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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 강씨 대종회, 제39차 2016년도 정기총회 개최 | ||||||||||||||||||||||||||||||||||||||||
강주희 현(現) 회장 재선임으로, 한-중-대만 등 3국 종친들의 숭조목족의 새로운 전통 확립 가일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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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Mongolia)=Break News GW】 신천 강씨 대종회가, “제39차 2016년도 신천 강씨 대종회 정기총회를, 2월 24일 수요일, 서울 명동에서 개최했다”고, 본 기자에게 알려왔다.
신천 강씨 대종회는, “본 제39차 2016년도 신천 강씨 대종회 정기총회가, 2월 24일 수요일, 전국 각지의 100여명의 신천 강씨 종장들이 자리를 같이 한 가운데, 오전 11시 30분부터, 서울 명동 소재 스모 가스 뷔페에서, 2시간 동안 개최됐다”고 밝히고, “제11대 신천 강씨 대종회 회장에는, 강주희 현(現) 회장이 재선임 됐다”고 전했다.
한편, 본 제39차 2016년도 신천 강씨 대종회 정기총회는, 강병훈 신천 강씨 대종회 상임이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강주희 회장의 인사말, 대종회 임원 및 각파 대표 소개, 감사 보고, 5건의 안건 심의, 일부 임원 보선, 임원 보직 이동, 자문위원 및 이사 선임 및 소개 등의 순서로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본 제39차 2016년도 신천 강씨 대종회 정기총회에서는, 강현택 자문위원이 손수 노랫말을 제공한 대종회 종가 CD 배포가 이뤄졌으며, 본 정기총회는, 오찬 및 여흥의 시간을 이어가며, 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본 제39차 2016년도 신천 강씨 대종회 정기총회를 통해, 강주희 현(現) 회장이 제11대 신천 강씨 대종회 회장에 재선임됨에 따라, 지난 2014년 10월 3일 신천 강씨 대종회 종친들이, 중국 허난성(省) 정저우(市) 캉바이완좡위안(康百万庄园)을 탐방하면서 시작된, 한-중-대만 등 3국 종친들의 숭조목족의 새로운 전통 확립이 가일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지난 2014년 10월부터, 한-중-대만 등 3국 종친들의 교류가 이뤄지면서, 지난 2015년 10월 2일 금요일에는, 중국의 중화강씨문화연구회 강헌당 회장과 종원들, 대만의 대만중화강씨종친회 강의승 이사장과 종원들 등, 2개국에서 온 20여명의 강씨 종원들이, 10월 6일 화요일까지의 4박 5일의 일정으로, 대한민국을 방문한 바 있다. 11명으로 구성된 중국 종원들은 10월 2일 금요일 오후 2시에, 10명으로 구성된 대만 종원들은 그보다 이른 오전 11시 10분에 인천국제공항에 각각 도착해, 대기 중이던 신천 강씨 대종회 임원단의 따뜻한 영접을 받았다. 20여명의 중국 및 대만 종원들은, 10월 3일 토요일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소재 중시조 신단에서, 전국 신천 강씨 종친 및 가족 800여명이 자리를 같이 한 가운데, 오전 11시부터 봉행된, 2015년도 신천 강씨 대종회 중시조 세향제를 참관했으며, 중국 강헌당 회장은 아헌관으로, 대만 강의승 이사장은 종헌관으로서의 역할을 감당했다.
아울러, 20여명의 중국 및 대만 종원들은, 10월 4일 일요일에는 국내 항공편으로 6일 화요일까지 2박 3일 간의 제주도 방문 시간도 가졌다. 중국 종원들은 아침 8시 10분, 대만 종원들은 이보다 이른 아침 7시 25분에 각각 도착해 환영 나온 신천 강씨 제주도 종친회 임원단의 따뜻한 영접을 받았다. 이날 저녁에, 제주시 성산읍 소재 피닉스 아일랜드에서는, 60명의 한국-중국-대만 등 3국의 종친들(중국 및 대만 종친 21명 + 대종회 관계자 5명 + 제주도 종친회 임원단 34명)이 자리를 같이 한 가운데, 신천 강씨 제주도 종친회(회장 강중훈) 주최의 퓨전 뷔페 만찬이, 저녁 7시부터 밤 9시까지 2시간 동안, 베풀어졌다. 본 만찬 현장에는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 지사도 자리를 같이 했는 바, 원 지사는 신천 강씨 가문의 서군(壻君=사위)이기도 하다.
