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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공식 방문 황교안 국무총리,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 예방
2015년 12월 17일 08시 05분  조회:4855  추천:0  작성자: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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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공식 방문 황교안 국무총리,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 예방
 
황교안 국무총리, 쌀쌀한 날씨 속에 몽골 대통령 예방은 물론, 한-몽골 총리 회담, 몽골 국회의장 접견 등 숨가쁜 일정 소화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기사입력  2015/12/16 [23:38]
 
 

【UB(Mongolia)=Break News GW】
라오스, 몽골 등 4박 5일 일정으로 아시아 2개국 해외 순방(12월 13일 일요일 ~ 12월 17일 목요일) 등정길에 오른 황교안 국무총리(Prime Minister of the Republic of Korea Mr. Hwang Kyo-ahn=БНСУ-ын Ерөнхий сайд Хван Гё Ан=大韓民國 國務總理 黃教安)가, 12월 16일 수요일 오전(몽골 현지 시각), 몽골 정부 종합 청사를 방문,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을 예방했다.



▲몽골을 공식 방문 중인 황교안 국무총리가 몽골 정부 종합 청사를 방문,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을 예방했다. (사진=몽골 대통령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대통령실은, 언론 보도 자료를 통해, "황교안 대한민국 국무총리가, 오늘(2015년 12월 16일 수요일) 오전,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을 예방해, 환담했으며,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에게, 2016년 적절한 시기에 대한민국을 방문해 줄 것을 정중히 요청했다고"고 전제하고,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은 이 대한민국 방문 초청을 기쁘게 수락한다고 화답했다"고 전했다.

이에, 본 기자는, 향후 기록 보전 차원에서, 본 기자가 입수한, 몽골 대통령실의 언론 보도 자료를 신속하게 번역하여, 아래와 같이 싣는다.

황교안 국무총리,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 예방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황교안 대한민국 국무총리가 오늘(2015년 12월 16일 수요일) 오전,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을 예방했다.

접견을 시작하며,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은, “존경하는 황교안 대한민국 국무총리께서 몽골을 공식 방문해 주셔서 기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황 총리와 존경하는 수행단 여러분을 몽골은 환영하는 바입니다. 황 총리의 이번 몽골 공식 방문은 한-몽골 수교 25돌을 맞는 해에 이뤄졌기에 그 의미가 특별합니다. 한-몽골 수교 25돌 측면에서 보면, 한-몽골 두 나라는 엄청난 양의 과업을 그동안 수행해 왔습니다. 황 총리의 이번 몽골 공식 방문은, 한-몽골 수교 25돌 평가 측면에서 중요하기도 하거니와, 한-몽골 두 나라의 상호 협력을 모든 분야에서 발전시키고, 한-몽골 두 나라 국민 사이의 우호 관계를 더욱 강화하며, 또한 한-몽골 두 나라 측면에서 결정해야 할 필수불가결한 문제들을 결정하고, 향후 한-몽골 협력의 미래의 전망을 더욱 튼실하게 만드는 데 이바지하리라고 저는 믿습니다. 한-몽골 두 나라 정부 사이의 대화 및 교류 증가 측면에서, 한-몽골 두 나라의 비지니스 기관들이 서로 새로운 관계를 수립하고 상호 협력을 증진하는 일은 좋은 현상입니다. 세계 표준 측면에서 보면, 정보 기술 및 녹색 기술 발전 방향 측면에서, (지구촌 사람들이) 혜택을 받고 있으므로, 이런 방향에서의, 협력 증진 아이디어가 있습니다.” 라고 말했다.

