-made disasters.

Gobi Wolf is part of the Pacific Resilience Disaster Response Exercise and Exchange program, which focuses on interagency coordination and foreign humanitarian assistance.

The exercise is designed to test disaster response processes while maximizing realism through a series of scenarios.

The specific scenario simulated for Gobi Wolf 2016 was a severe earthquake that hit the mining city of Erdenet, the third largest city in Mongolia.

The simulated earthquake also affected the capital city of Ulaanbaatar, but the epicenter was much closer to Erdenet.

Service members and civilians from U.S. Army Pacific, U.S. Army Alaska, the Alaska Army National Guard, Alaska Air National Guard, U.S. Army Corps of Engineers, Federal Emergency Management Administration, and the United States Agency for International Development Office of U.S. Foreign Disaster Assistance joined more than 100 participants from 30 governmental, non-governmental, municipal and military agencies from Mongolia, the U.S. and international relief agencies to participate in the disaster response exercise and exchange.

The U.S., Japanese, Republic of Korea and Nepalese service members and governmental civilians served as disaster-response focus group facilitators to international groups, focusing on communication and media support, military support to humanitarian assistance and national emergency management.

"In addition to supporting the capacity building for humanitarian assistance and disaster relief, this is a great opportunity to strengthen relationships and promote interagency coordination with our Mongolian partners," said Andrew R. Benziger, the chief of readiness and contingency operations for the U.S. Army Corps of Engineers Pacific Ocean Division.

The two primary objectives of Gobi Wolf were to promote interagency coordination and civil-military coordination between the National Emergency Management Agency, the Mongolia Armed Forces, the U.S. and others, and to increase the Mongolian government's knowledge of what would be available to them as international tools and services to support government-led disaster-response efforts.

Scott Aronson, the senior humanitarian assistance advisor to United States Pacific Command with USAID OFDA said, "Based on the situation on the ground, it can take only a few hours after a disaster to meet the required nation-level agreements for OFDA to begin to respond. We have warehouses throughout the world stocked with disaster response supplies which, based on needs assessments from the impacted nation, we can begin to move into affected areas within a few hours of a disaster."

Mongolia has hosted Gobi Wolf since 2009 and conducted joint exercises with the U.S. Pacific Command, covering disaster scenarios common to Mongolia including earthquakes, train derailment and mining incidents, said Mongolian Brig. Gen. Tuvshin Badral, the chief of NEMA.

"This was a great opportunity to network with other people who would be involved with disaster relief in the event of an emergency," said Uuganbayar Ganbaatar, an airport administrator with the Mongolian Civil Aviation Authority at Ulaanbaatar International Airport.

The four-day exercise included disaster risk and multi-agency capacity briefs, a table-top exercise, and field training events in Ulaanbaatar and Erdenet.

The scenario tested Mongolian search and rescue capability and evacuation readiness by simulating a dam failure.

The exercise evaluated Mongolia’s disaster readiness through five separate focus areas, including national emergency management, media relations / communication, military considerations, first responder, and international government and non-governmental agencies.

The five workgroups spent the exercise responding to scenario events to evaluate how the 30 agencies involved would respond to assist affected populations in an actual earthquake. The strengths and weaknesses identified are being recorded and will be analyzed to improve disaster-response planning.

The exercise brought in subject matter experts from Nepal and Japan, drawing on their experience from recent severe earthquakes.

"In disaster circumstances, the international community is ready and willing to offer additional support, and we are pleased that many non-governmental organizations are participating in this exercise as their assistance will also be vital should disaster strike," said Jennifer Zimdahl Galt, the U.S. Ambassador to Mongolia.

Gobi Wolf is part of U.S. Army Pacific's Pacific Resilience program, USARPAC's main platform for identifying best practices and lessons learned across the humanitarian assistance / disaster relief spectrum. Its mission is to enhance all parties' abilities to respond and recover from an emergency situation.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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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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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4/10 [03:15]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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