다음날인 10월 5일 월요일에는, 31명의 한국-중국-대만 등 3국의 종친들은, 제주도종친회 주관으로, 아침 8시부터 성산 일출봉 관광을 즐겼으며, 중간에 잠시 감귤, 초콜릿 공장에 들러 제주 특산품을 쇼핑한 뒤, 일출랜드에 도착해 재업 대종회 고문의 환대를 받으며 일출랜드를 관광했으며, 이날 정오, 강재업 일출랜드 회장(대종회 고문)이 중문 관광 단지 카오카오 레스토랑에서 베푼 오찬을 즐긴 뒤, 오후에는 강재업 회장의 안내로, 요트 관광 및 돌고래 쇼 감상에 나서기도 했다. 한편, 이에 앞서, 강주희 회장을 비롯한 신천 강씨 대종회 종친들은 지난 2015년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중국 방문길에 올라, 중국 중화강씨문화연구회 강헌당 회장 및 종원들과, 혈족의 정(情)을 나누며, 서로 동근(同根), 동조(同祖), 동종(同種), 동원(同源)임을 몸소 확인했다. 한-중 혈족들은 중국의 강숙(康叔) 공(公)(중국 衛=위 나라 임금)이 동양권 강씨의 시조임과, 아울러, 한민족 강씨의 득성조(得姓祖)의 휘(諱) 자는 후(侯)가 아니라 중모(仲髦)임을 서로 확인했다. 즉, 후(侯)란 낱말은, 이름이 아니라, 관직 명칭이며, 중모(仲髦) 공(公)은, 중국의 옛관직인 공작(公爵), 후작(侯爵), 백작(伯爵), 자작(子爵), 남작(男爵) 등을 감안하면, 두 번째로 높은 중국 고위 관직을 역임했다는 것이다. 참고로, 1710년 경인보 이래 여러 차례 속간된 신천 강씨 족보에는, 중모(仲髦) 공에 대한 기록이 전혀 없었으나, 지난 2007년 정해 대동보에 비로소 한민족 강씨의 득성조가 위나라 임금 강숙 공의 아드님인 후(諸侯)라고 등재된 바 있다. 현재, 중국에 등록된 강씨 종원은 약 400만명(중국 인구를, 2013년 기준으로, 13억 7천 172만명 으로 봤을 때, 이는 0.29퍼센트에 해당하는 수치), 발족된 지 3돌을 넘긴 대만종친회에 등록된 대만 종원은 20,000명(대만 인구를, 2015년 7월 기준으로, 2,346만명으로 봤을 때, 이는 0.009퍼센트에 해당하는 수치)으로 추산된다. 대한민국 신천 강씨 대종회에는 57~8개 지파가 존재하며, 북한에는 칠골 강씨로 일컬어지는 신천 강씨 후손들이 존재하긴 하나, 정확히 밝혀진 통계는 없다. 향후, 북한 종친들과의 교류도 기대되는 대목이긴 하나, 현재로서는, 한-중-대만 등 3국 종친들의 지속적인 상호 연락 및 협력 교류를 통한, 숭조목족의 아름다운 새로운 전통 확립이 참으로 기대된다. ☞신천 강씨 대종회의 중국 및 대만 종친회 교류 약사 ▲2010. 09. 30⇒신천 강씨 대종회 무장파 희철 종친, 강신주 당시 회장에게 중국 선양에 강씨 집성촌 존재 귀띔⟶중국 방문 권유. ▲2014. 10. 03 ~10. 12⇒신천 강씨 대종회 종친 18명, 중국 허난성(省) 정저우(市) 캉바이완좡위안(康百万庄园) 탐방. ▲2015. 01. 10 ~10. 14⇒신천 강씨 대종회 일환 부회장, 병훈 상임 이사 등 2명, 대만종친회 창립 2돌 행사 참관. ▲2015. 04. 24~04. 28⇒신천 강씨 대종회 강주희 회장 등 종친 28명 중국 방문, 중국 종친회 방문. ▲2015. 10. 02~10. 06⇒중국 및 대만 종친, 대한민국 방문해 신천 강씨 대종회 중시조 세향제 참관 및 제주도 방문. ▲2016. 01. 09 ~01. 13⇒신천 강씨 대종회 종친들, 대만 방문해 대만종친회 창립 3돌 행사 참관. 현재, 신천 강씨 대종회(信川康氏大宗會, 회장 강주희) 본부는 서울특별시 중구 충무로 3가 24-11 금룡빌딩에 자리잡고 있으며, 현(現) 제11대 집행부 임원진은 동조동손(同祖同孫)으로서 숭조목족(崇祖睦族)의 사명감으로 선조의 유적을 보존하고, 현조의 유업과 정신적 유산을 계승하여 전체 종원의 공영(共榮)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신천 강씨 대종회(信川康氏大宗會)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제 신천 강씨 대종회(信川康氏大宗會, 회장 강주희)로서는, 대한민국 차원을 넘어 남북통일 이후를 대비한 지구촌 거주 신천 강씨 핏줄들의 네트워크 구축과, 한국-중국-대만 등 3국의 종친들 교류 활성화에 총력을 모아야 할 때이다. 