답변에 나선, 황교안 대한민국 국무총리는, “뜨거운 환대를 해 주셔서 기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한-몽골 수교 25돌을 맞아 몽골 정부와의 무역 협력 진흥을 위한 대화 및 교류가 강화되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음을 말씀 드리게 돼 기쁩니다. 아울러, 올해 2015년이 몽골이 민주 사회 발전의 길로 전환한 지 25돌을 맞은 해임을 기쁘게 생각하며, 민주주의, 인권(人權), 법치(法治) 발전 추진 작업에 성공이 있기를 기원 드립니다. 한-몽골 두 나라의 협력이 모든 측면에서 발전되고 있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대통령께서 주창하신 “울란바토르 대화 이니셔티브”를 지지하고 있음을 말씀 드리며, 대통령께서도, 박근혜 대한민국 대통령께서 주창하신 “동북 아시아 평화 협력 이니셔티브”를 지지하고 계시므로, 상호 보완적인 협력을 염두에 두고, 지역 평화, 발전을 꽃피우는 데 이바지하기 위해서, 민주주의, 경제를 강화하고 발전시키기 위해서, 몽골과의 적극적인 협력에, 우리 대한민국은,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접견을 마치며, 황교안 대한민국 국무총리는,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에게, 2016년 적절한 시기에 대한민국을 방문해 줄 것을 정중히 요청했으며,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은 이 초청을 기쁘게 수락한다고 화답했다.

Mongolian language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 Элбэгдоржид БНСУ-ын Ерөнхий сайд Хван Гё Ан бараалхлаа
 

М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ид өнөөдөр БНСУ-ын Ерөнхий сайд Хван Гё Ан бараалхлаа.

Уулзалтын эхэнд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 Элбэгдорж хэлэхдээ, “Эрхэм Ерөнхий сайд Хван Гё Ан таныг Монгол Улсад албан ёсны айлчлал хийж байгаад баяртай байгаагаа илэрхийлье. Та болон дагалдан яваа эрхэм төлөөлөгчдийг Монгол Улсад тавтай морилохыг хүсье. Энэхүү айлчлал нь Монгол, Солонгосын хооронд дипломат харилцаа тогтоосны 25 жилийн ойн хүрээнд хэрэгжиж буйгаараа онцлог юм. Хоёр орны зүгээс ойг тэмдэглэн өнгөрүүлэх хүрээнд олон чухал ажлуудыг санаачлан хэрэгжүүлсэн жил байлаа. Таны айлчлал энэхүү ойн жилийг дүгнэхэд чухал нөлөө үзүүлэхээс гадна хоёр улсын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г бүхий л салбарт хөгжүүлэх, иргэд хоорондын найрсаг харилцааг бэхжүүлэх, мөн хоёр улсын хувьд шийдэх шаардлагатай асуудлуудыг шийдсэн, цаашдын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ны хэтийн төлвийг тодорхойлоход хувь нэмэр оруулна гэдэгт итгэлтэй байна. Засгийн газар хооронд уулзалт яриа хэлэлцээ нэмэгдэж байгаагийн дээр хоёр орны бизнесийн байгууллагууд хоорондоо холбоо тогтоож хамтран ажиллах нь нэмэгдэж байгаа нь сайн зүйл юм. Дэлхийн түвшинд мэдээллийн технолги түүнчлэн ногоон технологийг хөгжүүлэх чиглэлд тэргүүлэгчдийн тоонд орж буй тул энэ чиглэлээр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г нэмэгдүүлэх саналтай байна. ”гэлээ.

Ерөнхий сайд Хван Гё Ан хэлэхдээ “Халуун дотноор хүлээн авч буйд баяртай байгаагаа илэрхийлье. Дипломат харилцаа тогтоосны 25 жилийн ойн хүрээнд Монгол Улсын засгийн газартай худалдаа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г хөгжүүлэх яриа хэлэлцээг нэмэгдүүлэх хүрээнд амжилт гарч байгааг дуулгахад таатай байна. Мөн энэ жил Монгол Улс ардчилсан нийгмийг хөгжүүлэх замыг сонгосон 25 жилийн ой тохиож байгаад баяртай байгаагаа илэрхийлэхийн ялдамд ардчилал, хүний эрх, хуулийн засаглалыг хөгжүүлэх үйлсэд нь амжилт хүсье. Хоёр улсын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 бүхий л салбарт хөгжиж байгаад баяртай байна. Ерөнхийлөгч Ц. Элбэгдорж таны санаачилсан “Улаанбаатарын яриа хэлэлцээ” санаачилгыг дэмжиж байгаагаа илэрхийлэхийн ялдамд БНСУ-ын Ерөнхийлөгч Пак Гын Хэгийн санаачилсан “Зүүн хойд Азийн энх тайван,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ны санаачилга”-ыг дэмжиж буйд тань болон харилцан бие биеэ нөхсөн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гаар дамжуулан бүс нутгийн энх тайван, хөгжил цэцэглэлтэнд хувь нэмэр оруулахын төлөө, ардчилал, эдийн засгийг хослуулан хөгжүүлэхийн төлөө Монгол Улстай идэвхитэй хамтран ажиллахад бид бэлэн байна." гэв.


