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Mongolia)=Break News GW】
대한민국의 전주대학교(全州大學校=Jeonju University, 총장 이호인) 몽골 해외 봉사단이 지난 1월 23일 토요일부터 31일 일요일까지 8박 9일의 기간 동안 몽골 울란바토르에 소재한 제68번 초-중-고등학교에서 동계 해외 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한국으로 돌아갔다.
▲전주대학교 (총장 이호인), 몽골 현지에서 2015학년도 2016 동계 해외 봉사 활동 실시. (사진=전주대학교).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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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 (총장 이호인), 몽골 현지에서 2015학년도 2016 동계 해외 봉사 활동 실시. 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단장인 윤찬영(尹燦榮) 전주대학교 교수(사회과학대학장 겸임)이다. (사진=전주대학교).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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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찬영(尹燦榮) 전주대학교 교수(사회과학대학장 겸임)를 단장으로 하는 본 몽골 해외 봉사단의 몽골 현지 활동에는 윤 교수, 전주대학교 학생 29명, 몽골 국제UB대학교 재학 몽골 대학생 5명 등이 참여해 실시됐다.
▲전주대학교 (총장 이호인), 몽골 현지에서 2015학년도 2016 동계 해외 봉사 활동 실시. (사진=전주대학교).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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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 (총장 이호인), 몽골 현지에서 2015학년도 2016 동계 해외 봉사 활동 실시. (사진=전주대학교).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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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 (총장 이호인), 몽골 현지에서 2015학년도 2016 동계 해외 봉사 활동 실시. (사진=전주대학교).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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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 (총장 이호인), 몽골 현지에서 2015학년도 2016 동계 해외 봉사 활동 실시. (사진=전주대학교).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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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팀, 문화예능팀, IT팀, 지원팀으로 이루어진 본 봉사단은, 한국어 교육 및 미술 교육 등의 교육 프로그램, K-POP, 태권도 등의 문화 예능 프로그램, 파워 포인트, 포토샵 등의 IT 프로그램 등을 실시했으며, 현지 대학생들과의 교류 프로그램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주대학교 (총장 이호인), 몽골 현지에서 2015학년도 2016 동계 해외 봉사 활동 실시. (사진=전주대학교).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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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봉사단은, 봉사 활동 이외에도,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의 초청으로, 대사관을 방문, 대사관 소개 및 대사관의 다양한 활동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했으며, 전주대학교 동문인 국중열 몽골한인회장, 정종선 에코 가스 대표와의 만남을 통해, 몽골 사회에서의 한국인들의 활동상 등을 듣고,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느끼는 시간도 가졌다.
▲전주대학교 (총장 이호인), 몽골 현지에서 2015학년도 2016 동계 해외 봉사 활동 실시. 두 번째 줄 맨오른쪽에 오송 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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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 (총장 이호인), 몽골 현지에서 2015학년도 2016 동계 해외 봉사 활동 실시. (사진=전주대학교).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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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 (총장 이호인), 몽골 현지에서 2015학년도 2016 동계 해외 봉사 활동 실시. (사진=전주대학교).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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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 (총장 이호인), 몽골 현지에서 2015학년도 2016 동계 해외 봉사 활동 실시. (사진=전주대학교).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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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 (총장 이호인), 몽골 현지에서 2015학년도 2016 동계 해외 봉사 활동 실시. (사진=전주대학교).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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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 (총장 이호인), 몽골 현지에서 2015학년도 2016 동계 해외 봉사 활동 실시. (사진=전주대학교).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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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 (총장 이호인), 몽골 현지에서 2016 동계 해외 봉사 활동 실시. 봉사단원들이 코리아 하우스Ⅰ(One)에서 고별 만찬을 가졌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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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 (총장 이호인), 몽골 현지에서 2016 동계 해외 봉사 활동 실시.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이 후배들 격려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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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 (총장 이호인), 몽골 현지에서 2016 동계 해외 봉사 활동 실시. 고별 만찬을 주재한 전주대학교 동문인 정종선 에코 가스 대표(가운데)가 기증 받은 봉사단복을 착용하고 포즈를 취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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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취재에 나선 본 기자와 만난, 전주대학교 몽골 해외 봉사단 단장 윤찬영(尹燦榮) 전주대학교 교수(사회과학대학장 겸임)는, 본 기자에게 이렇게 말했다.
“전주대학교 몽골 해외 봉사단은 지난 2015년 8월 10일 월요일부터 20일 목요일까지 10박 11일 일정으로 몽골 울란바토르에 소재한 제68번 초-중-고등학교에서 하계 해외 봉사 활동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하계 봉사 활동을 진행하면서 몽골 현지 관계자들의 말을 들어 보니, ‘여름 해외 봉사 활동을 실시하는 각국의 봉사 기관은 많지만, 정작 필요한 겨울에는 해외 봉사 활동을 오는 팀들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서, ‘몽골 현지에서 참된 봉사를 하고 싶다면, 봉사 활동 환경이 열악할 수 있는, 겨울에 한 번 더 와 주십사’ 하는 몽골 현지관계자들의 요청을 받았습니다. 이에, 해외 봉사 활동을 마치고 학교로 돌아와 여러 차례 논의를 마친 후, 전주대학교 사회봉사센터 해외 봉사의 제1원칙이, ‘공급자 중심의 해외 봉사 활동이 아닌 수요자 중심의 해외 봉사 활동임’을 새삼스레 되새기는 동시에, 봉사 활동이란 도움이 필요한 곳에, 도움이 필요한 시기에,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 실시되어야 한다는 고민 끝에, 본 몽골 동계 해외 봉사 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하게 되었습니다.”
▲전주대학교 (총장 이호인), 몽골 현지에서 2015학년도 2016 동계 해외 봉사 활동 실시. 고별 만찬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왼쪽, 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윤찬영(尹燦榮) 전주대학교 교수(사회과학대학장 겸임)와 자리를 같이 했다. 중국 인민해방군 동계 훈련 전투복을 방한용으로 착용해야 할 정도로 지독하게 추운 밤이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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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이다. 몽골 현지에서의 대한민국 각종 봉사단의 활동이 주로 따뜻한 여름에 집중돼 진행되고 있으나, 정작 몽골 현지 주민들에게 진정한 봉사가 필요한 시기는 엄동설한의 겨울이다.
이런 측면에서, 수요자 중심의 봉사 활동에 초점을 두고, 영하 40도가 넘는 혹한의 추위에, 유일하게 겨울에 대학생 해외 봉사단을 몽골에 파견한 전주대학교의 마음 씀씀이는, 몽골 현지 주민들뿐만 아니라, 한인 사회에도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기에 충분하였다.
전주대학교 몽골 해외 봉사단의 몽골 현지 봉사 활동은 아웃도어 전문업체 네파, 전주대학교 교수회, 입학처, 경기지도학과 등 다양한 기관으로부터 다양한 물품을 후원 받아 진행됐으며, 본 물품은 몽골 현지 기관과 몽골 아이들에게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캄보디아와 몽골에 대한 해외 봉사 활동을 성황리에 마친 전주대학교 사회봉사센터(센터장 김광혁)는 해외 봉사 사진전과 성과 보고 대회를 통하여 학생들이 사회 봉사와 해외 봉사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할 계획이며, 오는 여름에도 두 나라를 중심으로 한 해외 봉사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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