아울러, 악마 같은 이 남북 분단의 시대에 가계보를 분실하여 절망하는 혈족들을 어떻게 배려해야 할는지를 고민해야 한다. 또한 앞으로 있을 통일 시대에 대비하여 족보를 어떻게 유지, 관리하고 끊어진 연결고리를 재생하여, 가계를 재정립할는지를 적극 고려해야 한다. 누보가 되어 그 근거를 찾을 수 없는 종친들을 근거가 없다 하여 그냥 방치할 것이 아니라 어떻게든 자료를 찾고 그 근거를 유지해 둬야 한다. 근거가 될 만한 자료가 있는 종친들의 경우엔, 비록 지금은 실전되었다 하여도 가계를 다시 찾아 재생할 때까지 임시의 지위를 갖는 족보(별보)를 만들어 기록을 유지해 두는 것이 의무이다. 순혈을 고수하는 종친들에게는 다소 곤란한 얘기일 수도 있겠으나, 남북 분단 시대에 본의 아니게 실전한 가계를 가진 종친들의 고통, 고뇌, 피눈물을 바야흐로 심각하게 고려해 볼 때이다. "야, 이 무식한 놈들아, 너희들은 종친도 못 알아 보냐?" 지하에 계신 선조님들이 끌끌 혀를 차시며 그렁그렁한 눈물로 가슴 아파하시는 모습이 보이는 듯 하다. 그 누구라도 모름지기 어느 정도 나이가 되면, 자신의 잠재력에 대한 생각을 해 보게 된다. ‘자신의 잠재력으로 무엇을 해 낼 수 있을 것인가?’를! 그게 인간이다. 인간은 그렇게들 모두들 열심히 살아간다.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자신의 뿌리에 생각이 머문다. 그게 인지상정이다. 어차피, 인간 생활의 시작은 뿌리에서 연유하지 않았던가? 그렇다. 지구촌 그 누구라도 일가 친척의 핏줄과 가문이 있고, 본관 대종회가 엄연히 존재한다. 어느 생명, 심지어 작품까지도 뿌리 없는 게 없다. 동식물, 어패류, 화훼, 유명 예술인의 작품에 이르기까지 그 어느 것 하나 출처 없는 게 어디 있던가? 진돗개, 애완견, 무슨 나무, 초충류, 어패류 모두 근원이 있고 존재하는 유래가 따라다니지 않던가? 자기의 혈통, 자기 뿌리의 소중함이 거기에 있는 것이다. 참고로, 본 기자는, 발산파(鉢山派) 40세대(世代)로서, 지난 2013년 3월부터 신천 강씨 대종회 자문위원에 선임돼, 현재, 몽골 울란바토르 현지에서 활동 중이다. 대한민국보다, 비교적, 아무때나, 중국 출입국이 비교적 자유로운 몽골 울란바토르에 거주하다 보니, 남북통일 이후를 대비한 지구촌 거주 신천 강씨 핏줄들의 네트워크 구축과, 한국-중국-대만 등 3국의 종친들 교류 활성화에 본 기자가 수행해야 할 거룩한 과업의 가능성은, 그야말로, 무궁무진하다 할 수 있겠다.
부디, 신천 강씨 대종회 종친들이, 지난 2015년 4월 강주희 회장의 중국 방문 당시, “전 지구촌의 강씨는 이제부터, 중국의 중화강씨, 대만의 중화강씨, 한국의 신천 강씨가 아니라 천하 강씨이다”라고 했다는 중국의 강헌당 회장의 발언을 가슴에 깊이 새기기를 기원하며, 아울러, 향후 신천 강씨 대종회(信川康氏大宗會)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 간절하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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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2/28 [20:18]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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