Уулзалтын төгсгөлд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 Элбэгдоржийг 2016 онд тааламжтай үедээ айлчлал хийхийг урилаа. Ерөнхийлөгч урилгыг баяртай хүлээн авч байгаагаа илэрхийлэв.

English language
President Elbegdorj Welcomes Prime Minister of the Republic of Korea Hwang Kyo-ahn

On December 16, 2015, President of Mongolia Tsakhiagiin Elbegdorj welcomed Mr. Hwang Kyo-ahn, the Prime Minister of the Republic of Korea who paid a courtesy call on the President.


President Elbegdorj noted, “I would like to express my gratitude to Your Excellency, Mr. Hwang Kyo-ahn, the Prime Minister of the Republic of Korea for paying an Official Visit to Mongolia. I would like to welcome the Prime Minister and his accompanying delegates to Mongolia. This visit is coinciding with the 25th anniversary of establishment of diplomatic relations between Mongolia and the Republic of Korea. In the scope of the anniversary, the both sides have undertaken a considerable amount of work. I believe that your visit will also contribute to the development of bilateral relations and partnership, to strengthening the people-to-people relationship, and determining the future prospects of the mutual cooperation between the two countries.”

한편, 이에 앞서, 몽골 정부 종합 청사 앞 칭기스 광장에서는,  체. 사이한빌레그 몽골 총리 주재로, 황교안 대한민국 국무총리 공식 환영식이 열렸다.

황교안 대한민국 국무총리는, 몽골 어린이가 건네 준 꽃다발을 받은 뒤, 체. 사이한빌레그 몽골 총리와 나란히 몽골 의장대를 사열했다.


▲몽골을 공식 방문 중인 황교안 국무총리가 몽골 정부 종합 청사 앞 칭기스 광장에서 체. 사이한빌레그 몽골 총리 주재로 열린, 공식 환영식에 참석했다. (사진=몽골 총리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어, 황교안 대한민국 국무총리는, 체. 사이한빌레그 몽골 총리와 나란히  몽골 정부 종합 청사로 입장해, 한-몽골 총리 단독 회담 및 공식 회담을 가졌다.

▲몽골을 공식 방문 중인 황교안 국무총리가 몽골 정부 종합 청사 앞 칭기스 광장에서 체. 사이한빌레그 몽골 총리 주재로 열린, 공식 환영식을 마치고 청사 안으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몽골 총리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정부 종합 청사 안에서 대한민국 애국가가 울려 퍼졌다. (사진=몽골 총리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울러, 한-몽골 총리 단독 회담 및 공식 회담 후에는, 한-몽골 양해 각서 체결식이 거행됐다. 

▲임성남 대한민국 외교부 제1차관(왼쪽)이 양해 각서 서명에 나섰다. (사진=몽골 총리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황교안 대한민국 국무총리의 몽골 공식 방문을 계기로, 대한민국 정부와 몽골 정부 사이에 체결된 양해 각서는 모두 4건으로서, ▲대한민국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차관(2011-2015)과 관련한 몽골 정부와 대한민국 정부 사이의 일반 협정 연장에 관한 교환 문서, ▲몽골 도로 교통부, 대한민국 해양 수산부 사이의 해양 교통, 물류 분야 협력에 관한 상호 양해 각서, ▲몽골 산업부 중소 기업 진흥 재단과 대한민국 중소 기업 공단 사이의 협력에 관한 상호 양해 각서, ▲몽골 에너지부 산하 에너지 진흥 센터와 대한민국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사이의 상호 양해 각서 등이다.

▲윤학배 대한민국 해양수산부 차관(왼쪽)이 양해 각서 서명에 나섰다. (사진=몽골 총리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어, 황교안 대한민국 국무총리는, 몽골 국회로 이동, 제. 엥흐볼드 몽골 국회의장을 접견했다.

▲몽골을 공식 방문 중인 황교안 국무총리가, 몽골 국회를 방문, 제. 엥흐볼드 몽골 국회의장을 접견했다. (사진=몽골 국회).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국회는, 언론 보도 자료에 따르면, 황교안 대한민국 국무총리는, "존경하는 몽골 국회의장께서 시간을 할애해 우리 일행을 영접해 주셔서 고맙게 생각합니다. 한-몽골 수교 25돌을 맞는 해에 몽골을 공식 방문하게 돼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한-몽골 국회의장 사이의 상호 교차 방문과 한-몽골 국회 사이의 활발한 협력은, 한-몽골 두 나라의 외교 관계 측면에서는 중요한 영향력을 갖는다고 봅니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황교안 국무총리가 몽골 정부 종합 청사를 방문하는 동안, 몽골 정부 종합 청사 앞의 칭기스 광장 국기 게양대에는 대한민국의 국기 태극기가 게양돼 힘차게 나부꼈다. 

▲몽골을 공식 방문 중인 황교안 국무총리가 몽골 정부 종합 청사를 방문,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을 예방했다. 이날,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 위치한 몽골 정부 종합 청사 앞의 칭기스 광장 국기 게양대에는 대한민국의 국기 태극기가 게양돼 힘차게 나부꼈다. 칭기스 광장 국기 게양대에 태극기가 게양되기는 지난 2013년 9월 29일 일요일 밤 이뤄진 강창희 당시 대한민국 국회의장 몽골 공식 방문 이후 27개월(=2년 3개월) 만이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기자의 기록으로는, 칭기스 광장 국기 게양대에 태극기가 게양되기는 지난 2013년 9월 29일 일요일 밤 이뤄진 강창희 당시 대한민국 국회의장의 몽골 공식 방문 이후 27개월(=2년 3개월) 만이다.

▲몽골을 공식 방문 중인 황교안 국무총리가 몽골 정부 종합 청사를 방문,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을 예방했다.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태극기가 나부끼는 몽골 정부 종합 청사 앞의 칭기스 광장에 굳게 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기자가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내년에도, 칭기스 광장 국기 게양대에 태극기가 게양될 가능성이 상당히 크긴 하다.

하지만, 미래의 일을 누구 예측할 수 있겠는가? 무당이라면, 혹시, 모를까. 본 기자는 무당이 아니다. 향후 계획은 언제든지 변동이 여반장 (如反掌=손바닥을 뒤집는 것과 같다는 뜻이니, 무슨 일을 하기가 대단히 쉬움을 이르는 말)이므로 속단은 금물일 터이다.

한편, 몽골 공식 방문에 따른 몽골 인사들과의 본격적인 공식 일정을 모두 마친, 황교안 국무총리는, 12월 17일 목요일 오전, 이태준 기념 공원을 방문해 헌화한 뒤, 오후 대한민국으로의 귀국길에 오른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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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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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12/16 [23:38]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아리랑 겨레

1. 밟아도 뿌리 뻗는 잔디풀처럼, 시들어도 다시 피는 무궁화처럼
끈질기게 지켜 온 아침의 나라. 옛날 옛적 조상들은 큰 나라 세웠지.
우리도 꿈을 키워 하나로 뭉쳐 힘세고 튼튼한 나라 만드세.
아리 아리 아리랑 아리 아리 아리랑! 아리랑 가슴에 꽃을 피우세.

2. 밟아도 돋아 나는 보리싹처럼, 서리에도 지지 않는 들국화처럼
끈질기게 이어 온 한 핏줄 자손. 할아버지 할머니 묻힌 이 땅을
우리도 언젠가는 묻힐 이 땅을 소중히 가꾸며 지켜 나가세.
아리 아리 아리랑 아리 아리 아리랑! 아리랑 가슴에 꽃을 피우세.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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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의 2019년 국제 여성의 날 풍경 2019-03-08 0 4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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